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4차 [2010/3/9 화 (철야)  귀신의 영에 역사와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는 역사. (계16:12-14, 욜2:29-30)]

▣ 귀신의 영에 역사와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는 역사. (계16:12-14, 욜2:29-30)

    양신역사는 성령의 역사와 귀신의 역사가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교회 다니며 잘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인데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이 귀신의 역사인 것인데 교회를 잘 다니는 사람 중에서도 귀신의 영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귀신은 절대로 사람이 죽은 후의 영혼이 아니며 사람은 죽으면 바로 그 순간 영혼이 낙원이나 음부로 가게 되는 것이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면서 우편 강도에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 말씀을 보아 알 수 있는 것이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릴 때도 여호와여 이 아이의 영혼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였으니 그 아이의 영혼이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1) 귀신의 영에 역사를 분별하자. (계16:13-14)

    ①귀신의 영에 정체(개구리 입에서 나온 세 더러운 영)

    용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온다.
    용은 계12:7-9절에서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고 하였다.
    옛 뱀이라고 하는 것은 창3장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게 하던 뱀이고,
    마귀라고 하는 것은 마4:1-11절에 예수님을 시험하던 마귀며,
    사단이라고 하는 것은 욥1장에 욥을 시험하던 사단이니 이 셋이 결국 동일한 세력이며
    계12장에 와서 붉은 용이 된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오기 전에는 옛 뱀, 마귀, 사단이지만 요한계시록에 와서는 용으로 둔갑해 버린 것이며 이러한 용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온다는 것이다.


    짐승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온다.
    계13:1-10절에 짐승을 말하였으니 짐승은 공산주의 무신론 세력을 말함이며 공산주의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온다는 것이다.
    공산주의는 하나님의 대적이기에 공산주의를 도와주거나 이롭게 해서는 안된다.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온다.
    계13:11-18절에 증거한 거짓선지자는 변질된 하나님의 종이다.
    출발은 모두 하나님의 종으로 출발하지만 중간에 변질되면 거짓선지자가 되는 것이며 거짓선지자는 예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다른 것이 개입된 것이다.

    이러한 거짓선지자가 계13장같은 시대까지 살아남아 우상을 만들고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고 짐승의 표 륙백육십육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사도요한이 기록한 예언이다.

    거짓선지자가 설교를 한다면 그 입에서 귀신의 영이 나오게 되는 것이며 그 설교를 듣고 아멘으로 받아들였다면 귀신의 영이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성령이 있는 사람 속에 귀신의 영이 들어가면 양신역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귀신의 영에 역사는 개구리 입에서 나온 세 더러운 영이라고 하였으니 여기서 말한 세 더러운 영이란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영을 말한 것이다.
    이러한 말씀을 통하여 인간이 죽은 사후의 영은 귀신의 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바로 분별해야 한다.


    ②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킨다(계16:16)
    게16:16절에 세 영이 아마겟돈이라는 곳에서 전쟁을 일으키는데
    계17:13-14절에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예수님을 대적하여 일어나니
    계19:19-20절 같이 결국 전쟁에서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잡혀서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게 된다고 하였다.

    아마겟돈 전쟁은 용과 짐승, 거짓선지자, 모든 악인들이 한 편이 되고 예수님과 하늘에 군대가 한 편이 되어 싸우는 영육 간에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예수님이 승리하시므로 전쟁도 없고 오직 평화만이 있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는 것이다.


    ③귀신의 처소를 만든다. (계18:1-3)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귀신의 영이 가득 차서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으로 바로 무장하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귀신의 영이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다.

    귀신의 영이 들어가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사치를 하게 되는데 우리들의 마음속에 자신의 생활수준보다 더 높은 소비를 하고자 한다면 이는 귀신의 영의 역사인 것이다.
    자신에게 성령이 왔을 때를 생각한다면 예수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였지 자신의 영화를 위해 물질을 쓰고자 하지 않았던 것을 상고해야 한다.

    그 외에 향락, 음란, 마약, 도박, 오락, 술 취함, 방탕함, 부의치부 등과 같은 행동들은 귀신의 영이 작용인 것이다.
    계18장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위와 같은 일들이 만행하는 귀신의 처소가 된다고 예언하였다.

    성령의 역사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하였으니 이것을 금지할 법이 없으며 성령의 역사가 교회에 충만하고 성령의 역사가 가정에 충만하다면 절대로 귀신의 영이 들어올 수 없다.
    물질이 생겼을 때 헌금할 마음이 있다면 성령의 역사요 물질이 생겼을 때 자신의 영화를 위해 사치하고자 한다면 이는 귀신의 역사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역사하는 귀신의 역사를 배격하고 귀신의 영이 역사의 쇠사슬을 끊어야 한다.
    교회를 지키고 영계를 지키는 것의 가장 큰 비중은 지도자에게 있는데 말씀으로 기준을 두고 목숨을 다하여 복음에 충성하는 종이라면 그 교회에 귀신의 영이 역사하지 못하지만 주의 종이 기도하지 않고 영계가 흐려지고 분별력이 사라진 교회에는 귀신의 영이 득세하는 것이다.

    귀신의 역사가 우리 교회에, 가정에, 자신에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벽수비를 해야 하며 오직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2)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는 역사(욜2:29-30)

    ①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주신다
    여기서 말하는 종은 목사님이나 장로님 등을 말한 것이 아니라
    욜2:29-30절같이 신을 받은 남종과 여종이요,
    사41:8-9절같이 종으로 부르시고 택하신 종들이요,
    계1:1절같이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신 종들이요,
    계7:1-4절같이 하나님이 인정하셔서 그 이마에 인을 쳐주신 종들을 말함이다.


    ②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종(사11:2-3)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인데 이러한 여호와의 신이 내려지면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게 되며 이런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거움을 얻는 것이 육적인 즐거움인데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즐거움으로 모든 즐거움을 삼게 되는 것이다.


    ③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사59:19-20)
    행2:1-4절에 보면 오순절에 내리신 성령의 역사는 바람같이 내리셨으나
    사59:19-20절같이 마지막 때 내리는 여호와의 신은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시니 모든 죄과가 떠나가게 된다.

    이제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예수믿게 하는 시대가 아니라 예수믿는 사람을 바로 잡아서 온전하게 해야 하는 때이다.


    ④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신다(사61:1)
    눅2:10절과 같이 지난 이천년 동안 초림의 주님이 오시는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이제는 사61:1절과 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아름다운 소식은 사40:9-10절과 같이 재림의 주님이 오시는 소식이다.

    은혜시대에 사도가 아니라도 성령이 충만하면 쓰임을 받았으니 바울은 사도가 아니어도 사도의 직분을 받아 쓰임 받았고,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 집사도 쓰임을 받았다.
    마지막 때에도 꼭 목사가 아니라도 여호와의 신을 받은 사람은 남종과 여종으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이다.

    신을 붓고 기름을 부어서 지혜 있고, 총명 있고, 명철 있고, 통달 있고, 영감 있는 종으로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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