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8차 [2009/9/7 월 (저녁)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계1:1-3)]

▣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계1:1-3)

    자신의 육적인 미래를 준비하고 영적인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은 육이 죽는 날 아무 소용이 없게 되니 우리는 육적인 미래와 함께 영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은 계10장에서 작은 책이라고 하였고
    계1:1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천사에게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지시하여 기록된 책이다.
    복음서는 제자들이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여 놓은 것이지만 요한계시록은 인간의 개입이 전혀 없이 하나님의 지시로 기록된 책이다.

    요한계시록은 우리 시대에 최고의 소망을 주는 책이며 최고의 구원과 최고의 축복을 주는 책이며 미래를 정확하게 내다보는 책이다.


1) 미래를 알고 준비하는 사람.
    어떠한 미래에 대한 질문이라도 다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미래를 알고 준비를 해야 한다.
    미래를 알고 준비하지 않으면 헛수고다.


    노아.
    노아가 육백세 되던 해에 하나님의 계시가 있었으니 홍수로 세상을 심판할 것이니 너와 너의 가정이 살려면 방주를 준비하라고 하셨다.
    준비하는 동안의 노아는 세상 사람들에게 바보같이 보였겠지만 미래를 알고 준비한 노아에게는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노아의 시대가 열렸다.

    마24:37절 이하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노아의 때와 같아 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신다고 하였으니 이 때를 예비하라고 있으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제 노아의 심정을 가지고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고 비방한다 하여도 개의치 않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요셉.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 요셉은 꿈을 꾸는 것으로 인하여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아 팔려가고 보디발의 처에 모함으로 인하여 옥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애굽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주므로 그 나라의 총리가 되었다.

    요셉이 바로의 꿈을 통해서 미래를 내다보았으니 칠년 풍년 후에 칠년 흉년이 온다는 미래를 알게 되고 풍년이 들었을 때 전국방방곳곳에 창고를 짓고 양식을 저장하며 미래를 준비하였다.
    요셉이 내다본 미래와 같이 칠년 흉년이 시작되면서 요셉의 시대가 이루어졌다.


    선지자들.
    이사야로부터 시작하여 말라기선지에 이르기까지 십육 명의 선지자가 머리에는 여호와의 신이 입에는 말씀이 와서 미래를 예언하였다.
    그 중에 이사야선지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였고 그 예언이 750년이 지난 후에 베들레헴에 예수님이 태어나셨다.

    이미 이루어진 예언이 있는가 하면 앞으로 이루어질 예언이 더 많이 있는데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천년왕국이 이 땅에 이루어진다는 예언을 하였으니 사도요한은 계1:1절에서 반드시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신약에서도 미래를 준비한 사람들이 있으니 마가다락방에 모인 백이십 문도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직전에 오백여 형제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보혜사 성령을 기다리라고 약속을 주시고 말씀을 주시고 예언을 하셨다. 그러나 그 중에 삼백팔십 명은 마음이 변하여 내려가고 백이십 명만이 보혜사 성령이 오신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열흘 동안 기다리며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이 오신 것이다.

    준비한 사람은 백이십 문도이지만 이들을 통해서 전 세계에 기독교가 전하여진 것 같이
    우리 한 사람의 준비가 많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고 축복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계12:7-9절과 같이 하늘의 전쟁이 있고 이 세상의 혼탁하고 더러운 것들로 인하여 우리가 꿈으로는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미래를 알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아는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미래는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미래도 아니기에 바로 알고 가야 하는 미래다.
    그렇기에 미래에 대한 기준이 꿈이나 환상, 예언이 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준을 삼아야 하는 것이다.

    말씀은 환경이 바뀌어도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이 바뀌어도 지구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으며 사람이 잘못 해석할 수는 있어도 말씀이 바뀌지는 않는 것이다.
    우리가 이제까지는 과거의 역사 속에 살아왔으나 이제는 선지서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해서 미래를 환하게 알고 갈 수 있다.

    계1:1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 장차 될 일, 계4:1 마땅히 될 일, 계22:6 결코 속히 될 일, 앞으로 될 일의 말씀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2) 선지자들의 영이 임해 준비하는 사람. (계22:6)
    계22:6절의 말씀은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선지자들의 영을 부으신다는 것인데 우리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오면 결코 속히 될 일이 보이는 것이다.

