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사55:3-5)
즉, 다윗을 통하여 이룬 다윗의 육적 왕국이 있는데 5절과 같이 다윗의 계통으로 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천년왕국이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다. 1)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는 은혜다. (3)
이것을 듣는 사람은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는데 시들고 병들고, 죽어가는 영혼이 말씀 한 마디에 살아나게 하신다. 사57:15절에는 영을 소성케 하신다고 하였고 시23:1-3절에는 영혼을 소생케 하신다고 하였다. 영혼이 살아나는 것은 그 영혼이 병들지 않는다, 시들지 않는다, 소생케 된다는 뜻이다. 영혼이 소생되면 영혼이 기뻐하게 되고 영혼의 지배를 받는 육체가 저절로 건강해진다. 영의 사람이라면 그 속에 있는 영혼이 주인이 되는데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하고 성령의 은혜를 생수로 받아야 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받아야만이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영혼이 말씀에 굶주리고, 은혜에 갈급하고, 힘을 잃어버리므로 영혼이 시들고 병들고 죽어가는 것이다. 다윗은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니 자신의 영혼이 소생된다고 하였다. 그러한 다윗은 어떠한 원수 앞에서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다. 천년왕국을 이루는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때 그 말씀 속에 있는 생명, 진리, 하나님의 능력, 생명의 기운이 들어가서 그 영혼을 살리게 된다. 마리아의 몸에 예수님을 잉태하였을 때 아무리 천사가 예수님인 것을 알려주었어도 처녀의 몸으로 잉태한 것으로 고민이 있었겠지만 그가 엘리사벳을 찾아가 불렀을 때 엘리사벳의 뱃속에 있는 세례요한이 기뻐 뛰놀았다. 이렇듯 살아있는 생명은 구주 예수를 알아본다. 살아있는 영혼이 영의 양식을 말씀으로 먹고 귀로 들을 때 그 영혼이 치료되고 살아나고 온전해지고 부활하게 된다. 우리의 영혼은 오직 여호와를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을 원한다. 그러므로 말씀듣는 귀가 바로 열려진 사람의 영혼이 살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병들었는지 시들었는지 전혀 관심은 가지지 않은체 자신의 육체만을 생각하고 산다.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고 하여도 자신의 영혼은 생각지 않고 오직 육체만 생각한다면 육의 사람과 똑같다. 우리가 말씀으로 살고, 진리로 살고, 기도로 살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로 살아야 한다. 미래에 이루어지는 될 일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면 영이 강건해지며 영이 장성하고 영이 새 힘을 얻어 지칠 줄 모르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어떠한 시험이 오더라도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동반하는 것이다. 영혼이 살아난 사람이 직분자가 되어야 하고, 영혼이 살아난 사람이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야 하고, 영혼이 살아난 사람이 부흥회를 해야 하고, 영혼이 살아난 사람이 찬양하고, 영혼이 살아난 사람이 교사도 해야 하고 무슨 일이든지 영혼이 살아난 사람이 해야 한다. 영혼이 살아난 사람이 주의 일을 해야 그 일이 살아나고 그 사람을 살리게 되는 것이다. 2) 만민의 증거자로 세우시는 은혜다.
전에는 은혜시대 말씀의 증거자로 쓰시고 이제는 환난시대 말씀의 증거자로 쓰시는데 계10:11, 계11:3-7절과 같이 다시예언하는 증거자로 쓰시는 것이다. 말씀받고 은혜받고 생기받아 영혼이 살아난 사람을 하나님이 만민의 증거자, 즉 주님이 오시기 전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세우신다. 말씀을 전하는 증거자, 복음의 증거자, 예수의 증거자, 진리의 증거자가 된다.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이 말씀과 진리를 증거할 때, 다시예언할 때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게 된다. 그러기에 오늘밤 우리의 영혼이 살아있는지 모두 점검해야 한다. 우리가 말씀무장을 해야 하는데 영혼이 살아난 사람에게는 여호와가 말씀을 무장시켜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만민의 증거자로 세우셔서 알파와 오메가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그 입에 말씀을 주신다. 3) 만민의 인도자로 세우시는 은혜다.
우리가 지금은 가정에서 가정을 인도하는 인도자, 교회에서도 사람을 구원으로 이끌어가는 인도자가 되어야 한다. 계12:6, 계12:13-16절과 같이 예비처로 인도하게 되니 이 사람이 바로 만민의 인도자다.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가 말씀과 진리와 은혜로 우리에게 들어오면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 만민의 증거자로 세워 사람을 살리게 하시고 그들을 인도할 수 있는 만민의 인도자로 세우시는 것이다. 증거자로 세우기 위해서 말씀을 주셨다면 인도자로 세우시기 위해서 밝은 영계를 주신다. 영계가 밝아져서 예비처가 어디 있는지 하나님이 알려주시게 되니 이로써 만민의 인도자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는 사람을 인도할 때 신령한 체 해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바로 무장하여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현실과 미래를 밝히 전하여 사람을 인도하는 것이다. 성령은 자꾸 겸손하고 낮아지게 하지 절대로 아는 체 하거나 나서지 않는다. 오직 말씀을 전할 때는 날카롭게 전하고 사람들 앞에서는 아는 체 하지 않으니 이것이 성령이 주시는 온전한 인격이다. 밝은 영계가 되게 하여 귀신의 영과 거룩한 신들의 영을 구별하고, 더러운 영과 귀신의 장난을 분별하고, 미혹의 영과 진리의 영, 하나님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 성령의 감동감화와 인간의 감정을 구별하게 되는 것이다. 인도자로 나설 때는 책임도 함께 따르게 된다. 4) 만민의 명령자로 세우시는 은혜다.
만민의 인도자로 사명이 다하면 만민의 명령자의 사명을 주시는데 만민의 명령자란 천년왕국의 왕권을 말한 것이다.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서 만민의 증거자, 인도자를 거쳐서 만민의 명령자가 되는 것이 다윗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다. 천년왕국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 천년동안 왕과 제사장의 축복을 주시니 이것이 만민의 명령자로 세우는 은혜요, 그 날까지 겸손해야 한다. 5) 알지 못하는 나라가 달려오는 은혜다.
이사야선지가 알지 못하는 나를 부르며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 달려올 것이라고 하였다. 계11:15절과 같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라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다. 전에는 알지 못하였을 지라도 이제는 아는 나라요, 내다보는 나라요, 다가오는 나라다.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우리 앞에 달려오니 살아있는 영혼으로 살아있는 몸을 가지고 들어가게 된다. 결론 : 허락하시는 은혜요, 확실하게 하시는 은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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