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77차 성산 기도원 [철야공부-5] 10/11 

주제 : "환난날을 앞두고 열매 맺을때다!"


◈ "결말이 아름다운 열매" [약 5:7-11]


    사람들은 자신의 눈으로 타인의 현재 어떠한 모습을 보고 판단하며, 속단하지만 타인을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여 결말을 내리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치 못하다.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이고, 결말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1. 길이 참으라.(7)

    참아내지 못하면 결말이 아름다운 열매가 될수 없다.
    우리의 생활속에서, 삶속에서 참을수 없는 일들을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고 길이 참자.



2. 마음을 굳게 하라.(8)

    주의 재림이 가까와 오는 마지막때는 마음을 약하게 하는 일들이 생기며, 좌절하고 낙망할 일들이 속속들이 일어나지만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낙심치 말자.
    더이상 갈수 없고, 더는 참아낼수 없는 위기가 눈앞에 있을때, 가장 어렵고 힘든 그때가 기적이 일어날 때이기 때문이다.
    여호수아 같이 마음을 굳게 하여 요단강에 발을 내딛자.
    많은것을 잃어버린것 같지만, 물러서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라.
    하나님이 날 사랑하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무엇이 문제이랴.
    그분이 내게 고난을 주신다면 그것을 달게 받을 각오를 하자.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계획을 사람이 막을수는 없다.
    환난도 평안도 어두움도 빛도 그분의 손에 달려 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그분께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을 소망으로 갖고 마음을 굳게 하라.
    마음을 굳게 하는 자에게만 앞을 가로막은 요단이 갈라 지는 기적과 더불어 가나안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받는 축복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환난과 시련을 주시더라도 은혜를 주셨다면 그분이 우리를 기억하고 계시다는 증거이다.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는 것이다.




3. 원망하지 말라.(9)

    교회나 회사 가정안에서 무슨일이 잘 되지 않으며 서로를 원망할때가 많다.
    그러나 원망함은 심판을 받게 하는 무서운 일이다.
    우리는 무엇이든 타인의 탓으로 돌리말고, 자기부족을 돌아보자.
    자기 부족을 돌아보는 교회는 부흥되는 교회요, 발전하는 교회가 될것이다.
    교인이 많더라도 화목한 교회가 있는가 하면, 적은수의 교인이라도 다툼과 불화가 잦아서 하루라도 편치 못한 교회가 있다.
    출애굽때 하나님의 종 모세를 원망하는 백성은 광야에서 다 죽었으며, 가나안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받지 못했다.
    그리고 모세는 원망하는 백성을 향하여 노를 발하여 반석을 가리키라는 말을 어기고 두번 쳤기에 그 또한 가나안 땅을 밟지 못했던것을 생각해보자.
    하나님은 모세같은 종은 전무 후무한 종이라 인정하셨지만 그가 아무리 애원해도 그를 가나안 땅으로 들여보내지 않으셨다.
    이를 볼때에 우리는 원망하는 백성이 되지도 말아야 하겠지만, 누군가 자신을 애매히 원망하더라도 참아내므로 자신을 지켜야 함을 깨달을수 있다.
    원망 앞에서도 찬양할수 있는 여유가 있는 자가 되자.
    길을 가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졌다하자.. 누굴 원망하겠는가!
    자신을 지키지 못함은 돌이킬수 없는 안타까운 결말을 낳게 할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4. 말세에 재물을 쌓아 놓지 않는 사람.(약 5:1-6)

    말세에 재물을 쌓아 놓는 것은 화를 부르는 행위이다.
    금과 은은 변하지 않는것인데, 말세에 재물을 쌓아 놓는 자들의 금과 은은 녹이 쓸어 불같이 그들의 살을 먹는다고 하였으니, 무서운 일이다.
    우리는 마지막때 재물을 쌓아 놓치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는 복이 있는자가 되어야 하겠다.



5.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하는 사람.(약 5:16-18)

    기도가 식어져서 온전한 철야를 하는 교회가 드문 이때에 기도하는 종을 만난 성도가 복이 있고, 기도하는 성도를 만났다면 그 종이 복이 있다.
    성경에서도 기도하는 자의 결말은 모두 아름다웠다.
    기도의 맛과 즐거움을 안다면 기도를 쉬지 못할것이다.
    마음이 상하고, 낙심하여, 좌절할수 밖에 없을때, 기도를 하자.
    마음이 소생되고, 다시 힘을 되찾을수 있을 것이다.
    야고보는 기도를 많이 했던 사람으로 무릎이 약대의 무릎같이 변했던 사람이다.
    끊임 없이 무릎을 꿇는자만이 그 결말이 아름답다.



6. 욥의 인내를 본받는 사람.(11)

    아들딸 열명이 한순간에 다 죽고, 재산도 없어지고, 아내는 도망하고, 자신은 재 위에서 죽음의 고통속에 있었지만, 그는 변하지 않았다.
    환경과 생활이 처참해 졌음에도, 그는 입으로 죄를 짓지 않았고, 친구들의 비아냥 거림에도 끝까지 그는 입의 문을 지키고 하나님을 원망치 않았다.
    그는 의인의 아름답고 경건한 모습을 한번도 회손하지 않고, 끝까지 지켰던 자다.
    하나님은 사단의 청구에 욥을 맡겼으며, 욥을 인정하신 그대로 믿고 그를 시험하여도 그가 변하지 않을것을 사단에게 말씀하셨다.
    욥이 만일 그 고통속에 단 한번이라도 입으로 범죄하였다면, 사단 앞에 여호와의 명예가 무엇이 되겠는가!
    그러나 욥은 여호와의 명예를 지켰내었다.
    내 자신이 욥같은 현실에 처해진다면 과연 그와 같이 여호와의 명예를 지켜낼수 있을 것인가!
    사람의 보기에는 회생 불가능할것만 같았던 그는 단번에 회생되었고, 갑절의 축복을 받았으니, 그 결말이 아름다웠다.
    우리가 처해 있는 환경이 너무 힘들어 회생하기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다면, 그때가 기적 받을 때이니, 욥의 인내를 본받아 끝까지 인내로서 견뎌내자.
    이제는 정말 욥의 인내를 가지고 살아야 할때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면 욥 같이 인내하고, 여호와의 명예를 지켜낼수 있을 것이다.사람이기에 교만하고 자만할수 밖에 없기에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그종으로 미약하게 하시며, 낮아지게 하신다.



7.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받는 사람.(11)

    성경의 모든 예언이 이제 우리에게 이루어진다.
    수많은 종들이 지구땅에 존재하지만, 마지막 뜻이 있고, 사명있는 택한종들에게 성경의 모든 예언이 이루어지니, 여호와의 긍휼과 자비를 받는 은총입은 종들이여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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