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6차 [2006/12/28 (목) 저녁 ]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욜2:15-17, 2:20)

▣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욜2:15-17, 2:20)

    요엘선지는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시온의 성회가 열린다고 하였다.



1) 민족의 환난.

    민족의 환난은 요엘선지만 예언한 것이 아니라
    (마24:6-7)예수님이 친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전쟁
    (미5:5-6)베들레헴에 나신 예수의 복음이 창대해져서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면 땅 끝 나라의 앗수르같은 북편군대가 내려와 궁들을 밟게 된다고 하였고,
    (욜2:20)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의 북편군대가 내려오다가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빠져 죽어 상한 냄새와 악취가 난다고 하였다.
    상한 냄새가 난다고 한 것은 이번 민족의 환난은 하절기에 일어난다는 것을 귀띔해 준 것이다.

    출애굽때 백만의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키시고 큰일을 행하셨다고 하였는데
    이번 민족의 환난 때에 전군과 후군을 바다에 빠뜨리시고 큰일을 행하셨다고 하였다.

    과거 히브리민족이 하나님의 선민으로 선택을 받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자신을 사랑하고 정치와 종교가 타협해서 타락해 갈 때 북쪽의 군대 앗수르, 갈대아, 블레셋, 바벨론 나라를 불러들여 그들을 치게 하셨다.

    (욜2:28)만민에게 신을 부어주신다는 예언이
    (행2:1-4)오순절날 성령이 내리므로 이루어졌듯
    욜2:20절의 예언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번 환난을 통해서 싹군목자와 참 목자를 가르시고,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고
    잠자는 교회, 잠자는 종들이 매를 맞으면서 모두 깨어나서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징계는 그 당시에는 즐거워보이지 않지만 참 사랑하는 아들에게 주시는 것이 징계인 것이다.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때가 되면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지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진다고 하였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게 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이럴 때에 예수님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였고
    미가선지는 예수님이 우리의 평강이 되시며 그들에게서 건져내시고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여호와의 칼로 북방의 세력을 치게 하신다고 하였다.

    미가선지는 인생을 기다리거나 사람의 의지하지 말고 여호와에게 로서 내리는 이슬과 단비를 받아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을 가지라고 하였다.

    삼백 명 기드온 용사가 미디안 진중에서 기드온의 칼이여를 외칠 때에 십만의 미디안 군대를 이길 수 있었듯 시온의 성회에서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이 여호와의 칼을 외치면 북편에서 내려오던 군대들은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빠져죽는다고 하였다.

    민족의 환난은 예언대로, 예정대로 일어날 수밖에 없지만
    환난을 겪고 죽는 사람은 슬픈 미래지만 환난 가운데 죽지 않고 살아남은 자는 아름다운 미래가 되는 것이다.



2) 시온의 성회 (욜1:13-14, 욜2:15-17)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때가 되면 시온의 성회에 참예할 종들에게는 하나님의 계시가 꿈으로 환상으로 천사로 주의 종을 통해서 계시를 주어 성산으로 모이게 하신다.

    기독교가 시작할 때도 백이십 문도가 다락방에 모여서 오순절에 내린 보혜사 성령을 받고 기독교 이천년 사를 이루어 놓은 것이다.
    기독교가 마치기 위해서는 시온의 성회에서 (사59:19-20)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려져서 죄과가 떠나간다.

    굵은 베로 동이며 슬피 울며 곡하는 성회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서 흉악한 결박을 풀게되는 성회,
    사람들이 몰수이 모여서 간절한 기도를 하는 성회다.

    (욜2:12-13)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마음을 돌이키는 성회
    사람, 물질, 세상에 쏠려있던 마음이 이제는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한다.

    신랑과 신부도 골방에서 나오고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게 되는 성회다.  
    (욜2:18-19)부르짖는 금식과 역사 속에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져서 기도의 큰 응답을 내려주신다.

    시온의 성회에 큰 역사 두 가지가 내려오는데 오순절날 다락방에서는 성령이 내렸지만 이번에는 성령을 받은 사람들의 머리위에 기름부어 주시는 역사와 여호와의 신이 내리는 역사를 주신다.

    (욜2:29-30)여호와의 신을 남자와 여자에게 부어 남종과 여종을 만드시고
    (사11:2-3)여호와의 신을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부어주시고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게 된다고 하였다.
    (사61:1)여호와의 신이 내릴 때 기름부음도 함께 부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된다.

    (요일2:20, 27)기름부음 받은 자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게 되고
    (슥4:12-14)금기름을 부어 영원히 변함없게 하고 주 앞에 모셔서게 하고
    (합3:13)기름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머리를 치신다.



결론 : 민족의 환난을 앞두고 시온의 성회를 예비하고 있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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