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7차 [2009/7/30 목 (철야)  밤, 낮 쉬지 않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사람. (계4:8)]

▣ 밤, 낮 쉬지 않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사람. (계4:8)

    우리가 살면서 삶에 지치고 생활에 쫓기며 바쁘게 살면서 주일날만 가서 하나님을 찾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계4장의 영광의 하늘 교회는 밤낮 쉬지 않고 영광만을 돌리는 교회요, 영광만을 돌리기 위하여 존재하는 교회다.



1) 마땅히 될 일을 깨닫고 영광만을 돌리는 사람. (계4:1)

    그냥 영광을 돌리는 것과 마땅히 될 일을 깨닫고 영광을 돌리는 것은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르다.
    마땅히 될 일은 앞으로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오게 되는 미래다.

    우리는 지난 날 된 일을 깨닫고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사도요한이 마땅히 될 일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던 것과 같이 우리도 밤낮 쉬지 않고 마땅히 될 일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만을 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이 애쓴다고만 해서 자신의 가정이 잘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와 축복, 기적이 내려주셔야 하는데 자신이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위하여 존재한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과 가정과 교회에 축복을 내려주신다.



2) 자기 영광을 버리고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만을 돌리는 사람. (계4:2-3)

    우리가 남보다 잘 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자기 영광인데 특별히 주의 종들은 하나님께 올라가야 할 영광을 자신이 가로채서 자신의 영광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복음의 정도, 진리의 정도로 가며 말씀대로 살려고 한다면 고난이 있을 수밖에 없다.



3)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영광만을 돌리는 사람. (계4:6-8)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사람의 편에 서거나 사단의 편에 서거나 안 좋은 편에 서서 영광을 돌린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오직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
    보좌로부터 밤낮 하나님 편의 사람이라고, 다른 편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자 같은 신앙을 가지고
    송아지같이 희생하고 충성하는 신앙을 가지고
    사람의 얼굴같이 예수의 형상을 이룬 신앙을 가지고
    독수리같이 영광의 축복을 받은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편의 사람으로 밤낮 영광 돌리는 삶 속에서 어떠한 고난이나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은혜다.
    두려워할 것이 있다면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사람이나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자 같은 신앙을 가져야 하며 성품이 사자 같은 사람이 아닌 신앙이 사자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광을 돌려도 차원이 높은 영광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이 조그만 것을 주시면 그것을 가지고 감사를 드리다가 조금 힘든 일을 주시면 입에서 감사가 끊어진다면 이는 차원이 낮은 감사다.



4) 일곱 영의 역사를 통해 영광만을 돌리는 사람. (계4:5)

    우리가 조금 부족하고 생각이 모자라도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을 일곱 영의 역사를 통해서 메꾸어 주신다.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케 하시기 위하여 오시는 성령이 일곱 영의 역사인데 일곱 영의 역사가 우리를 완전하게 사로잡아 주시면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다.

    영광의 천국교회는 모든 조직이 전부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생활을 밤낮 쉬지 않고 드린다.
    우리도 하나님께 밤낮 쉬지 않고 영광 돌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5) 하늘의 문을 여시고 영광을 받아주시는 역사. (계4:1)

    우리가 하나님께 아무리 영광을 드려도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닫으시고 안받아 주신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시고 그 영광을 받아주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도요한이 보좌세계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하늘의 문을 열어주시고 올라올 수 있도록 허락하여주셨고 또한 이리로 올라오라는 주의 음성이 들렸기 때문이다.

    찬양으로 영광을 돌려도 받아주시고, 기도로 영광을 돌려도, 말씀으로 영광을 돌려도, 어떠한 것으로든 영광을 돌릴 때 그 영광을 받아주시고 허락하여 하늘의 문을 열어 주셔야 한다.
    이는 하나님이 자신이 돌리는 영광을 기쁘게 받아주신다는 뜻이다.

    계18장과 같이 세상에서는 악을 쌓아 하늘에 사무치게 하였다고 하였으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악을 쌓아서는 안 되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린 실적을 많이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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