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제3장 : 촛대의 비밀과 별의 비밀 사데교회 [1-6절]
여기서 말하는 행위는 도덕적인 행실이나 윤리적인 행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행실을 말하는 것으로서 신앙의 정절을 지키라는 것이다. < 1 절 >
사데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이로 나타났다. 일곱 영이라고 하는 것은 환난시대에 주시는 완전하신 성령을 가리킨 것으로 완전케 하는 성령이 사데교회에 필요한 것이다. 일곱 영의 완전한 역사만이 사데교회를 일곱별과 같은 종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불완전한 우리가 (계4:5, 계5:6)일곱 영의 역사만을 통해서 만이 (계1:20)일곱 별같은 종이 된다는 것이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내면은 죽은 교회이기에 일곱 영의 역사가 아니면 살았다 하는 이름만 가지게 되는 것이다. 약2:14-17절에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믿음 자체가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으니 믿음도 살아있는 믿음도 있고 죽은 믿음이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살아있는 믿음을 푸른 신앙이라고 하였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하였으니 사데교회는 믿음은 있다고 자부하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죽었다고 하신 것이다. < 2 절 >
일깨우라는 것은 자신의 온전치 못한 행실, 못된 행위들을 깨우침을 받고 철저히 회개하라는 것이다. < 3 절 >
(사46:10-11)이 복음은 자신의 노력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략 속에 받았다. (사56:4-5)또한 여호와가 우리의 귀를 열어 주셔서 이 복음을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셨다. 생각하고 (히5:12-14)지각 있는 사람이 되어서 지혜 있게 바른 판단하고 바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이 복음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키어 (계1:3, 계22:7)하나님의 모략 가운데 받은 복음, 하나님이 귀를 열어 주셔서 들은 복음을 지각 있는 자가 되어 지켜야 한다. 이것을 사데교회에 주신 말씀으로만 받지 말고 자신에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회개하라 모략 속에 받은 말씀, 귀가 열려 들은 말씀을 지각없이 지키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사데교회는 죽은 행실, 온전치 못한 행위, 못된 행실을 회개해야 한다. 2절에서 일깨우라고 하였는데 일깨지 않으면 주님이 도적같이 이르신다고 하였으니 회개하여 옳은 행실을 찾으면 살전5:1-6절과 같이 빛의 아들이 되어 주의 재림이 도적같이 오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일깨워야 하니 잠에서 깨어나고 깨달음이 없는 데서 깨달음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4 절 >
사데교회의 극소수가 흰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흰 옷은 계19:7-8절에서 말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이다. 말세의 교회는 꼭 흰 옷을 입어야 하는데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예복은 성도의 옳은 행실로서 신앙의 정절, 신앙의 절개로서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것이다. 계17:1-3절에 등장하는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말한 것으로 계14:1절에서는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정절이 있는 자라고 하였다. 엘리야가 이세벨과 타협하지 않듯, 라봇이 아합왕과 타협하지 않듯,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가 바벨론과 느부갓네살 왕과 타협하지 않듯 말세의 교회는 음녀교회와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가져야 한다. 이것을 다른 쪽으로 말한 다면 기준을 잡는 것이다.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사데교회는 정절을 지킨 몇 사람이 있는데 주님은 그러한 사람들을 합당한 자라고 하였다. 여기서 합당하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 맞을 종으로 합당한 자, 예수님의 신부될 자로 합당한 자, 하늘군대로 쓰임받기에 합당한 자, 천년왕국에 왕권 받을 종으로 합당한 자를 말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말세의 사명자로 쓰시기에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하며 우리자신이 합당한 자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합당하면 합당하다고 말씀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합당한 종으로 하여금 합당한 자라는 증명을 해보이시니 그것이 하나님의 인 치시는 역사다. 합당한 자로 인정을 받아야 주님과 함께 다닐 수 있게 되는데 주님과 함께 다니는 것을 다르게 말하면 임마누엘 축복이다. 임마누엘 역사가 있으려면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하고 합당한 자가 되려면 흰 옷을 입어야 하고 흰 옷을 입으려면 신앙의 정절을 지켜 음녀교회와 타협이 없어야 한다. 합당한 자로 인정을 받으면 그 때부터 예수님이 함께 하시니 임마누엘 역사가 따르게 되는데 기도할 때, 찬양할 때, 예배드릴 때, 그 종이 움직일 때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사41:10절에도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고 하셨다. 말세 종말의 역사는 마쳐지는 임마누엘 역사다. < 5 절 >
여기서 이기는 자는 못된 행실, 온전치 못한 행실, 타협한 행실을 이기는 자다. 우리가 어떤 일이 있어도 타협 없이 산다면 그 사람은 이미 이기는 자다. 이기는 자가 되어야 흰 옷을 입게 된다.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계13:8절에서 생명책에 이름이 없으면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서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하였고 계17:8절에서는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며 짐승에게 경배하게 되고 우상에게 절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하였고 계20:15절에서는 생명책에 이름이 없으면 영원한 불 못에 간다고 하였고 계21:27절에서는 생명책에 이름이 있어야 새 하늘과 새 땅, 영광의 새 예루살렘 성에까지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져서는 안 되는데 음녀교회와 타협하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고 타협하지 않으면 생명책에 그 이름이 보존된다는 말씀이다. 비진리 음녀교회와 타협하는 죄는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 죄다. 그 이름을.... 시인하리라 마7:21-23절의 사람들은 주의 이름을 부르고 귀신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으나 결국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믿고 불법을 행하므로 주님이 모른다고 부인하셨다. 마25:10-1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하셨다. 사데교회같이 하지 않고 흰 옷을 입고 합당한 자가 되어야 우리를 모른다고 하시지 않고 하나님 앞과 천사들 앞에서 우리의 이름을 시인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 6 절 >
사데교회를 거울삼아 생명책에서 이름이 흐려지지도 않고 흰 옷을 입고 천사들 앞에서 시인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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