    선지자들의 영이 임해야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는데 미래의 될 일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다가오는 미래를 그 종으로 하여금 준비하게 한다.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하는 것은 이사야의 영, 예레미야의 영이 아니라 선지자를 만들기 위하여 부어주신 영을 선지자들의 영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의 종들이 보혜사 성령, 권능, 능력을 구하였지만
    이제는 선지자들의 영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십사만 사천으로 예정된 종은 그 사람들이 어디에 있던지 상관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면 그 사람 속에서 사리사욕이 떠나가게 되고 남을 살리고자 하는 불타는 마음이 들어오니 사람을 살리는 마음은 곧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이것이 곧 선지자들의 영을 통해서 들어온 선지자의 마음인 것이다.
    또한 선지자의 마음, 선지자의 생각, 선지자 같은 말, 선지자 같은 행동, 선지자 같은 생활, 선지자 같은 신앙, 선지자 같은 체질을 가지게 된다.

    선지자들의 영이 오는 것은 우리를 영적으로 선지자 같은 사람을 만들기 위함이다.
    될 일의 말씀을 외친다는 것이 곧 선지자적인 축복이기 때문이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선지서를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종이 읽으면 그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사29:9-12절에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알지 못하도록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시니
    마25:1-13절과 같이 기름등불 준비한 교회나 준비하지 못한 교회나 다 졸며 자게 되는 이 때에
    계22:6절과 같이 선지자들의 영을 받아 묵시의 말씀을 깨닫고 마25:5-6절과 같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며 외치며 깨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은 종들은 사56:9-12절과 같이 몰지각한 목자가 되어서 독주와 포도주를 잔뜩 먹는다고 하였다.


3)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 준비하는 사람. (계3:18)
    본문에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한 것은 우리의 육적 눈을 말한 것이 아니라 영안을 말한 것이다.
    우리의 눈에 안목의 정욕이 깔려있으면 신령한 세계가 안 보이게 되고 말씀이 깊이 있게 안보이는 것이다.
    안약이라고 한 것은 요한계시록 같은 미래를 예언한 말씀을 뜻한 것으로 이러한 말씀으로 미래를 보는 안목이 열려지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이 땅에 오셨을 때 하나님의 아들로 알아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리어 귀신의 왕 바알세불로 몰아서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한 사람들도 있었다.

    성경을 잘 안다고 하는 율법주의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경은 잘 몰랐지만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보게 되고 알게 되었던 것이며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하였다.

    또한 소경 바디메오는 길을 지나는 사람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았다.
    육의 눈이 밝다고 하여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양심시대, 언약시대, 율법시대, 은혜시대, 환난시대, 천년안식시대, 영원무궁시대 이렇게 성경은 일곱 시대를 나누어 놓고 있으며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할 때 초림의 주가 오셨다.
    은혜시대에서 환난시대로 바뀌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인데 이 말씀을 통하여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야 한다.

    율법시대에서 은혜시대로 전환할 때도 제자들의 눈을 열어 주시고 귀를 열어 주시고 머리를 열어 주시고 마음을 열어주셨던 것과 같이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진 종들에게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깨달아지도록 허락하여 주신다.


4)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준비하는 사람. (마6:10)
    종이라면 상전의 뜻을 잘 알아야 상전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을 받는 것이다.

    (눅22:39-44)은혜시대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도록 십자가에 내어주신 뜻이며 알파적인 하나님의 뜻이다.
    (마6:10)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이 지구상에 천년동안 그리스도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는 뜻이며 오메가적인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이 가시면서 다시 오신다고 약속을 하셨으니 재림의 주가 공중을 경유하여 지상에 오시는데 이는 이 세상나라를 심판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나라를 계11:15절과 같이 천년동안 이루시기 위함이다.
    사55:10-11절에서 이사야선지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이루는 종이 하는 일을 형통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마7:21-23절의 종은 주의 이름을 부르며 귀신도 쫓아내고 선지자노릇도 하고 많은 권능도 행하는 종은 오순절 역사를 통해서 잘 나가는 종인데도 주님은 모르신다고 부정하셨다.

    여기에 나오는 종을 범죄한 종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범죄하였다면 귀신이 나가지 않았을 것이고 범죄하였다면 권능을 행할 수 없었을 것이며 범죄하였다면 선지자노릇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딱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불법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이러한 일을 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던 종들이 죽으면 구원을 얻게 되지만 그 때까지 죽지 않고 살아서 그런 일을 행하고 천년왕국이 이루어지는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외치지 않았으니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것이다.
    즉, 아버지의 뜻을 알지 못하고 시대에 맞지 못한 일들을 행하므로 불법을 행한 자라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죽을 수 있었으므로 이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우리가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라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 달란트 받은 자가 주인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 성실히 하지 못하므로 그가 와서 궤변을 늘어놓을 때 그 종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어 쫓으셨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을 폭넓게 보며 과거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아야 한다.


결론 :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사람이 미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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