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께서 도우시는 종 (사50:4-9)
1) 학자의 혀, 학자의 귀를 주신다 (4-5)
이사야의 입에 말씀을 주실 때 (사6:5-6)화저로 단에 있는 숯불로 입을 지저서 그 입에 여호와의 말씀을 주셔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선지자로 보내셨다. 생소한 입술에 방언이 임하듯 학자의 혀를 여호와께서 도우시는 종에게 주신다. 학자의 혀를 받은 사람은 사람을 살리고, 칭찬받고, 상급받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된다. 이런 사람은 남의 허물을 말하거나, 남을 비방하거나, 혈기내거나, 원망하거나, 남을 비방하거나하는 안좋은 말을 입에서 떠나보내고 항상 찬양하고, 말씀읽는 사람으로 바꾸어진다. 귀가 열려야 하는데 (사33:5)피흘리려는 꾀를 듣지 않는 자라고 하였으니 남을 모함하거나 해하려고 하는 말을 듣지 않는 귀다. 이렇게 열린 귀를 학자의 귀라고 하며 계2:, 3:에서 귀있는 자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하였고, 모세는 여호와께서 "모세야, 모세야"하고 부르시는 말씀을 들었고, 사무엘은 성전에서 "사무엘아, 사무엘아"하고 부르는 음성을 들었지만 같은 성전에서 있던 엘리제사장은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다메섹 도성으로 가는 사울은 "사울아, 사울아"하고 부르시는 주의 음성을 들었지만 그 옆에 있던 사람들은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다. 2) 거역하지 아니하고 뒤로 물러가지 않게 하신다 (5)
발람은 물질의 미혹, 발락의 꾀임에 빠져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가려고 여호와께 기도하니 여호와께서 가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나 발람은 여호와께서 한번 가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거역하고 계속해서 가겠다고 기도하니 여호와께서는 가라고 허락은 하셨지만 길 한가운데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어 발람의 목을 치라고 지시하셨다. 나면서 소경된 자에게 진흙을 눈에 이겨 발라주며 실로암 못에 가서 씻고 오라고 했을 때 그가 거역하지 아니하므로 눈을 뜨게 되었고, 나아만 장군이 엘리야에게 자신의 문둥병을 고치려고 찾아갔을 때 엘리야가 문도 열지 않고 요단강 물에 일곱 번 씻으라고 하자 나아만은 화가 나서 그냥 가려고 했지만 그 옆의 참모말을 듣고 요단강에서 씻으니 문둥병이 사라졌다. 거역하지 않는 사람은 그 속에 순종하는 영이, 순종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며, 거역하지 않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그러한 순종하는 영과 순종하는 마음은 여호와의 말씀을 학자같이 알아들을 때 들어오는 것이다. (히10:37-39)잠시 잠간 후면 오실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며 뒤로 물러가면 여호와께서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뒤로 물러가면 침륜에 빠진다고 하였다. 과거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신 것같이 주셔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정도로만 가게 하시고 아브라함이 칠십오 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듯 여호와의 말씀만을 쫓아가게 하신다. 3) 비굴하지 않고 강한자로 만드신다 (6-7)
교권 앞에 비굴하지 말고, 사람 앞에 비굴하지 말고, 물질 앞에 비굴하지 않아야 한다. 본문에서는 때리는 자에게 등을 맡기며, 수염을 뽑는 자에게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밷음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한다고 하였고 주 여호와께서 도우시므로 부끄러워 아니한다고 하였다. 당당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아야 한다. 8-9절에서는 이러한 종을 의롭다 인정해 주시고 여호와가 가까이 계셔서 도와주시고 정죄받지 않게 하신다. 과거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도 의롭고 사람 앞에도 의로운 사람이었는데 그는 사자굴에 들어갔어도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하고 당당히 말했다. 결론 : 여호와가 도와주시는 종아 담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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