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25차 [2016/2/12 금(저녁) 생기가 운행하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쓸 때다. (계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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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기가 운행하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쓸 때다. (계11:11-12)


성경에서는 생기가 세 번 역사하는데 창2:7에 흙으로 만든 아담 속에 생기를 넣어주셨고, 겔37:1-10에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때에도 생기를 불어 넣어주셨고, 계11:11-12에 주의 재림을 앞두고 죽어있던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에게 생기를 넣어주신다고 하였다.


1) 생기를 넣어서 새로운 창조를 주신다. (창2:7)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생령, 영생할 수 있는 체질이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기를 넣어주시면 생명이 우리 속에 들어오고 우리 속에 있는 사망은 떠나가게 된다.

생기는 생명의 기운이다. 흙덩어리에 생기를 넣으실 때 새로운 창조물이 되었듯이 우리에게 생기를 넣어주시면 사43:1같이 새로운 사람으로 조성, 재창조함을 받게 된다.

창1:26-28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함을 받았던 그 모습을 회복하여 영적인 감각과 기능이 살아나고 육적인 감각과 기능도 함께 살아나서 눈으로는 하나님을 보게 되고, 마음과 생각으로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입으로는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2) 생기를 넣어서 살려내는 역사를 주신다. (겔37:1-10)

아담에게 주신 생기와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떼에게 넣어주신 생기는 같은 생기지만 아담에게는 흙으로 지음 받았으나 새로운 창조물이 되었고, 에스겔 골짜기의 해골 떼에는 살려내는 역사로 주셨다.

겔37:11에 해골 떼는 이스라엘 족속이라고 하였는데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신을 섬기고 하나님을 멀리하므로 인해서 죽은 해골 떼같이 되었다.

하나님이 에스겔을 골짜기로 데려가 해골 떼를 보여주며 이들이 살겠느냐고 물어보셨고, 에스겔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실 때 뼈들이 그 음성을 듣고 서로 연락하며 맞추어지며 힘줄이 생기고 근육이 생기고 가죽이 덮였으나 생기가 없었다. 이에 다시 대언하여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시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할 때 그들이 살아 일어나니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이는 나사로에게 들어갔던 생기와 같은 생기인데 죽은지 나흘이나 되어 냄새나는 나사로에게 예수님이 “나사로야 나오라”하실 때 그 말씀 속에 생명의 기운이 나사로 속에 들어갔다. 그리고 굴 문을 옮겨놓을 때 나사로가 베를 동인체 걸어 나왔다.

생기를 넣어주신 삶은 찬양이 살아나고, 기도가 살아나고, 감사가 살아나고, 예배가 살아나고, 설교가 살아나고, 강의가 살아나고, 지혜와 총명이 살아나고, 재능이 살아나고, 무엇이든지 하면 살아난다.


3) 생기를 넣어서 변화체를 만드시는 역사를 주신다. (계11:11-12)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삼년 반 동안 주의 재림을 외치다가 주의 재림이 있기 삼일 반 전에 원수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되고 삼일 반이 지나면 생기가 들어가 살아나게 된다. 이는 변화체가 되는 역사로서 변화체는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된 체질이다.


결론 : 하나님이 쓰실 종 생기를 넣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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