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3차 [2010/2/9 화 (저녁)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종. (계22:6)]

▣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종. (계22:6)

    이 시대에는 선지자들의 영을 받지 못하면 귀신의 영을 받게 되기에 귀신의 영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지자들의 영을 꼭 받아야 한다.

    성령을 받으면 성령을 받은 증거가 나타나듯이
    선지자들의 영을 받으면 자신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왔음을 알게 되는데 선지자의 마음, 선지자의 정신, 선지자의 체질, 선지자의 생활, 선지자의 사명감이 생기게 된다.
    또한 지쳐있던 사람, 힘을 잃었던 사람이 영적 육적으로 회복을 받게 되니 생각지 않았던 열정이 올라오면서 영계가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고 은혜가 회복되는 것이다.


1) 그의 종들에게 될 일의 말씀을 보이신다.
    늘 과거에 도취되어 사는 사람은 지치게 되지만 미래의 꿈과 비전, 소망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지치지 않는다.
    오늘의 교회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쳐있는 것은 늘 된 일의 말씀만을 전하기 때문이며 될 일의 말씀을 전할 때에 지치지 않게 된다.

    지난 이천년 동안 된 일을 읽어 왔고 전해왔고 깨달았으니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닫고 기도하고 준비하는 전화기가 필요하다.

    과거에 선지자들이 전부다 미래를 예언했던 것같이 우리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오면 상담을 하거나 설교를 하거나 강의를 하거나 변론을 하더라도 과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얘기하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까지의 기독교는 된 일의 말씀을 전하여 왔으니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강림, 초대교회 역사를 전해왔다.
    이제는 될 일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아무나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들의 영이 와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계22;6절에서는 그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고
    계1:1절에는 그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신다고 하였다.
    계1:19절에서 장차 될 일, 계4:1절에는 마땅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될 일의 말씀을 보이시기 위하여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주시고 눈을 열어 보게 하시고 귀를 열어 듣게 하시고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하시고 머리를 열어 분별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역사를 막는 나라는 망했고 하나님의 역사를 막는 사람은 패망했다.
    지금의 기독교가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종들을 아무리 막는다 하여도 이 말씀이 사람을 살리는 말씀이기에 계속해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이러한 사명이 있다면 될 일의 말씀을 보이신다.

    선지자들 중에 과거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들이 단 한 사람도 없었으니 우리에게 선지자들의 영이 오면 과거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미래에 대한 말씀만을 전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도 미래고 전하게 하시는 것도 미래고 추구하는 것도 미래다.


    마24장에서 예수님은 민족의 환난이 다가올 때에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게 된다고 하였다.
    미래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겹쳐서 오게 된다고 하였으니 나쁜 일은 피해가야 하겠고 좋은 일은 받아야 한다.

    이런 시대에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소경을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그의 종들에게는 될 일의 말씀을 보이셔서 환난이 오는 미래를 알게 되고, 재림이 오는 미래를 알게 되고, 심판이 오는 미래를 알게 되고, 천년왕국이 오는 미래를 알게 되고, 무궁천국이 오는 미래를 알게 된다.


2)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게 하신다. (계10:7)
    창세기로부터 시작하여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실 때는 가만히 하시자 않고 그 시대에 하나님이 지명하시고 뜻이 있는 종들에게 하나님이 하실 일을 보이셨다.

    홍수로 심판하기 위하여 노아에게 보이셔서 방주를 만들게 하셨고
    소돔성을 심판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에게 보이셨고
    율법의 비밀을 모세에게 알려주셨고
    엘리 제사장 가정이 패망할 비밀을 사무엘에게 보이셨다.

    마13:11절에 사도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알려주셔서 율법시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었고 사도들은 알아들었다.
    엡3:3-4절에 사도바울에게는 그리스도의 영을 부어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게 하셨다.
    계10:7절에 사도요한에게는 선지자들의 영을 말씀하게 하고 하나님의 비밀을 기록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비밀은 미래에 될 일로서 요한계시록에 기록하여 놓으신 것이다.
    이 비밀을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종들이 전 세계에 공개하게 되고 주님이 공중에 오시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비밀을 알려주실 때 그 누구도 하나님이 비밀을 자신에게 알려주시기를 구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뜻이 있는 종을 택하셔서 마음을 열어 주시고 눈을 열어 주시고 귀를 열어 주시고 머리를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종들에게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그 비밀을 깨우쳐 주시고 선지서에 기록해 놓으시고 요한계시록에 기록해 놓으신 말씀대로 하나하나 이루어 가시니 이것을 예언의 성취라고 한다.

    우리에게 보여주신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우리 시대에 예언의 성취로 현실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역사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복이 있다.


