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차 성회 주제 : "결말이 아름다운 종이 될때다!"
◈ "결말이 아름다운 아브라함의 축복" [창 12:1-4]
1.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는 축복.
본토란 아브라함이 살던 고향이지만, 진리로는 마음밭을 의미한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통해 범죄함으로 이미 타락한 마음 즉, 근본된 토지를 갈아 가시와 엉겅퀴를 다 뽑아 내어 옥토를 만들어야 한다.(창 3:23)
이렇게 옥토가 된 심령은 에덴이 회복된 심령이며 사 11:9 같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도 않고 상처를 받지도 않으니 해함 상함도 없는 천년왕국의 진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친척, 아비집을 떠나야 하는데, 이는 혈통을 말하며 아담의 질을 물려 받음을 의미한다.
아담의 질을 통해 물려 받은 육신의 소욕 즉, 인간성과 죄악성이 죽어짐으로(사 4:4) 히 7:3 의 아비나 어미, 족보가 없는 멜기세덱의 축복이 받아야 아름다운 결말을 맞게 된다.
2. 아내를 빼앗길때 받는 축복.
아브라함은 아내를 빼앗기는 아픔 속에서 성욕이 죽어졌고 아내 사라는 열국의 어미가 되는 축복을 받았다.
3. 롯과 재산을 나눌때 받는 축복.
소돔성이 보이는 곳에 서서 조카 롯에게 아브라함은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제가 우하면 나는 좌하겠다하면서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었다.
그는 이렇게 먼저 선택권을 줌으로 물욕이 죽어졌고, 거부가 되는 축복을 받았다.
4.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낼때 받는 축복.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된 하갈과 아들 이스마엘을 내보내야 할때 매우 번민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란것을 알았을때 그들을 내보냈으니, 인정과 사정이 죽어진것이다.
이들을 내보내야 하는 이유는 약속이 없는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속에서도 약속이 없는 즉, 비진리를 내보내야 한다.
정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브라함 처럼 인정과 사정에 매여서는 안된다.
아브라함이 인정과 사정에 매이지 않고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냈을때 약속을 유업으로 받았다면 우리는 우리 속의 비진리를 내보냄으로 심령에 진리의 성읍을 이루게 된다.(슥 8:3)
아브라함의 집에 하갈과 이스마엘이 나가지 않고 있었다면 계속적인 분쟁과 싸움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도 진리와 비진리는 결코 공존할수 없다.
반드시 비진리는 몰아 내고 진리로만 이루어진 진리의 성읍을 심령에 이루고, 일곱 금촛대 교회가 이루어짐으로 심령의 안식을 얻으라.(계 1:20)
5. 이삭을 바치면서 받는 축복.
삼일길로 모리아 산에 올라가 아브라함은 이삭을 잡아 바치면서 정욕이 끊어지는 축복을 받았다.
그는 백세에 이삭을 낳았고 이때 이삭이 장작을 지고 올라갔으니 소년기에 이르렀을 때였다.
얼마나 오랜세월간 소원했던 독자였던가.. 그러나 그는 자신의 생명보다 귀하디 귀한 이삭을 결박하여 칼로 내리치려 하였다.
하나님은 그런 그를 인정하셨고 여호와 이레 축복과(창 2:12-14) 아브라함의 씨로 천하만민이 복을 받는 축복을 주셨으니(창 22:15-18, 갈 3:27-29) 그의 결말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