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6/8/9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계2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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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시록 제22장 : 무궁한 안식



< 6 절 >

    그의 종들

    (계1:1)절의 '그 종들'이란 22장의 '그의 종들'과 같은 뜻이다.
    (계7:1-4)이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으로 말세에 쓰시려고 예정된 종들이다.
    그의 종들에게는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지만 그의 종들 외에는 보이시지 않는 다는 말과도 같다.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계1:1)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장차 될 일,
    (계4:1)마땅히 될 일
    (계22:6)결코 속히 될 일은 모두 같은 뜻이다.

    예수님이 이같은 말을 되풀이 하신 것은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을 역사적인 사실이다, 상징이다, 영적이다 하고 말할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그의 천사

    (계1:1)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요한계시록이다. 그러기에 그 종들 속에 들어간 종들은 때가 되면 결코 속히 될 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알게 되는 것이다.

    ※ 그러나 알아서는 안 될 사람에게는 (계29-9-12)잠든 신을 부어서 눈을 감기게 하시고 소경이 되게 하사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게 만드신다는 것이다.

    (벧후1:20-21)예언의 말씀은 사사로이 풀어서는 안되고 성령의 감동 속에 기록해 놓은 말씀들이기에 성령의 감동 속에 풀어져야 한다. 그러기에 순리대로 해야 하는데 순리란 하나님이 예정된 종들에게 보이시는 것이다.


< 7 절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선택받은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 즉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보이시기 시작하면 그 분의 재림이 속히 이른다는 뜻이다.
    주의 재림은 예정된 날, 예정된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조금도 늦춰지지 않으며 주의 재림 전에 요한계시록을 알려야 한다.

    그러기에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동안 (계10:11, 계11:3-6)다시 예언을 하게 되는데, 먼저는 다시 예언할 종들이 나와야 하고 그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셔서 말씀무장을 하도록 하신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이 책이란 (계10:8-10)작은 책, 요한계시록을 말한 것이고,
    예언의 말씀이란 (계22:6)결코 속히 될 일을 말한 것이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계1:3)작은 책을 내 것으로 만들었다면 빼앗기지 않도록, 놓치지 않도록,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켜야 그 사람이 복이 있는 것이다.


< 8 - 9 절 >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계1:19-20)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했으니
    (계1:2)사도요한은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다고 했다.


    천사에게 경배하려 했다

    그리스도의 계시를 사도요한에게 전달하여 준 천사인데 사도요한이 그 천사에게 경배하려 하자 천사가 아무에게도 경배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하였다.

    말세에 쓰시려고 택한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셔서 마지막 때에 신과 같이 쓰여지게 되는데 그 때 자신을 경배의 대상으로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영광, 모든 경배는 오직 하나님께만 해야 한다.


< 10 절 >
    인봉하지 말라

    (단12:4, 9)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봉함하고 간수하라고 하였는데
    (계5:1)일곱 인으로 봉함한 책으로 보여졌다.
    사도요한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신다고 하였다.
    (계5:7)예수님이 책을 취하시고
    (계6:1)인봉을 개시하기 시작하신다.

    인봉을 떼시면서 하나님의 비밀이 나타나는데 (암3:7, 계10:7)하나님은 자기가 하시는 일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으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고 하였다.  

    인봉을 개봉하자마자 등장하는 것이 사대병마다.
    사대병마란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로 각각 색깔이 다른 말이 등장하는 것으로 이는 말세의 징조를 알리는 것이다.


    때가 가깝다

    (단12:4)마지막 때까지만 봉함하고 간수하라고 하였으니 이것이 공개되고 개봉되면 그 때가 마지막 때라는 것이다.
    인봉한 말씀이 개봉되는 것 자체가 마지막 때라는 증거다.

    마지막 때가 되면 마지막 때에 맞는 말씀, 은혜, 찬양, 기도, 신앙, 사상, 생활을 해야 한다.


< 11 절 >
    갈라지는 역사가 있다

    인봉한 말씀이 때가 가까워서 개봉이 되면 갈라지는 역사가 있게 된다.
    (시1:5)악인은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진리와 비진리는 하나가 되지 못한다.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가 갈라지고
    거룩한 자와 더러운 자가 갈라지고
    (마3:12)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고
    (마25:32-34)양과 염소가 갈라진다.

    이렇게 가르시는 데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가르시는 것이 아니라
    (암7:7-9)다림줄을 띄워 담을 쌓고 알곡과 쭉정이를, 양과 염소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거룩한 자와 더러운 자를 가르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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