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가 됨이라. (사4:4, 계1:3)
선지자들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때가 되면 사람의 힘이나 방법으로 절대막지 못한다.
1)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킬 때가 됨이라. (계1:3)
사도요한은 환난시대에 복이 있는 사람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나오게 된다고 하였다.
계1:1절에서는 그 종들에게 보이신다고 하였고 계22:7절에서는 주님이 속히 오실 때가 되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2)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주실 때가 됨이라. (사4:4)
선지자들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종말의 때가 되면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주신다.
심판하는 영은 우리의 죄악성을 심판하게 되는데 죄악성이란 사치, 음란, 향락, 술 취함, 방탕함, 오락, 도박, 마약, 우상숭배, 부의치부 등 외면적인 역사다. 소멸하는 영은 우리의 인간성을 소멸하게 되는데 인간성이란 자존심, 원망, 불평, 짜증, 혈기, 시기, 질투, 고집 등 내면적인 역사다.
이제까지는 회개하는 영을 받아 죄를 회개했는데 근본적인 변화를 받고 예수의 형상을 이루어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기 위해서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아야 한다.
갈5:16-17절에 사도바울은 육체의 소욕이라고 하였다. 우리에게는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 공존하는데 육체의 소욕이 죽어지면 성령의 소욕 속에 살게 되고 사도요한은 그것을 성령의 감동이라고 하였다.
3) 일어나 빛을 발할 때가 됨이라. (사60:1-3)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면 저절로 일어나게 된다. 일어선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받은 영광의 빛을 반사하며 쓰여진다는 것인데 살전5:1-6절에서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라고 하였다.
4) 많은 사람을 살릴 때가 됨이라. (단12:3)
흑암과 황충이, 쑥물, 기근, 재난, 전쟁 등으로 사람을 죽이는 역사가 있어도 궁창의 별과 같이 붙들린 사람은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사2:2-3, 미4:1-2절에서는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예루살렘으로 만방이 몰려오게 된다고 하였고 마24:31절에서는 천사들을 동원하여 모으시고 살리신다고 하였다.
5) 주의 일이 소문나도록 기도할 때가 됨이라. (합3:2)
결론 : 예언의 성취는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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