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46차 2017/11/9 (저녁)선지자의 사명을 주신다(사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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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지자의 사명을 주신다. 6:1~8

 

역사적으로 가장 큰 선지자를 이사야로 본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4명의 대선지자 중에서 이사야서를 말세에 사명자가 말씀을 무장하는데 있어 기초로 삼는다.

정교하고 정확하고, 빠짐없이 예언한 말씀이 이사야 선지서다.

이사야가 대선지자로 쓰임을 받았다면,

우리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오고 선지자의 사명이 내려져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할 수 있는 사명감을 주실 것이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은 사명감이 아니다.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사명감이 아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죽음이 앞에 있어도 해내는 것이 사명감이다.

10:11에서는 이 사명자를 다시 예언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이사야는 60년에 걸쳐 예언하였지만, 우리는 삼년 반을 외치면 된다.


다시 예언하다가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었다가 이리로 올라오라는 주의 음성을 듣고 올라가는 것이

요한계시록에서 알려주는 하나님의 비밀이다.

이 예언을 깨달았다면, 우리는 이를 지나쳐서는 안 된다.

몰라서 준비를 못할 수는 있지만, 알고도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은 범죄다.

사명감을 가지고 말씀 무장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외치고, 전해야 한다.

그냥 전하는 것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하는 것은 다르다.

본문을 보면,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는 가운데 큰 역사가 있었다.


=>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충만하였고, 스랍들이 모여 창화하는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였다.

이 영광이 선지자들의 영으로 심령에 들어와 선지자의 사명이 생기게 하시고 흑암이 사라지는 기적을 나타내실 것이다.


1. 교만이 무너지게 하신다.

6:1

유다 왕 중에 가장 교만한 웃시야 왕

교만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문둥이가 되어 죽을 때까지 별궁에서 살았던 왕이 웃시야다.

왕이면 무엇하겠는가. 문둥이인데.

대단한 능력이 있으면 무엇하겠는가. 영적으로 문둥이인데

우리가 세상에 올 때 가지고 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와 축복을 받았음에도 만족하지 못해서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한다.

우리 속에 있던 교만이 웃시야 왕이 죽던 것과 같이 죽어져야 한다.

4:7에서는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고 하였다.

그 위에 머릿돌을 놓고 은총이 내리고 성전이 완성되었다.

우리 심령에서 높아진 마음이 낮아져야 은총의 머릿돌 되시는 말세의 말씀과 진리가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며 성전을 이루게 된다.

4:6에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다.

벧전5:5~6에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니 순복하라고 하였다. 낮아진 자를 높이신다고 하였다.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하니까 하나님이 저주를 내려 지혜와 총명이 사라지게 하고 들에서 짐승같이 이슬에 젖어 살았다.

교만한 자는 절대로 살아남지 못한다.

우리가 최상의 복음을 통해서 무엇인가 달라졌을 때에는 더욱더 겸손해야 한다.

남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우쭐하지 말고, 그 원천적인 역사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로 교만한 자를 쓰시지 않는다.

교만한 자에게는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는다.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2. 눈을 열어주신다.


교만이 무너지고 겸손이 이루어져야 눈이 열리게 된다.

교만한 자에게는 반드시 보응이 내린다.

6:1~3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는데 눈이 열렸다.

눈이 열린 이사야가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고 스랍들의 모습을 보았다.

이것이 계4:6~8에 등장하는 네 생물의 모습이다.

교만이 죽어지고 무너져야 눈이 열리게 된다.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으면서 보좌 세계가 보인다.

성경에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보좌를 본 사람들은 얼마 없다.

구약에서는 이사야, 에스겔, 신약에서는 스데반, 바울, 사도요한이 보좌 세계를 보았다.

이사야가 선지자로 부름을 받을 때 이사야의 눈을 열어주신 하나님, 선지자의 사명을 받아 다시 예언할 종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시고 눈을 열어주셔서 보지 못하던 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주실 것이다.

요일2:16에서 사도요한은 안목의 정욕을 버리라고 하였다.

바울이 눈이 열리기 전에는 눈에 비늘을 쓰고 보니까 예수 믿는 사람이 다 잘못된 것으로 보여 잡으러 다녔다.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 예수님을 만나고 아나니아의 안수를 받고 눈에서 비늘이 벗어지니, 자신이 걸어온 길은 죄인 중의 괴수같았고 주를 위해 일생 동안 쓰임을 받았다.

발람은 선지자지만, 물질에 눈이 어두우니까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들고 죽이려고 하는데도 물질만 생각하며 나귀를 타고 갔다. 선지자도 보지 못하는 나귀는 여호와의 사자를 보았다.

나귀보다 못한 선지자였다. 우리 시대에도 이와 같은 종들이 있다는 것이다.

영안이 열려 말씀을 보는 눈, 시대를 보는 눈, 미래를 보는 눈, 자신을 보는 눈으로 선지자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

훗날 베드로는 발람을 물질에 미친 선지자라고 하였다.

이사야의 눈을 열어주신 하나님, 바울의 눈을 열어주신 하나님, 사도요한의 눈을 열어주신 하나님, 우리의 눈을 열어서 안목의 정욕을 벗어버리고 말씀을 보는 안목을 가지게 하실 것이다.

