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82차 성산 기도원 [아침강해-3] 3/11

◈ 요한계시록 강해 - 3 [계 5:9-6:2]


>> 9-10절


    * 새노래 : 새노래란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 사만 사천이 부를 노래이다.(계 14:3)

    * 삼대직분 : 선지자, 제사장, 왕이 합하여진 삼대직분의 축복이다.
    이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 사만 사천이 받게 될 축복으로 다시예언 할때에 선지자 같이 쓰여지며(계 10:11, 계 11:3-6), 천년왕국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면 왕과(계 20:4-6) 제사장(계 1:6, 계 20:6)의 직분을 받게 된다.
    여기서 선지자의 직분은 금세에도 갖게 되는 직분으로 우리는 이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말씀무장을 철저히 해야 한다.



>> 11절

    * 천천, 만만 : 단 7:10 의 말씀에 근거하여 천천은 보좌를 수종드는 비무장한 천사를 말하며, 만만은 시위하는 무장한 천군을 말한다.(단 12:1, 계 12:7-9, 수 5:13-14)



>> 12-14절

    * 하나님을 찬양한다. : 어린양 예수가 책을 취하심이 감사하여 모두 찬양을 올린다.
    네 생물은 하나님편의 승리를 찬양하고, 이 십사 장로는 성도의 구원이 감사해서 찬양하며, 천군과 천사는 자기들의 사명이 다하게 됨을 찬양하고, 만물은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면 모든 저주가 풀리게 됨이 감사하여 찬양하는 것이다.




▶ "말세의 징조와 순교자의 호소"

>> 6장 1-2절


    * 첫째인 - 흰 말 : 흰 말은 슥 6:1-3, 슥 6:6 에서 예언하였으며, 계 19:11-15 에서 백마가 승리하고 계 20: 에 천년왕국으로 이루어진다.
    흰 말(백마)은 기독교 2차 복음 운동을 말한다.

    대 다수의 신학자들은 백마를 적그리스도로 본다.
    이제 백마가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이며 백마 탄자는 예수님이심을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알아보자.

    ++ 예수님이 인을 떼시면서 백마를 타고 나오므로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할수 없다 하여 이는 적그리스도라는 주장에 대하여 ->
    1. 있는데(계 6:2) : 다른 말은 인을 뗄 때 나왔으나, 백마는 이미 있었다는 것이다.(계 19:11-13 : 백마와 탄자가가 '있으니')
    이미 있었다는 것은 이는 태초부터 말씀으로 계셨다가(요 1:1-2)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나신 독생자 예수님을 말한다.(요 1:14, 미 5:2)

    ++ 활이 있는데 화살이 없으므로 이는 적그리스도라는 주장에 대하여 ->
    2. 활(계 6:2) : 이는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심판권이다.
    그러나 여기서 화살이 없음은 심판기가 아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도 평화의 때는 화살은 전통에 담아 따로 보관하듯.)
    화살은 사 49:1-3 같이 모태에서부터 택함입고 때가 될때까지 전통에 감추어 놓으신 말세의 종을 말한다.
    이제 활과 화살은 합 3:3-9 에서 만나게 되니, 이는 심판을 예언한 말씀으로 8-9절에 주께서 말을 타시고(계 6:2, 계 19:11-15) 구원의 병거(슥 6:1-3)를 모시오니.. 활을(계 6:2) 발하시고, 살을(사 49:1-3) 바로 발하셨다고 하였다.
    다시말해 활을 가지신 예수님은 계 19:11-13 같이 심판주가 되시며, 화살 같은 종들은 계 19:14-15 에 하늘의 군대로 심판주 예수님을 도와 심판에 참예하는 것이다.

    ++ 계 6:2의 면류관은 단수, 계 19:12 의 면류관은 복수이며, 또한 두 면류관의 원어 의미가 다르다 하여 이는 적그리스도라는 주장에 대하여 ->
    3. 면류관(계 6:2) : 여기서의 면류관은 단수 면류관이며, 계 19:12 의 면류관은 많은 면류관으로 복수 면류관인 이유는 계 6:2 은 흰 말과 그 탄자는 예수님 한분뿐이심으로 면류관은 단수가 되며, 계 19:11-13 의 예수님은 계 19:14-15 의 하늘의 군대들과 함께 심판하심으로 그들에게 줄 면류관의 수가 포함되어 그 수가 많은 것이 당연한 이치다.

    또한 계 6:2 의 면류관은 원어로 스테파노스로 월계관이라는 의미이며, 계 19:12 의 면류관의 원어는 디아데마로 왕관이라는 의미이다.
    이는 슥 1:8-11 에 보면 전쟁의 때가 아닌 평화의 때는 슥 6:5, 슥 6:1-3 의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병거들은 경주를 한다.
    그리고 이 경주에서 승리자가 받을 면류관은 왕관이 아닌, 스테파노스 '월계관'이 된다.
    그러므로 계 6:2 은 심판기가 아닌 사대병마가 저마다의 사상을 가지고 운동을 하기 때문에 흰 말 탄자가 받을 면류관은 월계관이 되며, 계 19:11-13 는 심판기임으로 받을 면류관은 디아데마 '왕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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