◎ 복음의 선두에 세우실 종. (계14:6)
출애굽 때는 모세와 아론, 훌, 여호수아를 선두에 세우셨고,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베드로와 바울, 바나바, 실라 등을 선두에 세우셨으며, 마지막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선두에 세우실 종이 있다.
1) 작은 책을 꿀같이 먹는 종. (계10:8-10, 겔3:1-3)
계10:8-10절같이 작은 책을 꿀같이 먹으라고 하였고
겔3:1-3절같이 꿀같이 달게 먹어 두루마리를 배에 넣으며 창자에 채우라고 말씀하고 있다.
즉, 영원한 복음의 말씀과 진리를 달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종이라야 영원한 복음에 선두에 세우시는 것이다.
2) 복음의 절대성을 가진 종. (계14:6, 계6:2)
계14:6절에 영원한 복음에 대한 절대성을
계6:2절같이 백마의 사상으로 가져야 한다.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사상이 아니라 백마의 사상,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의 절대성이 있어야 한다.
복음의 절대성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삶의 최우선 순위를 복음에 두게 된다.
이런 사람은 두려워하지도 않고 걱정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명령만 있다면 모든 것을 초월하게 되는 것이다.
기왕에 복음을 위해 살기로 했다면 복음의 후미가 아니라 복음의 선두에 서야 한다.
3) 지명하신 종. (사43:1, 사45:3)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은 어디에 있던지 무얼 하던지 때가 되면 복음에 선두에 서게 된다.
사45:3절에는 복음의 선두에 서도록 지명하신 종에게 흑암중의 보호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셔서 지명하여 부른 자가 여호와인줄 알게 하신다고 예언하였다.
그러나 조성 받지 않고 물질을 받으면 바로 쓰지 못하기에 먼저 조성하여 개조, 변화시키셔서 사45:3절의 물질을 주시고 복음을 위해 바로 쓰게 하신다.
4) 사람을 살리려는 종. (단12:3)
단12:3절같이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게 된다.
계1:20절같이 주의 오른 손에 붙들린 일곱 별 같은 종이 되어 우리의 마음에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5) 정한 때를 기다린 종. (합2:1-3)
출애굽 역사의 선두에 세우실 모세를 미디안 광야에 사십년을 기다리게 하셨다.
합2:1-3절에 묵시의 정한 때가 있는데 거짓되지 않고 이루어지기에 더딜찌라도 기다려야 하는데 교회적으로도 때가 되어야 하고 개인적으로도 정한 때가 되어야 한다.
시험과 압박, 고난, 시련, 연단, 여러 가지 참기 어려운 일이 있어도 기다리면 복음의 선두에 서게 되어 복음의 축복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