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차 성회 주제 : "결말이 아름다운 종이 될때다!"
◈ "준비하고 있는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 [마 25:1-12]
세상 모든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있으면서 일락에 빠져 즐기면서 준비 없이 살고 있을때 노아는 방주를 준비하였다.
그러므로 세계가 홍수 속에 잠겨 최후를 맞을때 그와 그의 가족들은 모두 구원을 받았다.
기름 등불 준비한 종의 결말이 아름답다.
기름이란 과거 다윗이 받은 은혜로 기름 부음 받은후의 다윗의 인생관과 신앙관이 바뀌므로 시편의 기자가 되었고, 이새의 막내 아들로서 평범한 목동으로 살아갔던 그가 이스라엘 최고의 통치자로 세움을 받았으며 그의 평생에 부족함이 없었다.(시 23:5)
요일 2:20-, 27 에 보면 기름 부음을 받으면 모든 것을 알게 되므로 아무의 가르침을 받을 필요도 없게 된다고 하였고, 슥 4:11-14 에는 금기름이라 표현되었으며 금기름 받은 종은 변함이 없고 변질 없는 종으로 주 앞에 모셔 세움을 받고, 합 3:13 에는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해하려하는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까지 드러내신다고 하셨다.
기름 부음 받은 자는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종이 되며(사 61:1),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이 엘리사에게 임함같은 영감이 온다.(왕하 1:)
엘리야, 엘리사 시대 영감 받은 지도자가 선지학교를 이끌어 갔듯이, 이제 말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룰 종들에게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기름 부음을 부어 주시고 머리위에 지혜, 총명, 명철, 통달하는 영, 완전 영감이 임하게 하시어 확고한 신앙관과 사상관이 생기게 하시니 이것이 기름 부어 주시는 역사다.
그렇다면 등불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초림의 주가 오실때에 세례요한이 예수님 보다 6개월 앞에와서 주의 길을 예비하여 놓는 등불의 역할을 하였다.(요 5:35)
그리고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에 관하여 바울이나 베드로는 부분적으로 깨달았으나(엡 3:3-4, 벧후 1:16-19, 마 17:1-13) 이후에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것을 다 기록해 놓은 말씀, 요한계시록이 재림의 주님에 대한 이 시대의 등불이 되는 것이다.
등불이 되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깨닫고 가는 자의 미래는 환하여 질것이고, 빛의 아들이 되므로(살전 5:1-5)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여 낼수 있을 것이다.(단 12:3)
미래가 있는 사람과 미래가 없는 사람, 어떤 사람의 결말이 아름답겠는가!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연기로 인해 어두워지는 흑암시대에 모두 졸며 자고(마 25:1-13), 분별력을 상실하는(사 5:20-21) 이 시대에 졸며 자는 사람들을 깨우는 파수꾼과 같은 종으로(합 2:1-3) 기름과 등불을 들고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되니 슬기로운 종이요, 그 미래를 아름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