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57차 [2010/6/10 목(저녁)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 역사. (욜2:15-17, 20)]

▣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 역사. (욜2:15-17, 20)

    민족의 환난은 있어도 시온의 성회가 함께 열리는 역사가 있다.



1) 민족의 환난. (계2:20)

    환난은 있어도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 편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 놓고 계신다.

    요엘 선지자는 민족의 환난이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게 된다고 예언하였다.
    또한 요엘 선지자는 이사야, 미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민족의 환난을 좀더 우리에게 근접한 예언, 무지한 사람이라도 본문을 통해서 느낄 수 있도록 예언해 놓았다.
    그 중에서 요엘 선지자의 민족 환난과 예수님의 민족 환난에 대한 예언이 우리에게 가장 밀접하게 예언하였다.

    그 중에 요엘 선지자는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에서 북편의 군대가 내려오면 북쪽에 있는 군대는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내어 쫓고 내려오던 전군은 동해로 들어가 빠져죽게 하고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게 된다고 예언했다.

    이런 역사를 알고 기도하는 사람, 알고 찬양하는 사람, 알고 생활하는 사람은 모르고 사는 소경 같은 사람과 분명한 차이가 있게 되고 하나님이 나타내주신 말씀과 진리, 비밀을 바로 깨닫고 알게 된다면 현실에 속지 않는다.

    하나님의 예정가운데 수천 년 전에 예언해 놓은 말씀대로 이 민족은 동해에 길을 닦고 철로를 놓고 그 일을 위해 힘쓰고 애쓰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일반인이든 군인이든 모두 하나님의 역사 속에 움직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편의 군대는 내려오지만 여호와의 칼이 내리므로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빠져 죽게 되고 전쟁의 승패가 이것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민족의 전쟁은 있지만 북편의 군대는 여호와의 역사에 힘을 쓰지 못하고 바다에 빠져 죽게 되고 이 일로 인하여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게 되니 민족의 환난이 일어나는 계절을 깨달을 수 있다.

    요엘선지는 하절기에 민족의 환난이 있고 전군은 동해로 후군은 서해로 들어가며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는데 이 일은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셨다고 하였다.

    출애굽기에서 홍해바다를 갈라놓고 애굽의 백만의 군대를 진멸하신 여호와가 그 때에 큰 일을 행하셨다고 했는데 욜2:20절에 동해와 서해가 있는 나라에서 이런 일이 또 한번 일어나니 이것은 여호와가 하시는 일이요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시는 것이다.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시는 현장에서 우리는 손을 들고 여호와의 칼을 외치는 복음 역사의 중심에 서야 한다.

    애굽의 군대를 홍해에 수장하셨듯, 돼지 떼가 바다에 빠져 죽듯이,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도 전능하신 방법으로 전군과 후군을 바다에 빠져 죽게 하시니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지게 된다.
    민족의 환난은 반듯이 정한 때에, 정한 시기에, 정한 장소에서 성경의 예언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지게 되니 이것이 출애굽 역사 다시 생각나게 하시는 역사다.



2) 시온의 성회가 열리는 역사다. (욜1:13-14)

    북편의 군대가 전쟁을 위해서 모이기 시작하면 남쪽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들에게는 꿈으로, 환상으로, 종의 설교로, 마음의 격동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온의 성회를 위하여 모이게 하신다.

    우리가 시온의 성회에 불러달라고 기도해야 하고 우리 민족의 피해는 적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고 참 목자는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번 환난을 통해서 기독교 2차 복음의 기호를 들게 하기 위하여 삯군 목자를 치우신다.


    욜1:13-14절에 시온의 성회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고 여호와의 전으로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는다고 하였다.

    욜2:12-14절에 시온의 성회는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며 마음을 다하며 여호와께로 돌아오며 겉옷을 찢는 성회가 아니고 마음을 찢는 성회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신다고 하였다.

    욜2:15-17절에 금식하며 회개하며 그 회중이 거룩해진다고 하였다.

    욜2:29-31절같이 그 때에 남종과 여종을 만들기 위하여 여호와의 신이 시온의 성회에서 내리게 된다.
    피와 불과 연기기둥의 역사를 주시므로 두 증인의 권세받아 쓰임받을 종에게 증인권세로 역사할 종을 만드신다.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내려지게 된다.

    이런 종들이 신에 이끌려서 동해로 달려가고 이런 종들이 신에 이끌려서 서해로 달려가서 손을 들고 여호와의 칼을 외치면 대적세력이 동해와 서해에 빠져 죽으며 진멸되게 된다.


    북방이 세력은 환난을 일으키려고 모이고 말세의 사명있는 종은 시온의 성회로 모인다.
    모이는 것은 남과 북이 함께 모이기 시작하지만 모이는 목적이 다르고 그 결과가 다르다.



결론 : 교회를 살리며 민족을 살리는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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