 


3. 귀를 열어주신다.


6:3~4

이사야의 귀가 열려 스랍들의 창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6:8

이사야의 귀가 열려 주의 음성을 들었다.

우리의 귀가 열러 말씀 듣는 귀가 열려서 계2장과 계3장과 같이 귀 있는 자가 되어야 하고, 50:4~5과 같이 학자같이 알아듣는 귀가 되어야 한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이 들리는 귀가 복 있는 귀다.

삼상3:3~를 보면 여호와의 음성이 들렸다.

모세가 출3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선지자의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눈을 열어 보게 하시고 귀를 열어 듣게 하셔서 영적 기능과 감각이 살아나게 하신다.

6:9

6:10

눈이 있어도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고, 귀가 있어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무지한 자를 깨우치기 위하여 선지자의 사명이 있는 종의 눈을 열어 보게 하시고, 귀를 열어 듣게 하셔서 지혜 있고 슬기 있는 종, 지각 있는 종으로 만드신다.

 


4. 입의 성결을 주신다.

6:5~7

선지자로서 입이 부정한 것은 가장 큰 약점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입에 와서 그 말씀을 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의 결정적인 부족을 바로 깨달았다.

야고보 사도도 혀를 길들일 자가 없다고 하였다.

이사야 선지자가 자신의 부정한 입술을 보고 탄식할 때 스랍이 숯불로 입에 대면서 죄와 악이 제하여졌다.

이사야가 가장 걱정하고 염려하던 문제가 사라졌다.

우리에게도 가장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종식시키시고 우리는 성령의 불로 사라지게 하실 것이다.

입에서 죄와 악을 제하여주시고 성결된 입에다가 말씀을 주셔서 사50:4~5과 같이 학자의 혀를 주셔서 선지자의 입을 만드실 것이다.

선지서의 말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막힘없이 시냇물이 흐르듯이 나오는 입이 되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감화시키며, 격동시켜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인 맞은 종 144,000의 동지로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주실 것이다.

육적인 이스라엘 애굽에서 나와서 개인 행동한 사람은 죽었다.

=>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자를 돌로 쳐 죽이게 하셨다.

고전10:1~12을 보면, 출애굽 때 있었던 일은 말세를 당한 거울로 경계로 기록하였다고 하였다.

우리 시대에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으로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워가는 역사는 출애굽 역사를 다시 나타내는 것이다.

히브리 민족은 여정 가운데 장막을 칠 때마다 계수를 하였다.

지금도 모이고 흩어지는 가운데 하나님이 인 맞은 종의 수를 채워가신다.

한 마디를 하더라도 진리를 말하고, 사람을 살리는 말, 긍정적이고 소망적인 말을 해야 한다.

남을 비난하거나 헐뜯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정한 것을 먹지도 말고, 부정한 생활도 청산해야 한다.

선지자로 쓰이는 종들에게는 교만하지 못하게 하신다. 눈을 열어 보게 하신다. 귀를 열어 듣게 하신다. 입에 성결을 주신다.

단순히 말씀만 전하는 설교가 있고, 설교에 능력과 역사와 권세가 따르는 설교가 있다.

 


5.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6:8~9


8절에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외치며 선지자로 나섰다.

6장에서 사명을 받은 이사야가 사20:2~3에서 발을 벗고, 옷을 벗고 삼 년을 외쳤다.

옷을 벗었다는 것은, 옛 사람의 모습을 벗는 것이다.

3:1~5을 보면,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서 더러운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을 입혔다.

하나님이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 옷을 입히셨다.

이 범죄한 옷을 벗고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옷을 입어야 한다.

이를 계3:4~5에서 흰 옷

19:6~8에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22:11~13에서 말한 예복

이는 성도의 옳은 행실, 신앙의 정절이다.

이사야에게 옛 사람의 옷을 벗고 선지자의 길을 가라는 것이다.

신을 벗었다는 것은 옛 사람의 생활을 벗었다는 뜻이다.

3:3~5에서 모세가 사명을 받을 때에도 신을 벗었고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수5:13~15에서 신을 벗었다.

출애굽 역사를 시작하는 종과 마치는 종 모두에게 신을 벗게 하셨다.

옛 사람의 신을 벗고 엡6:15과 같이 복음의 새 신을 신고 선지자의 길을 가야 한다.

선지자의 사명이 있는 종에게는 하나님이 격동을 주사 사명이 있음을 알게 하신다.

격동에는 말씀 전하는 격동, 기도하는 격동, 물질로 돕는 격동, 협력하는 격동, 후원하고 동력하는 격동, 봉사하는 격동이 있다.

천년왕국을 건설하는 운동에 격동을 받아 동참하는 종들에게 선지자의 사명이 있기에 선지자의 영을 부으신다.

선지자의 영을 부어주시면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큰 영광된 미래를 낸다보고 달려갈 것이다.

 

결론 : 선지자의 사명을 가지고 정로로 가라. 30:21

선지자의 길은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이나 물질, 환경에 치우치지 않고 정로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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