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령한 영적 교회의 기준. (계12:1-2)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을 예수 믿게 전도하여 이룬 것이 교회다.
그러한 교회가 지난 이천년 동안 전 세계에 이루어졌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백년의 역사 속에 오만여 교회가 생겨났다.
이러한 교회들이 사도요한이 말한 것같이 두 가지 교회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이는 음녀교회와 신령한 영적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세상에서도 공인된 기준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바로 따르므로 인해서 질서가 잡히는 것과 같이 교회 안에서도 신령한 영적 교회의 기준이 똑바로 잡혀있을 때 우리가 그 기준에 맞게 바로 하므로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는 것이다.
1)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교회. (요4:22-24, 말1:11)요4:22-2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하셨고
말1:11절에서 말라기선지는 이방민족 중에서 깨끗한 제물을 드리는 제단이 나온다고 하였다.
말라기1장같이 제단이 부패해도 깨끗한 제물을 드리면 그 제단이 성결 되고
2장같이 제사장이 부패한 제물을 받아들이므로 부패하여도 회개하고 바른 정로를 가면 용서하여 주시고
3장같이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하여 부패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이키면 특별한 소유가 될 수 있다고 예언하면서 말라기선지는 성결된 제물을 드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워진 교회는 그 중심이 예배가 되어야하는데
이는 말세의 교회들이 사1:10-15절같이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며 물질을 보이러 오며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한다고 이사야선지가 예언하였기 때문이다.
신령한 영적 교회의 기준은 그 첫 번째가 예배인데
예배는 찬양, 기도, 말씀, 연보가 온전하게 드려질 때 이것을 예배라고 하는 것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모든 교회가 예배한다고 한다면 요4:22-24절의 말씀을 주시지 않았을 것이지만 이 시대에 예배를 바로 드리지 못하므로 예수님께서는 이 시대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교회를 찾으신다는 것이다.
2)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교회. (마24:45-46)교회는 영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창고다.
7년 흉년 들었을 때 애굽에 요셉의 창고를 열어 놓고 죽어 가는 사람들을 살렸던 것과 같이 이 시대에 때에 맞는 영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교회가 될 때에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는 것이다.
마24장과 마25장은 주님이 친히 말씀하신 말세의 장인데
주인이 올 때, 즉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는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 복이 있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신령한 영적 교회의 두 번째 기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의 양식인데
성도들이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지 못하면 영적으로 그 심령이 공허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데 율법시대에는 율법시대에 맞는 양식을, 은혜시대에는 은혜시대에 맞는 양식을, 환난시대에는 환난시대에 맞는 양식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모세 때로부터 시작하는 율법시대에는 모세 오경에 기준을 두고 율법사들이 율법의 말씀, 모세 오경에 관한 말씀을 전하여 주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고 나신 후에 시작하는 은혜시대에는 사복음서와 로마서, 바울서신이 기준이 되어 때에 맞는 양식으로 나누어 주었다.
계8:7절에 공산주의가 이 땅에 일어나서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 되는 시점부터 시작되는 환난시대에는 환난시대에 맞는 말씀, 즉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이 때에 맞는 영의 양식, 이 시대에 기준이 되는 말씀이 되는 것이다.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로마서와 바울서신, 사복음서를 전한다고 하여서 모세 오경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제사법만 바뀐 것이다.
히9:12-14절과 같이 전에는 송아지의 피나 염소의 피로 정결케 되었으나 그리스도의 피로 성결케 될 수 있게 되었다.
즉, 예수님이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전케 하시러 오셨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지구땅 삼분의 일이 공산화 된 시점부터 환난시대가 시작되어 환난시대에 맞는 말씀을 전한다고 하여서 예수 십자가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 된 일의 말씀을 바탕으로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은혜시대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교회를 은혜시대 교회라고 하고
환난시대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교회를 환난시대 교회라고 한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할 때는 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었지만 서로 아픔을 나누었다.
바울이 은혜시대에 몸담고 있었을 때는 예수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잡으러 다니는 사람이었지만 다메섹 도성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눈에서 비늘이 벗어지고 아라비아 사막에서 삼년을 하나님과 교통하는 신학을 하고 나오면서 과거에 가지고 있던 학문과 지식을 자신이 사막에 버리고 나온 분토와 같이 여긴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로마의 시민권과 가말리엘 문하생이라는 신분을 버리고 오직 예수의 복음만을 위하여 살았으니 그의 손수건에서까지 역사가 일어났다.
