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0차 [2009/11/4 (수) 철야 ]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영과 혼과 몸이 하나 되게 하신다. (겔11:19-20, 살전5:23-24)

▣ 일치한 마음을 주셔서 영과 혼과 몸이 하나 되게 하신다. (겔11:19-20, 살전5:23-24)



    1) 영. (겔36:26)



      2) 혼 : 정신



        3) 몸. (살전5:23-24)

          육체.(창6:1-3)

          창6:1-3절에서 육체라고 하는 단어가 최초로 등장하게 되는데
          육체란 범죄하여 심판받게 된 몸을 일컬음이다.

          인간이 처음 창조를 받았을 때는 창2:7절과 같이 생령이 되었던 몸이었지만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고 셋의 자손이 혼혈의 법을 어기고 가인의 자손과 혼혈함으로 육체, 즉 범죄하여 심판받게 된 몸으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고전15:39-42절에서도 육체에 관하여 기록하였으니 사람의 육체와 짐승의 육체와 새의 육체와 물고기의 육체가 있는데 사람의 육체와 그 외의 육체가 다른 것은 사람의 육체에는 영혼이 있는 것이다.


          중생체.(요3:3-5)

          중생체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므로 구원받을 몸을 말하는 것이다.
          물은 세례를 뜻하는 것인데 벧전3:21절에 물은 세례를 말하는 것으로 구원하는 표며 세례를 받음으로 더러운 것이 씻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한 양심이 회복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세례요한이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었으니 은혜시대의 관문을 열은 것이 세례로서 할례밖에 모르던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는 것은 그 시대에 대단한 혁명인 것이다.

          히브리민족에게 있어서 할례는 구원의 표징이라면
          이방인에게 있어서 세례는 구원의 표인 것이다.


          변화체.(고전15:52-54)

          살전5:23-24절에서 우리 주 강림하시는 그 날까지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할 때의 몸은 중생체의 몸을 말한 것이 아니라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몸을 말한 것이다.

          고전15:52-54절에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된 체질을 변화체라고 하는데 변화체가 되기 위하여서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사25:6-8절의 말씀이 응하여 져야 한다고 하였다.

          즉, 변화체란 사망이 멸하여진 몸이 변화체인 것이다.

          사25:6-8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지기 위해서는 골수의 기름과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 같은 선지서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기독교 전체가 중생체의 단계에 와서 멈추어져 있는데 이제는 사망이 멸하여진 변화체가 되어야 한다.


          사1:25-26절에서는 처음과 같이 본래와 같이 회복 받은 몸이라고 하였으니
          창2:7절의 선악과를 따먹기 전의 사람, 타락하기 전의 사람, 범죄하기 전의 사람, 불순종하기 전의 사람, 생령을 말한 것으로서
          창1:26-28절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받은 몸이다.

          이런 몸으로 회복되면
          사43:1절같이 재창조함을 받은 몸이 되고
          사43:2절같이 불에 가도 타지 않고 물에 가도 침몰치 않는 몸이 되는 것이다.

          고전15:44-49절에서는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이라고 하였으니 신령한 몸인 것이다.
          그렇기에 부정한 것을 먹지 않고 부정한 생활을 하지 않고 신령하게 살아야 한다.

          이러한 몸이 살전4:16-17, 계11:12, 계12:5절같이 주의 재림을 영접할 몸이다.


          신령한 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신령한 말씀을 받아야 하는데 자신의 몸을 변화체로 만들 수 있는 사25:6-8절의 말씀인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같은 요한계시록과 선지서의 말씀이 필요한 것이다.
          은혜시대 말씀은 우리의 몸을 중생체로 만들 수 있는 말씀인 것이며 하나님은 말씀 따라 역사하는 것이다.

          신령한 은혜가 있어야 하는데 계4:5, 계5:6절의 일곱 영의 역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신령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요4:22-24절같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우리의 생활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배며 이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잘 드려야 하는 것이다.

          예배에는 찬양, 기도, 말씀, 연보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것으로 하나님께 드린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드리고도 하나님께 징계를 받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없다고 하여서 연보에 인색하다면 이 또한 하나님의 책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연보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다하여 물질을 드려야 하는데
          아브라함이 비둘기라고 소홀히 여겨 가슴도 쪼개지 않고 털도 뜯지 않고 드리므로 솔개가 그 제물을 채어갔고, 가인은 잘못 드린 예물로 인하여 저주를 받아 인류의 첫 살인자가 되었다.

          예배를 인도하는 지도자는 과거 제사를 드리던 제사장의 심정을 가져야 하는데 제사장들이 방울이 달려 있는 옷인 에봇을 입고 발에 줄을 묶어 들어갔으니 제사를 형식적으로 드리거나 법에 맞지 않게 드리면 그 제사장을 죽였기 때문이다.


          또한 식생활을 바로 해야 하는데 사66:17절에서는 돼지고기와 쥐고기를 먹지 말고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고 하였다.
          우리가 먹는 것이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데 부정한 음식을 먹으면 우리의 피와 살이 부정해지는 것이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살면서도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하였다.

          건전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도박, 마약, 술취함, 방탕함을 일삼는 생활이 아닌 건전한 생활을 해야 한다.
          몸과 물질, 시간을 바로 쓰는 것이 건전한 생활이다.

          우리가 사람 앞에는 인색하게 살아도 하나님 앞에는 후하게 살아야 하는데 만약 그 반대로 산다면 구멍 뚫어진 전대와 같이 되는 것이며 사람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은 후에 사람 앞에 인정을 받게 되지만 사람 앞에 인정받고 하나님 앞에 인정은 받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물질로 어렵다고 하여 남의 도움을 의지하다 보면 자립적인 신앙이 되지 못하고 또한 물질이 있다고 하여도 그 물질을 하나님 앞에 인색하게 바로 쓰지 못하면 이 또한 바로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련과 연단을 주시는 것은 시련과 연단 가운데 정금같이 나오게 하려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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