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49차 [2009/10/8 목 (오전) ]

◈ 계시록 제18장 : 바벨세상의 멸망.


< 2 절 >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

    계19:17-18절에서 사도요한은 예수님이 심판주가 되셔서 모든 악인들을 멸하면 각종 새들이 사람의 고기를 먹으려고 모여든다고 하였다.  
    겔39:17-10절에서 에스겔 선지자도 같은 예언을 하였다.

    사도요한과 에스겔 선지자는 엄청난 시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똑같은 말씀을 기록하였으니 에스겔 선지자는 예언을 하였고 사도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에 와서 성취되는 것이다.

    습1:2-3절에서 스바냐 선지자는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하시니 사람을 지면에서 멸절하신다고 하였다.



< 3 절 >

    바벨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사치하고 음란하고 향락과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 취함, 방탕함을 일삼게 된다.
    성령이 그 안에 계시면 절대로 이런 일들을 할 수 없는데 이런 일을 행한다는 것은 이미 성령은 소멸되고 귀신의 영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바로 믿고 바로 살아야 하는데 참된 기독교인이라면 가서는 안 될 곳이 있고 먹어서는 안 될 것이 있고 만져서는 안 될 것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이렇게 사려고 하면 장애가 많아지겠지만 이것이 성경이다.


    세상 사람들은 타락한 세상 것들로 즐거움을 삼게 되는데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아 찬양하는 것이 즐겁고, 기도하는 것이 즐겁고, 말씀 깨닫는 것으로 즐거워해야 한다.


    음행, 사치
    마지막에는 사람들에게 사치와 음란이 극에 달한다고 하였으니 사람이 사치하는 것은 곧 음란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사3:16-26 이사야 선지자는 지금으로부터 2750년경에 예언을 하였으니 마지막 때에는 시온의 딸들이 정을 통하는 눈을 가지고 다니니 이는 음란을 뜻한 것이다.
    그리고 발로 쟁쟁한 소리를 내고, 하체를 들어내고 다니듯 짧은 하의를 입는 다고 하였고, 망사, 너울, 귀고리, 코고리, 지환, 발목고리 등 각종 장식물을 사용하며, 얼굴에 자자한 흔적이 가득하듯 성형이 만연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이러한 예언을 하면서 마지막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 사치와 음란을 행하는 사람은 전란에 다 죽게 된다고 하였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계18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돈을 신같이 여겨 돈 모으는 일로 즐거움을 삼는 사람이다.

    약5:1-6절에서 물질을 쌓아두고 복음을 위해 쓰지 않는 사람은 금과 은이 녹이 슬듯 믿음이 변질되고 옷이 좀먹듯 신앙의 정절이 속화된다고 하였다.
    사23:18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물질을 쌓아두거나 간직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리라고 하였다.

    마지막 때에는 물질을 쌓아두지 아니하고 복음을 위하여 써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이다.



< 4 절 >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여기서 백성이란 하나님의 백성을 말한 것으로 바벨 세상에서 나오라는 것이다.
    히브리민족이 애굽에서 나오듯, 아브라함이 갈대아우르를 떠나듯 바벨세상에서 나와야 한다.

    이는 지구를 떠나라는 말도 아니고 세상과 담을 쌓고 살라는 말도 아니며 이는 세상이 가는대로 따라가지 말고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과 상관없이 구별된 삶을 살 수 있으니 나실인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죄에 참예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동참죄를 짓지 말라는 것인데 구별된 삶을 살아야만 동참죄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이들의 죄는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 취함, 방탕함 등인데 이런 죄에 절대로 동참해서는 안 된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의 갈등 속에서 영적인 것을 선택한다면 승리하는 것이요, 진리와 비진리 사이의 갈등 속에서 진리를 선택한다면 승리하는 것이다.

    자신이 바로 하고 있는지 바로하고 있지 못한지는 자신이 제일 잘 아는데 자신의 마음에 찜찜하거나 불안하면 이는 아닌 것이다.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죄를 짓는 사람은 계17장같은 재앙들을 받게 되니 이 재앙들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동참죄를 짓지 않도록 구별된 삶, 나실인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말씀대로 살면 핍박이 있고 고난이 있지만 결국에는 그 사람이 인정받고 사랑을 받게 되는 것이다.



< 5 절 >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노아 홍수가 있게 될 때는 죄가 지면에 가득하였기에 물로 심판하셨는데
    마지막 때에는 사치, 음란, 향락 같은 죄가 하늘에 사무쳤다고 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가 되라고 하였다.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불의한 일을 행한 것을 기억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선한 일, 연보한 것, 감사한 것, 봉사한 것, 충성한 것들을 기억하시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이 자신에 대하여 무엇을 기억하시게 할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 6 절 >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1-3절은 어떤 행위를 하는지 말씀하신 것이고
    4-5절은 잘못한 일들을 지적하시는 말씀이고
    6절은 그 행위대로 갚으신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행위란 사치한 행위, 음란한 행위, 부의치부한 행위 등 범죄한 행위 등을 말씀하신 것이며 이 행위대로 갑절로 갚으신다는 것이다.
    죄값을 치르게 하시는 것을 갑절로 갚으시니 이는 보응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진노의 포도주, 즉 하나님의 심판하시는 역사를 배로 증가하여 보응도 배로, 고통도 배로 하신다는 말씀이다.



< 7 절 >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여기서 다시 한 번 자기 영화와 사치를 지적하셨으니 자기 영화와 사치를 가장 큰 죄로 지적하셨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 인간이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사치하였으니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으신다.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이 사람은 자칭 여황이라고 하지만 실은 과부요 애통을 당할 것 같으니 애통을 당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사47:8-11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도 같은 예언을 하였으니 과부가 아니라고 하여도 홀연히 자식을 잃는 일과 과부가 되는 일을 당하게 된다고 하였다.



< 8 절 >

    사망과 애통과 흉년

    사47:8-11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과부가 되는 일과 자식을 잃는 일이 홀연히 있게 된다고 하였고
    계18:8절에서는 바벨세상이 하루 동안에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 닥치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껏 예수를 믿고 최상의 복음을 받았다면 이제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마땅하다.
    사60:9절같이 자신이 자기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던 종에게 큰 물질을 주어 영화롭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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