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4차 [2010/3/9 화 (저녁)  말세의 징조와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 (사4:1-4)]

▣ 말세의 징조와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 (사4:1-4)

    예언의 성취가 크게 두 가지로 일어나는데 나쁜 쪽의 예언의 성취와 좋은 쪽의 예언의 성취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은 쪽의 예언의 성취를 받고자 한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정한 사람에게 좋은 예언의 성취 축복을 받게 하시며 말세에 뜻이 없는 사람에게는 나쁜 쪽의 예언의 성취가 돌아간다는 것이 선지서가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 속에 증거되고 있다.

    여호와가 목자가 되어 다윗의 삶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듯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을 받는 사람마다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1) 말일에 일어나는 징조와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축복. (사3:12-26, 사2:2-4)
    우리가 말세다, 말일이다 하는 말은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니라 말세라고 하는 징조가 있게 되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지금으로부터 2750년경 전에 본문의 말씀을 예언한 것이다.

    12절. 예수믿는 자를 학대하는 자가 아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아이라 함은 4절에서 말한 방백, 즉 말세에 정치하는 사람이 예수믿는 사람을 학대한다는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고 하였으니 이는 말세에 교회에서 교인들을 좌지우지하는 주체가 부녀라는 말씀이다.

    인도자가 다닐 길을 훼파한다는 것은 주의 종이 구원의 길, 영생의 길, 진리의 길을 훼파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주의 종을 잘 만나지 못하면 망하게 되는 것이다.
    주의 종이 수고하고 인내하고 땀 흘리고 희생하여 양을 영생의 길로, 구원의 길로, 진리의 길로 인도하여야 참 종이다.
    그러나 양을 통하여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하려고 하는 주의 종은 삯군 목자다.

    13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심판하시려고 일어서신다는 것이다.

    14-15절. 가난한 사람들이 교회에서 힘들고 어려워진다고 예언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의 물건을 하나님의 사람이 다 탈취한다는 것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다.

    16절. 마지막 때에는 예수 믿는 사람들까지도 다 교만하여 늘인 목으로 다니며 겸손한 자를 찾아볼 수 없게 되며 눈은 정을 통하는 눈을 가지고 다닌다.
    아기죽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고 하였다.

    17절. 하체로 드러나게 된다고 하였으니 이는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짧은 치마와 짧은 바지를 입게 될 것을 말한 것이다.

    18-21절. 마지막 때에 장식물이 나오는데 발목 고리, 머리의 망사, 반달 장식, 귀고리, 팔목 고리, 면박, 화관, 발목 사슬, 띠, 향합, 호신부, 지환, 코고리 등이다.

    22-23절. 예복, 겉옷, 목도리, 손주머니, 손거울, 세마포 옷, 머리수건, 너울 등을 지니게 된다.

    24절. 대머리가 나오게 되고 얼굴에는 자자한 흔적이 있다고 하니 이는 성형수술을 말한 것이다.

    25절. 세상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은 전쟁에 죽게 된다는 것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예언을 하였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다고 예언을 하였으니 이 예언은 모두 정확하게 이루어졌고 이사야3장의 예언 또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된다.


    말일에 징조가 이사야3장같이 이루어지는 이 때에 우리는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축복을 모르는 사람은 이사야3장같이 살아가지만 말일에 뜻이 있는 사람은 사2:2-4절같이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받게 되어 그 말씀이 속에서 살아 운동하고 역사하므로 사망이 멸하여져 변화체가 되게 하시고 머리에서는 혼잡이 떠나가 사상이 바로 되게 하시고 신앙이 바로 되고 생활이 바로 되도록 역사하시는 것이다.

    말일에 일어나는 두 가지 성취 중에 3장같은 예언의 성취에 휘말려 살지 말고 2장같이 말일에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선지서의 말씀, 요한계시록의 말씀, 반드시 속히 될 일의 말씀을 받아서 살아야 한다.

    슥8:3절에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과 같이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를 추구하다가 버림받는 사람이 되지 말고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말씀, 예루살렘에서 흐르는 생수,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보호,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응답이 함께 해야 한다.


2) 변질된 시온과 시온을 회복하시는 축복. (사5:1-14, 사4:1-4)
    사4:1-4절은 시온을 회복하시는 축복이고
    사5:1-14절은 변질된 시온에 대한 예언이다.

