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63강
▣ 이사야 제 14장 - 천년왕국의 회복
6. 대적에게 보응을 내리신다. tk14: 5~6절, 9~23절
① 악인의 몽둥이 패권자의 홀을 꺾으신다. 5~6절
‧ 사10:5 - 북방의 앗수르
‧ 이스라엘의 대적인 북방의 앗수르를 몽둥이와 막대기로 쓰셨다가 사14:5에서 꺾으신다는 것이다.
‧ 역사적인 사실로는 앗수르고 우리 시대에는 북방의 붉은 세력, 공산세력을 의미한다.
‧ 사14:29 -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 북방의 세력이 무너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독사와 불뱀이 나온다는 것이다.
‧ 6절 같이 소련이 득세하였어도 5절에서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신다고 하신 것과 같이 1991년에 한순간에 무너졌다.
‧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 화려했던 애굽, 앗수르, 바벨론, 로마가 한 순간에 무너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9절
‧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 사5:13~14 - 믿음으로 살지 않은 성민이 음부에 들어가게 된다.
○ 10절
‧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 11절
‧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 사14:9~11의 말씀은 바벨론 왕의 패망으로 음부에 빠지게 될 때, 음부가 영접하며 세상의 모든 영웅들이 동하며 열방의 왕들이 일어나 맞이한다는 것이다.
‧ 이들과 같이 연약하게 되었고 음부에 빠지게 되었으니 그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고 비파 소리까지 떨어졌으며 구더기 깔리고 지렁이에 덮인다는 것이다.
‧ 크게는 북방의 세력을 통해서 깨우치시고 작게는 나의 대적을 통해서 깨우치시는 것이다.
② 교만한 대적을 끌어내려 심판하신다. 12~20절
○ 12절
‧ 계명성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열국을 엎은 자는 땅에 찍힌다.
‧ 사14:12의 말씀을 일부 신학자들이 루시퍼 천사가 타락한 것으로 주장하지만, 성경 속에 천사의 이름은 미가엘과 가브리엘 뿐이다.
‧ 천사가 타락하면 마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두신다고 하였다. 유1:6, 벧후2:4
‧ 옵1:4을 참고한다.
- 에돔이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여호와께서 끌어내리신다.
○ 13~14절
=>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 15절
‧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뜨리신다.
○ 16~17절
=> 이 사람은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다.
‧ 16절에서 ‘이 사람’이라고 하였기에, 12절에 등장하는 자가 루시퍼 천사가 아니라는 증거다.
○ 18~20절
‧ 교만한 대적은 일시적으로 큰 힘을 얻는 것 같지만 결말은 음부에 빠지며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한다.
③ 대적을 멸망의 비로 소제하신다. 21~23절
‧ 대적을 쓰실 때가 있는가 하면, 대적을 없애버리시는 때가 있다는 말씀이다.
‧ 대적을 두려워하지 말고 대적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 그렇기에 대적의 편에 서지 말고 대적을 옹호해도 안 되고 대적이 되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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