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2:1절에서는 하늘에 큰 이적이라고 하였고 계12:3절에서는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하였고 계15:1절에서는 이상한 다른 이적이라고 하면서 앞에서 말한 것과 별개의 사건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
사도요한은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을 이상한 다른 이적이라고 하였다. 이것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마쳐지기에 마지막 재앙인데 이는 계16장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내다본 말씀이다.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산자의 심판을 이루시는데 (계19:14-15, 사13:4)이 때에 종 된 자는 하늘의 군대가 되어 (계20:4)심판하는 권세를 받아 계19:11-13절 같은 심판의 주님을 돕게 되고 (계15:2-4)백성될 자는 보호처에 들어가야 한다.
< 2 - 4 절 >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이는 1절에서 말한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 같은 심판을 말한 것이다.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계13:1-10)여기서 짐승이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수정통치 시대를 이끌어 가는 우두머리인 무신론 공산주의를 말함이고 (계13:14-15)우상이란 생기를 받아 말하는 우상 (계13:16-18)그의 이름의 수란 짐승의 표 육백육십육(6.6.6.)을 말함이고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란 수정통치 시대에 짐승표를 받지 않고 벗어나서 예비처에 들어갔던 자들이다.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히브리민족이 홍해바닷가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해서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렸듯이 보호처에서 구원받은 백성이 심판하는 기간 동안에 바닷가에서 집회가 열려 여호와께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모세의 노래는 육의 구원을, 어린양의 노래는 영혼구원을 찬양하는 것으로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는 영육구원의 노래이다.
(계12:6, 계12:13-16)보호처에 들어오는 자들은 예비처를 거쳐서 오게 되는데 이들이 예비처에 들어가는 이유는 수정통치 시대를 피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것이다.
(미2:12-13)선두에 여호와가 서시고 그들의 왕이 앞서 나가신다. 예비처 밖을 나서면 수정통치 시대이기 때문에 주님의 인도를 따르지 않으면 피해를 입기에 예수님이 선두에 서셔서 보호처까지 인도하시는 것이다. (사4:5-6)천막을 덮은 보호처 (사26:20)밀실 보호처 (사33:20-24)강과 하수를 둘림 같은 보호처 (습2:6-7)해변가 아스글론 장막같은 보호처 (시66:1-6)신육지 보호처 (계7:15-16)장막을 친 보호처 위의 일곱 성경구절은 보호처에 관한 예언이고 이 예언은 계15:2-4절에서 이루어진다.
< 5 - 6 절 >
하늘의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린다.
이는 심판을 보좌로부터 내린다는 것이다. 땅 위에서 성전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장막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니까 거기로부터 나왔다. 이는 진노의 일곱 재앙을 쏟아서 심판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 7 절 >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계5:8)금대접은 개인의 기도가 향이 되어 담기던 그릇인데 심판 때에 거기에 진노를 가득히 담아서 일곱 천사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의 기도가 쌓이는 기간이고 계15장, 16장에서는 그곳에 불을 담아다가 땅에 심판으로 쏟는 기간이다.
< 8 절 >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여기서 연기는 흑암이 아니고 여호와의 영광이다. 솔로몬 성전에 법궤를 모실 때 그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여 제사장이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었으니 그 역사가 이 증거 장막에 또 한번 일어나는 것이다.
◈계시록 제 16장 :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
< 1 절 >
성전에서 나온 일곱 천사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대접을 쏟으라고 하였다.
<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 >
<첫째 대접>
첫째 대접을 땅에 쏟으니 짐승표를 받은 사람, 우상에게 경배한 사람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게 된다.
보호처에 있는 사람은 같은 지구땅에 있어도 이 피해를 받지 않게 되니 이들은 계15:2절에서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났기 때문이다.
출애굽 때도 모세가 풀무재를 한 움큼 잡아서 하늘에 날리니 그것들이 티끌이 되어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붙기만 하면 독종이 되었다. (슥14:12)이것을 스가랴선지도 예언하였다.
<둘째 대접>
둘째 대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피가 된다. (습1:3)이로 인하여 바다의 고기가 진멸된다.
<셋째 대접>
셋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니 강과 물 샘이 피가 되었다. 이는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합당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과거에 애굽에서 남자아이들은 나기만 하면 다 나일강에 빠뜨려 죽였고 후에 모세가 히브리민족을 출애굽 시키기 위하여 모든 강과 샘을 피로 하여 그들로 피를 마시우도록 하였다.
(욜3:21, 계19:2)이번에도 강과 물샘을 피로 하여 피 흘리게 한 자로 피를 마시도록 하니 순교자의 피값을 갚게 하는 역사다.
<넷째 대접>
넷째 대접을 해에 쏟으니 해가 권세를 받아서 사람을 태워 죽이게 된다. 그런데도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계7:15-16)이런 일이 벌어질지라도 보호처에 있는 백성은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하니 이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다섯째 대접>
다섯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전 세계가 어두워진다. 이러한 역사는 출애굽 때에도 있었으니 삼일 동안 캄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