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6차 [2006/12/25 (월) 저녁 ] 영적인 환난에 피해없게 보장하신다 (사33:16)

▣ 영적인 환난에 피해없게 보장하신다 (사33:16)

    영적인 피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의 사람에게는 아주 민감하게 다가온다. 이러한 영적인 환난에 우리가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본문에 견고한 바위란 고전10:4절의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는 말씀에 비추어 예수님을 말씀하신 것이다.
    양식이 공급된다는 것은 말씀을 공급해주시는 것이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성령의 생수를 보장해 주시는 것이다.

    견고한 바위로부터 이러한 보장을 받을 시기는
    (사33:4)황충이와 (사33:11-12)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을 앞둔 때이며
    이런 시기를 앞두고 사33:2절같이 기도하는 사람과 사33:6절같이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신앙을 가진 사람에게 견고한 바위 예수님이 보장을 해주신다.



1)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에 피해없게 보장하신다 (암8:11-13)

    마지막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이 오게 된다는 것이 아모스선지의 예언이다.

    이런 일이 있을 때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나오게 되는데
    (암8:11-13)여호와의 말씀을 찾아도 찾지 못하는 사람과
    (사5:11-12)여호와의 말씀을 찾을 생각도 않고 여호와의 말씀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
    (사2:2-3)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찾은 사람이다.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 누룩 섞이지 않은 떡을 가지고 나왔으나 곧 그 양식이 떨어졌고 그 때부터는 여호와가 히브리민족이 사십년 동안 먹을 만나를 새 양식으로 주셨다.

    이런 새 양식을 육적 이스라엘에게 내려주셨던 것같이
    마지막 때에는 우리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새 양식으로 주시는데 (계2:17)이를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다.

    이제까지 우리가 먹었던 양식은 젖이라고 하였으니 이 양식을 먹으면 영적으로 그 신앙이 어린아이와 같다.
    그러나 이제는 새 양식을 먹어야 하는데 이를 (계2:17)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고, (히5:12-14)단단한 식물이라고 하였으며, (계10:9-10)작은 책의 말씀으로 꿀과같이 먹는 양식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사야선지는 (사25:6-8)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와 같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먹으면 가리워진 면박이 벗어지면서 말씀이 보이고, 시대가 보이고, 분별이 생기고,
    휘장이 제하여지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리워진 죄악의 담이 무너지고 하나님과 직접적인 교통을 할 수 있게 되고 힘이 내린다.

    이러한 말씀이 내 속에 쌓이고 쌓이면 (마24:45-46)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복된 종이 된다고 하였다.

    이제까지 우리가 들었던 말씀은 된 일, 즉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강림, 초대교회 역사이고
    우리가 먹어야 할 새 양식은 될 일, 즉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말씀이다.
    우리가 새 양식을 먹지 못하면 심령이 공허하게 되고 기쁨이 사라지게 된다.



2) 성령의 은혜가 없는 환난에 피해없게 보장하신다 (암4:7-8)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성읍은 교회인데 마지막 때에 어떤 교회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고 어떤 교회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5:1-7)포도나무는 교회인데 이사야선지는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들 포도를 맺힘으로 구름에 명하여 비 내리지 못하도록 한다고 하였다.

    교회는 성막교회, 솔로몬 성전, 스룹바벨 성전을 거쳐 오늘날의 교회로 내려왔다.
    솔로몬 성전이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해도 그 나라가 부패하니 바벨론으로 하여금 그 성전을 깡그리 무너뜨리도록 하였다.

    오늘날도 교회에서 예배를 바로 드리지 못하고 세속화 되고 유교화되면 구름에 명하여 비 내리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비는 (욜2:23)성령이라고 하였는데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내린 성령은 이른비 같은 성령이다.

    (미5:7-9)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구원의 하나님만을 우러러 바라보는 사람에게 하늘의 문을 열으시고 이슬과 단비를 내리신다고 하였고, 슥13:1,슥14:8절에는 성령의 생수라고 하였다.
    성령의 생수를 마시면 심령의 컬컬함이 물러가게 되고 그 심령이 흡족해 진다.

    히브리민족이 광야에 나와서 물이 떨어졌을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반석을 가리키면 물이 나온다고 하였으니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 하였으니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 히브리민족이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의 생수를 받는 역사를 보여주신 것이다.

    성령의 생수를 마시지 못한 사람은 이 생수를 찾다가 찾지 못하고 (계8:3)쑥물을 마시고 많은 사람이 죽게 된다고 하였다.
    쑥물은 여호와가 주시지 않은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전하는 것이다.



3) 마귀참소와 역사를 차단하여 피해없게 보장하신다 (계12:7-11)

    (엡2:2)공중권세를 잡은 마귀는 (계12:10)공중에 머물면서 성도들을 밤낮 참소하였다.

    (계12:7-9)주님이 공중에 오실 때가 임박하니까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공중에 내려와서 용과 그의 사자들과 싸워 전쟁을 일으키니 이 전쟁을 하늘의 전쟁이라고 한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영계의 환난, 영계의 혼선이 오게 된 것이다.

    베드로를 마귀가 밀 까부르듯 했고 마귀가 베드로를 정식으로 예수님께 청구하였으나 예수님께서 그 청구를 기각하고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셨다.
    욥도 사단에게 역사를 당하였지만 하나님이 보호해 주셨다.

    (계18:1-3)이 세상은 이미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고 하였다.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있는 사람, 은혜로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려고 미가엘 천사장이 싸워주고
    (사31:5)새가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예루살렘을 보호해 주신다.



결론 : 보장된 미래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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