그 때에 함께 했던 율법시대의 사람들이 바울을 염병 들렸다고 하며 그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바울을 잡아 죽게 하였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하며 아픔 속에서도 기독교 이천년 사를 이루며 전 세계에 기독교 복음이 전하여졌고 이제 다시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는 환난시대가 교회가 등장하게 되었다.
율법주의자들이 은혜시대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고 따라다니며 막았지만 시대의 흐름을 절대 막지 못하였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을 수 없다.
사25:6-8절에서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라고 하였다.
골수의 기름이란 뼛속에 감추어진 기름, 즉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말한 것이고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란 오래 전에 선지자들이 예언해 놓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선지서의 말씀을 말한 것이다.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를 먹으면 에덴동산에서 선악과 따먹고 들어온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고 가리워진 면박과 덮인 휘장이 져하여진다고 하였다.
고전15:50-54절과 같이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질 때 변화체가 이루어지는데 변화체는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되어 주의 재림 때에 공중에 올라가 주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게 되는 체질이다.
히5:12-14절에서는 젖이 아닌 단단한 식물이라고 하였으니 장성한 자가 되어 선과 악을 분별하고 변론할 수 있는데 까지 이른다고 하였다.
계2:17절에서는 감추었던 만나라고 하였으니 만나는 과거 출애굽 하던 히브리민족이 매일 아침마다 새 양식인 만나를 가져왔으니 우리 시대에도 매일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먹어야 한다.
감추었다고 하는 것은 봉함해 놓고 지금까지 개봉하지 않고 있던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이 시대에 개봉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계10:8-10절에서는 작은 책을 먹되 입에서는 꿀과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배에서는 쓰게 된다고 하였다.
말씀을 꿀과 같이 먹은 사람이 말씀이 아구까지 찰 때에 입을 열면 말씀이 나오는 것이다.
때를 따라 나누어 주는 양식,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바로 먹지 못하면 영력이 떨어져서 사단의 역사가 왔을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는 것이다.
시험과 환난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은 영의 양식에 굶주려 이겨낼 수 있는 영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난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을 단단한 식물, 때를 따라 나누어 주는 양식, 감추었던 만나,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로 먹으면 영력이 생겨 모든 환난을 이겨낼 수 있게 된다.
3) 열심으로 회개하는 교회. (계3:19)옷을 빨아 입듯이 매일 회개하며 살아야 하는데
사도요한은 열심으로 회개하라고 하였다.
요나선지가 니느웨성에서 회개하라고 외칠 때에 니느웨성 사람들이 모두 회개하므로 심판받을 사람들이 구원을 얻었다.
또한 욜1, 2장과 같이 시온의 성회에 모여 전부 회개하게 되고
계11:3절과 같이 다시예언할 때에 굵은 베옷을 입고 전 세계를 회개시키게 된다.
회개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을 살리고 다른 사람을 살리게 된다.
과거 엘리가 회개하지 않았고 엘리가 자신의 아들들이 범죄한 것을 책망하여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고 그 가정은 결국 패망하였다.
회개와 감사는 죽을병이라도 고침을 받게 되는데
히스기야 왕은 죽을 것이라는 선지자의 말을 들어도 눈물로 기도하므로 그 생명을 십오 년 연장을 받았다.
4) 부르짖는 기도가 있는 교회. (계12:1-2)신령한 영적 교회는 부르짖게 되는데
사26:16-17절에서 부르짖는다 함은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며 부르짖음 같은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같이 되도록 기도하였던 그 기도가 간절한 기도다.
사19:19-20절에서 부르짖고 기도해야 할 교회가 기도하지 않으면 압박과 고난을 주어 부르짖게 하신다는 것이다.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마찬가지로 부르짖고 기도해야 할 사람이 하지 않으면 물질로, 생활로, 가족으로, 사람으로, 어떠한 방법으로든 압박과 고난을 주어서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게 하신다.
5) 남자 아이를 생산하는 교회. (계12:5)남자 아이를 낳는다고 하는 것은 신령한 영적 교회가 계7:1-4절과 같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을 계속하여 배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24:19절과 같이 남자아이, 사명자를 생산하지 못하는 교회는 화를 당한다고 하였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계속 나와야 신령한 영적 교회다.
결론 :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도록 수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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