    사5:1-7절에서 포도원을 말씀하고 있는데 포도원은 이스라엘이요, 포도나무는 유대사람이라고 하였는데 포도원은 교회요, 포도나무는 믿는 사람을 말한 것이다.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시고 최고의 말씀, 최고의 은혜, 최고의 축복을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양육하였으나 열매가 없는 교회가 되고 들포도를 맺혔다고 하였으니 이는 변질됨을 말한 것이다.

    교회는 주의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인데 주의 종이 부패하면 거기에 모인 성도는 저절로 부패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세에는 주의 종을 잘못 만나면 자신이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저절로 부패하게 되는 것이며 성도가 조금 잘못해도 바로하는 주의 종을 만나면 말씀과 진리로 성도를 바로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인데 어떠한 이유라도 이것을 소홀히 하고 다른 것을 집중한다면 이는 교회의 본질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며 변질되게 되는 것이다.

    변질된 종과 변질된 교회에는 6절과 같이 구름에 명하여 비를 내리지 말라 하신다고 하였으니 비는 성령의 은혜를 말한 것으로 변질된 종, 변질된 교회에는 은혜를 내리시지 않는다.
    암4:7-8절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변질된 성읍, 변질된 교회에는 비같은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으므로 갈급해지게 되는 것이다.

    사5:8-12절. 성령의 은혜를 받지 못해 심령이 갈급해진 시온이 집이 있는데 또 집을 사고 땅이 있는데 또 땅을 사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이는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을 말한 것으로 이렇게 얻어진 이득으로 세상 연락에 도취되어 살게 된다는 것이다.

    사5:13-14절. 백성이 무지하다고 하였으니 사6:9절같이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무지를 말한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한량없이 입을 벌린 음부에 쓸어 넣으신다는 것이 성경의 예언이다.

    사5:20-21절. 변질된 종과 성도들은 분별력을 상실하여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으면서도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니 그들이 화가 있다는 것이다.


    5장에는 변질된 교회가 부동산 투기를 일삼고 세상 연락과 호화로움을 즐기다 음부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분별력을 상실하고 무지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사4:1-4절같이 일곱 여자같이 한분 되시는 예수님을 바로 붙들고 말씀의 떡을 바로 먹고 세마포 예복을 바로 입고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주께로 받아서 더러움은 씼어지고 청결하게 되니 부패하지 않은 시온에게 구원을 주시고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우리의 육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에 있는 영혼이 더 중요한데 육체의 편안함을 위하여 물질을 추구하는 일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영혼을 위한 일을 더 중요히 여겨야 한다.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받으면 인간성 죄악성이 죽어지면 성품이 변화되고 체질이 변화되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된다.


3) 주의 강림 때 세상 형편과 부르짖는 제단의 축복. (사19:1-10, 사19:19-20)
    재림의 주님이 세상에 강림하실 때가 가까울 때의 세상 형편을 말씀하고 있으니 이는 이사야 선지자가 2750년 전에 우리 시대를 예언해 놓은 말씀이다.

    이러한 시대에는 우상이 득세하며 세상 사람들의 정신이 쇠약해진다고 하였다.
    자연은 바닷물이 없어지고 강이 잦아서 마르고 강들이 오염되어 악취가 나고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나일강 같은 옥토가 다 말라서 농사가 안되고, 고기가 안 잡히게 되고, 옷을 안사게 되고, 품군들이 근심하는 실업대란이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강림하실 때가 가까운 것이다.


    사19:19-20절같이 이러한 때에 부르짖는 제단의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부르짖는다 함은 간절한 기도를 말한 것인데 예언이 성취되는 현실을 말씀으로 바로 보고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부르짖는 제단에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서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예언이 성취되는 역사를 바라보고 부르짖는 기도의 제단을 이루면 한 구원자, 보호자가 그들에게 영접하게 하신다는 것이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이다.
    이러한 성경의 예언을 통해서 분별 있어지고 그 날을 준비하는 복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말일에 일어나는 징조가 있을 때는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축복을 받아야 하고
    변질된 시온이 나올 때 시온은 회복을 받아야 하고
    주의 강림 때 세상 형편이 이러할 때는 부르짖는 제단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시대를 보는 안목이 열려져서 주의 종을 바로 만나야 사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결론 : 택한 자에게 좋은 예언의 성취 축복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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