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4차 [2009/5/6 수 (저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주시는 새 역사. (사40:27-31)]

 

▣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주시는 새 역사. (사40:27-31)

    여호와를 앙망한다는 것은 그 분을 우러러 바라본다는 뜻이다.


1) 무능한 자를 유능하게 만드신다.
    자신이 유능한 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유능하게 쓰시는 종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유능하다고 하여도 하나님이 그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을 막으시면 결국 무능해지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일이 계속 될 때 모든 의욕이 상실되고 자신감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가 하는 일을 조그만 일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잘되도록 도와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면 하는 일마다 그 결과가 좋아지고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과 재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역사해 주셔야만 유능해 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아야 한다.

    연륜, 경험, 자신의 머리와 능력을 믿고 일을 하다보면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영과 육도 망가지게 된다.
    우리가 여호와를 앙망하는 마음부터 회복을 받으면 무능한 부분에다가 하나님이 재능을 주셔서 유능한 사람을 만들어 주신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후에 다른 형제들 앞에서 자신감이 없고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무능한 듯이 있었으나 하나님이 성령으로 힘을 실어 주시니 자신감과 믿음이 가득하여져서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앉은뱅이를 일으켰다.
    바로 그 순간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무능함을 벗어버릴 수 있었고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한 사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모델이 되었다.

    또한 한 번 설교하니 삼천 명씩, 오천 명씩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으니
    자신이 무능하다고 용기를 잃어버렸다면 무능함을 벗어버리고 유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유능한 것이 자신이 똑똑하거나 말을 잘하거나 지혜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재능의 신을 부어서 무능함을 버리고 유능한 종을 만드셔서 새로운 역사, 새로운 출발, 새로운 종으로 세우시는 것이다.

    전에는 하나님이 막아서므로 무능했다면
    이제는 하나님이 곁에서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시고 도와주시므로 유능해진다.


    사도요한은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설교로 삼천 명씩 회개시킬 때 옆에서 지켜만 봐야 했다.
    그러나 밧모섬에서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을 통해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았을 때 자신의 사명의 중요함을 깨닫고, 베드로와 같은 역사를 일으키지 못했는지를 깨닫고, 다른 사람과 만나지 못하도록 밧모섬에 격리되어 있어도 예수님을 다시 만났다.

    하나님이 쓰시는 방법이 다르고 하나님이 쓰시는 예정이 다르기에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낙심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베드로같이 사도요한같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따라 유능하게 쓰여져야 한다.
    어떻게 쓰여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유능하게 쓰여지는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기도하는 것이 유능해지고, 설교하는 것이 유능해지고, 봉사하는 일이 유능해지고, 주의 일을 할 때에 유능해지고, 영의 일이나 육의 일이나 유능하게 해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유능함을 받아 하나님이 무슨 일을 맡겨주시던지 잘 해낸다면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유능함이 다른 일에 쓰여져서는 안되고 오직 사람 살리는 일에 쓰여져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유능함을 가지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거나 자신의 자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이는 유능한 사람의 생각이 아니며 진정 유능한 사람의 생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사람을 살리기 위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유능함을 가지고 이방인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유능함이라고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유능함은 세상 사람이 유능한 것과는 그 차원이 달라야 한다.


2) 넘어지지 않게 하신다.
    하나님이 유능함을 주셨다면 그 역사를 보존하며 넘어지지 않아야 하는데
    유능함이 자신이 잘나서 유능하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이 주신 유능함을 가지고 자신의 유익을 추구한다면 이 사람은 이미 넘어진 사람이다.

    사람으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물질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열악한 환경 때문에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문제와 난제가 있는 생활로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이성으로, 마귀참소로, 시험으로 넘어지지 않게 하신다.


3) 피곤하거나 곤비하지 않게 하신다.  
    피곤해서 기도를 못하거나 성경을 못 읽거나 주의 일을 할 수 없다면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 새 힘을 넣어주셔서 피곤하지 않게 하신다.

    유능함을 주의 일에 쓸 수 있도록 피곤함이 떠나가고 무엇을 해도 계속하여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내려 주시면 넘어지지도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잘 해낼 수 있다.
    말씀의 힘, 기도의 힘, 믿음의 힘, 능력의 힘, 사랑의 힘,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힘을 새 힘으로 넣어주신다.

    새 힘을 주셔서 피곤과 곤비함이 물러가면 기도를 잘하고 설교를 잘하고 전도를 잘 할 수 있다.


4) 계속해서 향상하게 하신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것같이 계속해서 향상이 일어나야 한다.
    영계도 향상되고 말씀도 향상되고 신앙도 향상되고 기도도 향상되고 생활도 향상되고 환경도 향상되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날마다 날마다 향상되는 증거를 자신도 느끼고 다른 사람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향상도 자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향상하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 한다.


5)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 (사40:9-10)
    우리를 향상하게 하시고 새 힘을 주시고 유능하게 하시고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피곤하거니 곤비하지 않게 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함이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수 없기에 두려움이 없는 사람을 아름다운 소식을 외쳐야 한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시되 두려움이 없이 바로 하는 사람에게는 상급을 주신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종으로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기 부족함이 없다고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고 재능, 능력, 유능함을 받고 전에 못했던 일들을 이제는 잘할 수 있는 역사를 받아야 한다.


결론 : 새로운 변화를 새 역사로 주신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276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1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35332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4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481282024년 8월 9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