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이사야서101강]22/06/29 "패역을 없이 하신다(사3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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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강해 101

 

이사야 제 30- 패역한 백성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여호와

 

1. 패역을 없이하신다. 30:1~17

그 시대의 사람들이 10절과 같이 선견자에게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고 한 것과 같이 우리 시대 사람들도 이와 같이 산다는 것이다.

11절과 같이 정로를 버리고 첩경에서 돌이키라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고 하였다.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므로 12절과 같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압박과 허망을 믿어 그것에 의뢰한다. 12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긴 죄악이 높은 담이 불쑥 나와 경각간에 홀연히 무너짐 같게 하신다. 13

인간이 생각하지 못한 일을 격께 하신다는 것이다.

 

나라를 훼파하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훼파함 같이 아낌 없이 파쇄하신다. 14

토기장이가 그릇을 훼파함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긴 나라를 훼파하신다.

 

패역한데서 돌이켜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15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사30:11, 30:12, 30:15

마음과 생각을 돌이켜서 회개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이다.

패역한데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말씀이다.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15

패역한데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수 있다.

패역한 백성은 말이 많고 시끄럽기에 잠잠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는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믿음의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주셔야 한다.

여호와를 신뢰하여야 힘을 주신다. 반대로 신뢰하지 못하는 자는 힘을 주시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어서 살아야 한다.

삼손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때에는 하나님이 힘을 주셨으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지 않으니 힘을 거두셨다.

40:29~31 -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신다.

4:12~14 - 말씀의 힘

말씀의 힘에는 기도의 힘이 따라야 한다. 5:16~18

말씀은 들을 때, 읽을 때, 전할 때 말씀의 힘이 작용한다.

기도는 기도할 때 기도의 힘이 작용하는 것이다.

능력의 힘, 은혜의 힘, 사랑의 힘

패역한 백성으로 살아가지 않는다면 매일 힘을 얻어야 마땅하다.

힘을 얻는 사람이 있다면, 힘을 잃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소망을 잃어버리면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는 것이다.

주의 재림을 영접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되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이다.

 

패역한 백성은 구원을 얻고 힘을 얻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한고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한고로 너희를 쫓는 자가 빠르리니 16

패역한 백성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원하지 않고 말하기를 도망간다는 것이다.

=>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겠다는 말이다.

하나님에게서 말 타고 도망하는 것과 같이,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백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 위의 기호 같으리라 17

패역한 백성은 다 도망하고 남은 자가 산꼭대기의 깃대 같고 영 위의 기호 같이 된다.

 

2.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18~26

18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택한 자를 기다리신다.

2:1~3 - 정한 때를 기다린다.

우리가 정한 때를 기다리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우리를 기다리신다.

모든 일은 정한 때가 되기 전까지는 확정되지 않는다.

아무리 패역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은혜자라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패역한 자로 돌아가게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으면서 살아가야 한다.

은혜의 자리에 매일 참여하는 것이 은혜다.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안 좋은 말을 듣는 것 가운데 어느 것이 은혜롭겠는가.

33:2 -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4:16 -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1:5 -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22:21 -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

이러한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서 여호와께서 기다리신다는 것이다.

이 은혜는 오순절에 내린 은혜가 아니고 환난시대 주시는 은혜다.

 

일어나시리니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7:18~19 -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 에 던지시리이다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2:3 -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살후1:5~10 - 환난 받게 한 자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자에게는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1:2~4 -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하고 공의가 시행되지 못한다.

19:11~13 -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신다.

공의는 거짓과 편벽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다.

많은 자들이 패역한 백성으로 여호와로부터 도망하였고 여호와를 기다리는 자가 적기에 복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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