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3차 [2010/2/8 월 (저녁)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계22:6)]

 

▣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계22:6)

    보혜사 성령이 내린 이후에 우리는 성령이라는 것밖에는 알지 못하였으니 그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은사를 받게 하는 정도밖에 알지 못하였다.

    성령은 한분이지만 말세에 그 성령이 다양하게 역사하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선지자들의 영으로 역사하신다고 하였고 요한계시록에서만도 일곱영, 대언의 영으로 역사하여 주신다고 했다.

    선지자들의 영이란 죽은 선지자들의 영이 아니라 과거 평범한 사람 속에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가면 평범한 사람이 선지자가 되게 하는 영이다.
    이사야는 목자출신이고 아모스는 뽕나무를 기르던 사람인데 하나님이 그들 속에 선지자가 되게 하는 영을 넣어 주셨으니 이것이 선지자들의 영이다.

    이러한 선지자들의 영이 마지막 때에 선지서의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질 때 이 말씀을 받는 특별한 섭리가 있는 종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넣어주신다는 것이다.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오면 평범한 사람이라도 선지자 같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계16:13절같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끝없이 나오므로
    계18:1-3절같이 이 지구는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고 하였다.
    귀신의 영이 들어가면 짐승같은 생각을 하게 되고 짐승같이 말하게 되고 짐승같이 마음먹게 되고 짐승같이 행동하게 되므로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 등을 일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선지자들의 영이 우리에게 들어오면 귀신의 영이 들어오지 못하므로 우리는 반드시 선지자들의 영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에게는 선지자들의 영이 절대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1) 선지자의 마음을 주신다. (겔36:26)
    귀신의 영이 들어가면 짐승같은 마음으로 타락하게 되지만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오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다.

    겔36:26절에서 에스겔 선지자는 새 영과 새 마음이 들어오면 그 마음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된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선지자가 될 사람에게 주시는 새 마음이요, 예수의 마음이요, 부드러운 마음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첫째 아담의 마음을 가지고 살므로 자신의 이익과 욕심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사리사욕이 강한 마음은 반대로 자기 마음에 고통을 가져오는 것이다.

    새 마음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변화가 사리사욕이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스스로 상처받고 좌절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그렇게 안되기에 그러는 것이다. 그러나 사리사욕이 사라지면 그러한 마음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선지자의 마음의 근본은 사람을 살릴 마음이다.
    자신이 남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데 예수님이 그러했고, 선지자들이 그러했고, 사도들이 그러했으니 그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한다.
    자신의 마음에 맞추면 안되고 복음에 맞추어야 하고 진리에 맞추어야 한다.

    사4: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서 좋지 않은 인간성과 죄악성을 소멸해 주신다고 하였다.
    이 말씀이 자신에게 이루어지기를 힘써야 한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믿음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고, 담력이 생기고, 감사가 나오게 되고, 변화된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성경에 나타난 수많은 선지자들 중에 자신의 유익을 추구한 선지자가 없으며 물질을 쫓아간 선지자가 없었으며 발람 선지자같이 물질에 미친 선지자를 빼면 모두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이 많은 말씀을 읽고 듣고 알고 있다면 이제는 선지자들의 영을 받아 선지자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2) 선지자의 정신을 주신다. (시1:2)
    선지자들의 영을 받아서 마음이 변화됐다면 정신도 변화되어야 한다.
    시1:2절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정신 이것이 선지자의 정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밤에도 낮에도 계속 생각해야 한다.

    사19:3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 때에 애굽인의 정신이 쇠약해진다고 하였으니
    이러한 때에 선지자같은 종으로 쓰실 종에게는 선지자의 정신을 주셔서 머리에 개조를 주시니 머리의 혼잡을 제하여 주신다.
    머리에 혼잡한 것이 있으면 말씀을 들어도 들어가지 않고, 기도를 하려고 해도 기도가 되지 않는 것이다.

    혼탁하고 혼잡한 것들이 모두 떠나가게 되니 말씀을 들으면 머리에 남게 되고 말씀을 전할 때 머리에 남았던 말씀이 입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정신, 생각, 사상이 복음주의로 모두 바뀌게 되니 이것이 선지자의 정신이다.