3)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이 십사만 사천이 나온다. (계7:1-4)
    하나님은 마지막에 쓰실 종들을 사43:1절같이 만세전부터 지명해 놓으시고 계7:1-4절같이 예정해 놓으셨다.

    십사만 사천은 상징수도 아니요 영적인 수도 아니며 한 지파에 일만 이천씩 열두지파, 십사만 사천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이스라엘은 육적인 이스라엘이 아니라 영적인 이스라엘을 말한 것으로서 그 증거는 르우벤이 차자가 되고 유다가 장자가 되었으며, 단 지파가 빠지고 요셉의 아들 므낫세가 들어왔고, 육적인 이스라엘이 있는 중동이 아닌 해 돋는 데서 하나님의 인을 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였다.

    지금까지는 기독교 이천년 역사에 성령의 인을 마음에 쳐주셨으니 이것이 중생한 표요 영혼구원의 표다.
    그런 사람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선지자들의 영을 받고 마지막 때에 다시예언할 선지자적인 사명이 있는 종들은 정신과 사상이 선지자같이 되므로 하나님이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성령의 인을 마음에 맞으면 구원의 확신이 생기고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굳게 믿어지고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으면 생각과 정신과 사상에 복음의 절대성이 생겨서 신앙의 정도로 가게 되니 이것을 백마의 사상이라고 한다.

    하나님 앞에 찬양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교회로 존재해야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하여 존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오면서 교회 회복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이 시대에 교회가 양적으로는 비대해졌는데 속으로는 부패해버렸으나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나오면서 교회 회복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할례로 인을 치던 시대가 있었고 성령으로 인을 치던 시대가 있었고 이제는 하나님의 인을 치는 시대가 왔다.
    겔9:3-6절에 하나님의 인맞은 자에게는 가까이도 말라고 하셨고
    계9:4절에는 황충이가 나와 사람들을 해할지라도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아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의 수를 채우는 역사에 동참해야 한다.
    전 세계를 회개시킬 선지자적인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데 주님이 오시기 전 삼년 반,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다시예언하게 되니 엘리야적인 역사와 모세적인 역사, 두 증인의 권세를 행하게 된다.

    행1장에서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예수님의 부탁을 직접 들은 사람들이 오백여 형제였지만 예루살렘으로 내려오는 동안 삼백팔십 명은 자기 길로 가고 백이십 명만이 마가의 다락방으로 모였으니 이것이 바로 선택받은 수다.
    이 예정속에 들어간 사람은 모여서 전혀 기도에 힘쓸 때에 약속하신 성령이 임재 하시므로 처음으로 성령을 받게 되었다.

    계12:1-6절에 신령한 영적 교회에서 남자아이가 나오는데 용이 그 아이를 낳으면 잡아먹고자 하지만 그 아이를 낳자마자 보좌로 올려간다.
    마귀역사가 강하여도 하나님의 역사가 더 강하므로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나와 이 민족을 살리고 전 세계를 살리게 되는 것이다.

    사49:2절같이 하나님이 손 그늘에, 전통에 감추어 놓으시고 마광한 살을 만들기 위하여 시련과 연단 속에 기도무장, 말씀무장을 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종들이 때가 되면 하나님의 인을 맞고 나오게 된다.

    선지자들의 영이 들어와서 선지자 같은 정신을 가지고 사명감당할 종들에게 하나님의 인을 쳐주셔서 원수피해, 마귀피해, 사람피해,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게 하신다.


4) 재림의 주를 영접하기 위해 준비하게 하신다. (계22:7)
    선지자들의 영을 받은 사람은 재림의 주를 영접하기 위하여 준비하게 하신다.

    계22:6절같이 될 일의 말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공개되면
    계22:7절같이 주님이 속히 오시게 된다는 것이다.

    비진리가 득세하는 시대에 이 예언의 말씀을 받고 선지자들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종들은 물질로, 사람으로 아무리 어려운 고난이 와도 비진리와 절대로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도로 신앙의 정로로 가게 된다.
    과거 엘리야가 그러했고, 라봇이 그러했고, 다니엘이 그러했고, 다니엘의 세 친구가 그러했던 것과 같다.

    비진리가 아무리 역사하고 득세해도 하나님이 진리의 편이시기에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정도로 가야하고 정로로 가야 한다.
    예언의 말씀을 지키고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사람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게 된다.

    선지자들의 영을 부어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게 하시는데
    마25:1-13절같이 기름과 등불을 준비해야 하고
    계19:7-8절같이 세마포 예복을 준비해야 하고
    히9:28절같이 죄와 상관없는 종이 되어야 한다.

    계22:20절에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달하고 무장하고 사도요한같이 주의 재림을 기다리며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는 신앙을 가지고 매일 매일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살아야 한다.


결론 : 특별한 역사가 있는 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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