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금요철야] 요한계시록 (계1:1)

◎ 요한계시록 (계1:1)

요한계시록은 주후95년경 밧모 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보여주신 계시이다.

이 책은 일곱인으로 봉함했던책이고 때가 되어 인봉을 개봉해서 그 속에 담겨진 비밀을 공개하고 있다.

1)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다.(계1:1)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중에서 가장 위대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창세기1장은 "태초"로시작하고 마태복음1장은 "아브라함"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한다.

성경 가운데 유다서와 베드로서등몇 권이 "예수"로 시작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시작하는 책은 계시록뿐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마귀 참소를 받지 않은 계시이다.

(계12:10) 마귀는 밤낮성도들을 참소한다고 했다. 그러나 사도요한을 통해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마귀 참소를 받지 않은 계시이다.

(계1:1)에 요한 계시록은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천사에게, 천사가 사도요한에게지시하시는 과정에서 어디도 마귀 참소가 없었다.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사람의 생각이 개입되지 않은 계시이다. 요한계시록은 직통 계시된 말씀이다. 직통계시는 마귀 참소와 사람의 개입이 없어야 한다.

요한계시록이 바로 그 책이며다른 성경과 비교되는 이유는 마귀 참소 받지 않았으며 사람의 생각이 개입되지 않은 책이기에 더욱 특별한 책이다

•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비밀이 기록된 책이다.

요한계시록 전부가 하나님의비밀이 기록된 책이다.(임3:7, 계10:7)

그 비밀은 일곱 번째 나팔불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우리시대에 큰 역사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다 증거한 말씀 (계1:2)

다 증거란 예수그리스도에대해서 다 증거하여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는 뜻이다.

• 하나님의 말씀의 다증거란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이란 (고전15:3-4) 예수님의 탄생,십자가, 부활, 승천까지 예수님의 생애 전체를말하는 것이다.

될 일의 말씀이란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에 대한 말씀이다.

된 일의 말씀은 모두 지나갔으며우린 될 일의 말씀 가운데 환난에 머물러 있고 또 주의 재림을 앞두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다 증거란예수님의  탄생으로부터 무궁천국까지 증거해야 다 증거한 말씀이 되는 것이다.

• 예수그리스도의 다 증거란초림의 증거와 재림의 증거다. 초림의 증거는 (요1:1) 말씀으로 계셨던 예수가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도성인신 하셨다. 이것이 초림의 주의 근본이다.

재림의 증거는 (계1:7) 구름 타고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이는 (행1:11) 가심을본 그대로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이루시는 것이다. 초림을 증거했다면 재림도 증거해야 한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다증거이다. 요한계시록을 깨달은 우리들은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주의 재림이가깝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주의 재림을 영접할 자신이 있다고 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다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로 요한계시록이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를 다 증거할 수 있도록 기록된 말씀이다. 우리는 다증거한 계시록의 말씀으로공허한 사람에게는 될 일의 말씀에 대하여, 컬컬한 사람에게는 성령의 생수에 대한 말씀을 전하는 등 상대에게필요한 말씀을 전해줄 수 있다.

3)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여밧모 섬이 된다. (계1:9-10)

(계1:9) 사도요한은 하나님의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하는 섬에 있었다고 하였다. (계1:2)은하나님의 말씀과 예수그리스도의 다 증거 곧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말씀, 초림의 주와 재림의 주의 다 증거이지만 (계1:9)의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는 된 일의 말씀과 십자가 증거를 인해서 밧모 섬에 들어가게 되어밧모 섬에서 될 일의 말씀과 재림의 증거가 나오게 된 것이다.

밧모섬이란 육적으로는 지중해연안에 있는 섬이지만 영적으로는 혼자되는 것이다. 밧모섬을 만드는 것은 된 일의 말씀과 초림의 증거로인해 될 일의 말씀과 재림의 증거를 하기 위해 밧모섬을 만드는 것이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예수님과의만남이 이루어진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가 있으니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종들과의 교통이 끊어졌다.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기도밖에 없었다. 그는 밧모섬에 오기전에 베드로를 의지했던 사람이었다.영적 밧모섬이 안 된 사람은 사람과 교통하려고 하면서 예수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한 사람 한 사람이 이미 밧모섬이다.

밧모섬은 외롭단 느낌을받는다. 이 밧모섬에서 사람이 아닌 예수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사람을 찾고 스마트폰만 보게되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게 되는것이다. 영적인 밧모섬이 됐다면 예수님을만나야한다.

그래야 계시록이 열리는것이다.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밧모섬에서 예수님을 만나야사명자가 되어 쓰임받게 되는 것이다. 환난날에 사람은 그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에게평강을 주신다. 밧모섬에서 만나는 주님은 재림의 주님이다. 사도요한이밧모섬에서 재림의 주님을 만났을 때 영적 수준이 달라졌으며 (계1:10)성령의 감동속에 눈과 귀가 열렸다. 우리에게 이 역사가 와야하는 것이다.

4)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하신다. (계1:5)

영적인 밧모섬에서 예수님과의만남이 이루어지면 은혜와 평강이 충만해지면서 사람과 물질이 쫓아오게 된다. 이것이 영권과 물권이다.

하지만 밧모섬에서 사람과물질을 쫓아가게 되면 발락과 발람이 되는 것이다. 말씀과 진리를 찾을 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평강이 충만하게 되는 것이다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면찬양이 나온다. 외롭지 않다. 주님의 역사속에 신비한 일들이일어나니 사람을 찾지 않게 되는 것이다.

요한 계시록은 (계1:5)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로 시작하고 (계22:21) 주 예수의 은혜로 마쳐진다. 영적인 밧모섬에서 예수님은 만나면 끝까지 은혜로 가게 된다. 또한영적인 밧모섬을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계22:20) 고백이 나오는 것이다.

5)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공중에 오시는 예수님을영접하는 것만 영접이 아니다. 매일 주님과의 만남이 매순간마다 이루어질 때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항상 고백할 수

있으며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은혜와 평강이 항상 충만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결심이 중요한 것이다.

결심하면 그 결심이 변하지않아야 하고 결심한 것을 생활속에 이룰 수 있어야 한다.

밧모섬에서 예수님은 뒤에서오셨다. 뒤에서 오신 예수님에게로 돌아서는 것은 내가 해야 한다.

사람을 향한대에서 예수에게로, 또 물질을 향한대에서 예수에게로 돌아서는 것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