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8차 [2009/9/10 목 (저녁)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 (마25:1-13)]
- C 2014년 5월 13일 오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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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 (마25:1-13)
그러면서 우리에게 확고한 약속을 주셨으니 바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주의 재림이라고 한다. 우리가 조그만 일을 할 때에도 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은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는데 주의 재림을 맞이할 사람에게도 세 가지를 준비하게 하시니 이것을 바로 알고 바로 준비하는 사람마다 주의 재림이 있을 때 낭패를 보지 않고 큰 기쁨을 얻게 된다. 1) 기름등불 준비하는 사람. (마25:1-13)
신랑이 더디 오므로 열 처녀가 다 졸며 자게 되는데 외치는 자가 있어 "보라 실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치니 이들이 다 깨어나 기름과 등불을 준비한 다섯 처녀는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되고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불에 기름이 없어 등불이 꺼져가므로 기름을 사러 간 동안에 주님이 오시므로 신랑예수를 영접하지 못하게 된다. 미련한 다섯 처녀가 돌아와서 문을 두드리며 열어 달라고 하지만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하신다고 하였다. 우리가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기 위해서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같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한다. 기름. (시23:5)과거 사무엘이 양각뿔에다가 감람유를 담아다가 다윗의 머리에 부었으니 그 때에 다윗이 신의 감동을 받았다. 과거에는 감람유 기름을 머리에 부었으나 이 시대에는 거룩하신 자가 성령으로 머리에 기름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행2:1-4절의 보혜사 성령은 우리의 마음속에 내주하시는 것이고 기름부음은 마음에 주시는 것이 아니라 머리에 부어주시는 은혜며 요일2:20, 27절에서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고 하셨다. 사61:1절에서는 기름부음을 머리에 주시면 그 종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된다. 슥4:12-14절에서는 기름부음이 금기름으로 내려주시면 주님 앞에 모셔 설 때까지 변함없게 하신다. 합3:13절에서는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하나님이 영원토록 지켜주신다고 하였다. 계6:5-6절에서는 기름부음을 받은 종은 경제난제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고 하셨다. 계11:3-6절에서는 기름부음 받은 종을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하는 종으로 쓰신다고 하였다.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으면 자신이 알 수 있는데 신앙이 변함이 없고, 머리에서 혼잡한 것들이 다 떠나가고, 흑암이 벗겨지고, 머리가 투명하게 맑아지고,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이 오게 된다. 기름부음은 주께서 부어주시지만 그 은혜를 사모하고 기다리고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다윗이 기름부음 받기 전에는 작은 마을을 목동이었지만 기름부음을 받고 나서는 용사들이 다윗을 따랐고 왕이 되면서는 그 나라가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지난날에는 신랑이 오실 때가 되지 않았기에 기름을 준비하지 않아도 됐지만 이제는 기름등불 준비가 필요한 때이다.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이니 이 시대에 기름 같은 성령의 은혜를 머리에 받아야 하며 기름을 받으면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고 정신이 달라지고 사상이 다라지고 혼의 세계가 달라진다. 등불. 초림의 주가 오실 때는 세례요한이 예수님보다 육개월 먼저 와서 등불이 되어 예수님의 길 안내자가 되었다. 재림의 주가 오실 때도 본문과 같이 등불이 있어야 한다. 벧후1:16-19절에서 베드로사도는 마17장에서 야고보와 요한 자신이 주의 재림에 관한 것을 친히 보았다고 하면서 이후에 자신이 본 것보다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다고 하였다. 계1:3절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은 미래를 예언해 놓은 말씀으로서 베드로사도가 어두움을 밝혀주는 확실한 예언은 요한계시록을 말한 것이다. 즉, 등불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말한 것이다. 기름같은 성령을 머리 위에 받은 종이 등불같은 예언의 말씀 요한계시록을 무장하면 그 종에게서 두 가지 큰 역사가 일어나는데 하나는 불의 역사가 일어나고 또 하나는 빛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불의 역사가 우리에게 오면 신앙에 불이 붙고 기도와 찬양, 예배, 열정에 불이 붙으면서 몸에 연약함이 모두 치료함을 받는다. 빛이 역사하면 우리에게 흑암이 벗어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생활이 밝아지고 미래까지 밝아지게 되는 것이다. 2) 세마포예복을 준비하는 사람. (계19:7-8)
마22:11-13절에서는 예복을 입지 않고 잔치 집에 들어온 자는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데 내어 쫓으신다고 하였다.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은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으니 도덕적 윤리적 행실을 말함이 아니라 계14:4절과 같이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정절이 있는 자, 즉 신앙의 정절을 말함이다. 과거 엘리야선지가 바알선지와 뜻을 같이 하지 않는 것이 신앙의 정절이며, 아합과 이세벨의 정권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정절,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가 몸은 바벨론에 살아도 바벨론이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는 정절, 아합 왕이 라봇에게 열조가 준 포도원을 달라고 할 때에 그 포도원을 지키는 정절이 있다. 앞서간 많은 순교자들이 예수를 믿는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이 끊어질 지언정 예수를 부인하지 않았으니 이것이 신앙의 정절이다. 주일날 음식을 사먹고, 열에 하나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데 그 돈을 다른 일에 쓰고, 공산주의나 다른 종교를 인정한다면 이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요 세마포 예복을 준비하지 못하여 주의 재림을 영접하지 못할 자다. 자신에게 조금 불이익이 돌아와도 조금 불편한 것이 있어도 그건 것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이다.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 예복을 준비하여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며 계3:3-4절과 같이 주님이 합당한 사람으로 인정하시고 그 사람 곁에 항상 동행하여 주신다고 했다. 3) 죄와 상관없이 준비하는 사람. (히9:28)
그러나 두 번째 오시는 재림의 주님은 죄와 상관이 없어져야 한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는 죄를 깨달아야 하는데 이는 율법과 계명으로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죄를 깨달았다면 그 죄를 회개해야 하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할 때 어떠한 죄라도 용서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욕심은 죄를 잉태하고 죄는 장성하여 사망을 낳게 된다고 하였으니 우리가 욕심을 버리고 끊임없이 회개와 감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이 죄와 상관없어지는 단계다. (사1:18)하나님 앞에 죄를 변론하면 눈과 같이 양털같이 희어지게 하신다. (사4:4)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죄와 더러움을 씻어주고 피를 청결케 해주신다. (사44:21-22)죄가 안개 같고 허물이 구름 같아도 죄와 허물을 도말하여 주신다. (사59:19-20)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어서 죄과가 떠나가게 하여 주신다. (살전5:23)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흠없이 병없이 죄없이 보존되게 하여 주신다. 결론 : 준비하는 사람이 주의 재림을 맞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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