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을 떼는 역사와 종말의 징조 (계6:1-2)
현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종말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성경의 말씀을 알고 말세라는 말을 써야 무지하지 않은 사람이다.
1) 인을 떼는 역사
*봉함해라, 봉함한 책
종말의 비밀을 책에 기록해 놓고 그것을 아무도 보지 못하고, 그 내용을 알지 못하도록 봉함해 놓았다.
(단12:4, 9)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하였는데
(계5:1)사도요한에게 안팎으로 완전하게 쓰여져 일곱인으로 봉하여진 책을 보여주셨다.
(계22:10)다니엘서에서 말한 '때'가 가까웠으니 인봉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계5:4-5)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서 사도요한이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말하길 예수님이 책과 그 일곱인을 떼신다고 하였으니
(계5:7)예수님이 책을 취하셔서
(계6:1)인을 떼기 시작하신다.
2) 종말의 징조 : 사대병마의 활동
사대병마란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이렇게 네가지 색깔을 가진 말의 활동을 줄여서 한 말이다.
① 흰 말
슥6:1-3절에서 예언한 백마가
계6:2절에서 흰 말이 등장하므로 성취되며
계19:11-15절에서 백마의 승리로 이루어진다.
오순절 마가다락방에서 시작해서 이제까지 해온 운동은 기독교 1차 복음운동이지만
이제는 흰 말이 기독교 2차 복음운동을 해서 승리를 이루게 된다.
*있으니, 있는데
다른 말은 인을 뗄 때 나왔지만 이 흰 말은 인을 떼기 전에 있었다.
(계6:2)'흰 말이 있으니'
(계19:11)'백마와 탄자가 있으니' 라고 했으니 6장의 흰 말과 19장의 백마가 뜻을 같이한다.
이는 태초부터 말씀으로 계시던 예수님을 뜻한 것이다.
(요1:1-4)예수님은 세상에 오시기 전 태초부터 말씀으로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셨지만
(요1:14)말씀으로 계시던 예수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우리 가운데 오셨다.
(미5:2)베들레헴에 나실 예수님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라고 하셨다.
*활을 가졌다.
화살이 없으므로 적그리스도라고 하지만 보통은 활을 쏠 일이 없으면 화살은 전통에 넣어두게 된다.
(사49:2)마광한 살을 만들기 위해 전통에 감추어 놓은 화살은
(사49:1-3)모태부터 택함입은 사명자다.
(합3:7-9)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발하신다고 하였는데 활은 예수님이 가지고 계시는 심판권세이고 화살 같은 종들은 마지막 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셔서 쓰실 종들이다.
(계19:11-13)활같은 예수님은 백마타신 심판주고
(계19:14-15)화살 같은 사명자는 백마탄 하늘군대가 된다.
(계20:4)하늘군대에게는 심판하는 권세를 주신다.
화살은 활 없이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지만 화살이 활에 의해 쏘여질 때서야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