    그러면서 인간의 생각, 인본주의가 떠나간다.
    모든 교회가 인본주의로 흐르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인데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오면 그 정신이 인본주의가 아닌 신본주의로 변화되게 된다.

    모든 것을 자신을 위하여, 인간을 위하여 하려고 하는 것이 인본주의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복종하고 하나님의 법도를 따르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 신본주의다.
    이러한 사람의 머리에 지혜를 주시고, 총명을 주시고, 명철을 주시고, 통달하는 영과 완전한 영감을 주신다.
    선지자의 정신이 들어오면 깨달음이 없던 사람이 깨달음이 생기게 된다. 깨달음이 있는 것이 지혜요, 총명이요, 명철이다.

    설교자는 설교하면서 깨닫고, 성도는 설교를 들으면서 깨닫고, 생활하면서 깨닫고, 기도하면서 깨닫고, 대화하면서 깨닫고, 가정에서도 깨닫게 되니 이러한 깨달음 속에서 영적인 차원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3) 선지자의 체질을 주신다. (사25:6-8, 고전15:52-54)
    말씀을 잘 받고 은혜를 잘 받는 체질이 있다.

    사25:6-8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사망이 멸하여진 체질을 말하였으니 이 체질이 이 시대에 최고의 체질이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사망이 들어왔으니 이 사망으로 인하여 온 인류가 지금까지 죽음으로 끝이 났으나 이사야 선지자는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를 영의 양식으로 먹으면 우리 속에 잠재해 있는 사망이 영원히 멸하여진다고 하였다.
    고전15:52-54절에서 사도바울은 이러한 체질을 변화체라고 하였다.

    사람은 본래 육체였는데 육체란 범죄하여 심판받을 체질을 말함이다.
    육체였던 사람이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중생체가 되었다.
    이러한 사람이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 같은 선지서의 말씀과 골수의 기름 같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먹은 사람이 변화체가 되는 것이다.
    육체는 중생체가 되어야 하고, 중생체가 된 사람은 다시 한 단계 더 높여서 변화체가 되어야 한다.

    변화체가 된 사람은 몸이 피곤하지 않고, 병들지 않고, 매일 매일 성결 되어지고, 부정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부정한 것을 먹지도 않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도 않고 부정한 생활을 하지도 못하는 체질이 된다.
    이것을 구별된 체질이라고 한다.


4) 선지자의 생활을 주신다. (사43:7)
    과거 선지자들의 생활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사는 생활이었으며 사치한 선지자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우리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면 선지자의 생활을 하게 되므로 사치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된다.

    선지자의 생활은 검소한 생활이며 공의로운 생활, 겸손한 생활, 성실한 생활, 정직한 생활, 진실한 생활, 거짓과 편벽과 위선과는 상관없는 생활이다.
    봉사를 해도 가만히 하고 무엇을 해도 소리 소문 없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협력하는 은혜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된다.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오지 않으면 귀신의 영이 들어오게 되니 이러한 역사를 차단하기 위하여 선지자들의 영을 꼭 받아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잘 먹이고 잘 입혀주신다고 예언했으니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떻게 살까 염려하지 말고 선지자의 생활을 살아야 한다.


5) 선지자의 사명을 주신다. (겔2:1-7)
    에스겔 선지자 시대의 사람들도 마음이 강퍅해서 선지자의 말씀을 잘 안 들었는데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여 그들 중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게 하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오면 선지자의 사명이 속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듣지 않을 지언정 인정이나 사정이나 사람에 치우치지 않고 말씀의 기준을 가지고 선지자의 사명을 가지고 그가 듣든지 아니 듣든지 말씀을 전해야 한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마음이 변화되고 정신이 변화되고 체질이 변화되고 생활이 변화되고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런 사람을 계11:3-6절같이 주님이 오시기 전 삼년 반 동안 전 세계에 다시예언하도록 쓰시는 것이다.


결론 : 이 시대에 쓰실 종들에게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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