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25차 [2016/2/10 수(저녁) 일곱 영이 역사하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쓸 때다. (계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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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영이 역사하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쓸 때다. (계6:5)


사도요한은 보혜사 성령으로 시작한 기독교는 일곱 영으로 마쳐지게 된다고 하였다.

행2:1-4같이 오순절에 내린 성령을 요14:16-17, 26에서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였는데, 요3:3-5같이 거듭남을 주기도 하고 성령의 인을 치고 권능과 은사를 체험하게 하였다. 보혜사 성령은 된 일의 말씀을 읽을 때, 들을 때, 전할 때 받았다.

요한복음에서 보혜사 성령을 기록한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마지막 때에 다시 한 번 일곱 영이 내려질 것을 말씀했는데 계1:4, 계3:1, 계4:5, 계5:6 네 곳에 기록하고 있다. 일곱 영은 될 일의 말씀을 읽을 때, 들을 때, 전할 때 역사한다.

욜2:29-30에서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신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시면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고 하였고, 이 예언이 계5:6에 와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는 말씀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1) 일곱 등불로 역사해주시니 모이기를 힘쓸 때다. (계4:5)

계4:5에서 사도요한은 일곱 영의 역사를 일곱 등불로 말씀했다. 일곱 등불의 역사가 오면 모든 흑암의 권세가 떠나가고 밝아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며, 마음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말씀이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게 하신다.


2) 일곱 눈으로 역사해주시니 모이기를 힘쓸 때다. (계4:6)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계2:23에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과 뜻을 감찰하신다고 하였다. 일곱 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통찰력이다.

일곱 영의 역사가 일곱 눈의 역사로 내려지면 통달하는 역사가 오게 되는데 말씀 통달, 영계 통달, 진리 통달을 하게 되고 말씀을 보는 안목이 열려진다.


3) 일곱 뿔로 역사해주시니 모이기를 힘쓸 때다.

일곱 뿔이란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와 승리의 역사다. 과거 무심중에 사람을 죽이거나 죽을만한 죄를 지어도 하나님 전 안에 뿔을 잡으면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고 죽이지 않았다.


4) 일곱 영으로 역사해주시니 모이기를 힘쓸 때다.

일곱 영이란 우리를 완전케 하실 수 있는 성령의 역사로서, 성령은 한 분이시며 일곱 가지 영이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보혜사 성령을 받았어도 불완전한 모습들이 많지만 일곱 영의 역사가 오면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들이 다듬어지고, 절제하지 못하던 것들도 절제할 수 있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간다. 사43:1에서는 이를 조성이라고 하였으며 말씀으로 재창조하시는 역사다.

일곱 영의 역사는 선지서의 예언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을 전할 때, 들을 때, 믿을 때 일어난다.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는 불완전한 우리의 모습을 벗기시고 다듬어지지 않은 모든 것을 다듬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마음부터 체질로, 생활로 이루게 하신다. 또한 일곱 별같은 종을 만들어주시고 일곱 금촛대 성전을 심령에 이루게 하신다.


결론 : 일곱 영의 역사로 완전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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