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시록 제7장 : 종 된 자의 구원과 백성될 자의 구원 < 9 - 14 절 >
계7:9-14절은 백성될 자의 영육구원에 대한 말씀이다. 흰 옷 입은 무리 여기서 흰 옷 입은 무리란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 백성이 될 사람들이며 그 수가 능히 셀 수 없다고 하였다. 계7:1-8절에서 등장한 십사만 사천 종 된 자가 계10:11절같이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천이백육십일 동안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예언하게 되니 계7:9절같이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따라 나오게 된다. 다시예언이라고 하는 것은 생소한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사도요한이 예언한 것을 다시 한번 예언한다 하여 다시예언이라고 하는 것이다. 계10:11절에서 말씀한 다시예언은 계11:3-6절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두 증인의 권세를 받아 엘리야같이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모세같이 물을 변하여 피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고 원수가 해하고자 하면 그 입에서 불이 나가서 원수를 소멸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다시예언하는 목적은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환난 가운데 구원하실 목적으로 이루시는 것이기에 다시예언을 하면 계7:9-14절같이 흰 옷 입은 무리가 천년왕국에 백성될 자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흰 옷이라고 한 것은 계7:14절에서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속죄함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인데 히9:12절에서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다고 하였다. 요3:3-5절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고 하였다. 계7:13-14절에서 흰 옷 입은 무리는 큰 환난에서 나왔다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다시예언할 때는 큰 환난이 있는 때이기에 큰 환난에서 나왔다고 한 것이다. 단12:1절에서 다니엘 선지자는 개국이래로 없는 큰 환난이라고 하였고 마24:21-22절에서도 큰 환난이 있으리니 전에도 없었고 후에는 없는 큰 환난이라고 하였으며 택하신 자들의 육체를 구원하시려고 환난을 감하신다고 하였다. 다니엘서의 예언과 마태복음서의 예언이 계시록에 가서 큰 환난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여기서 말하는 환난은 계9:1-6절에 황충이로 오는 환난이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의심하는 도마에게 영은 살과 뼈가 없거니와 나는 있느니라 하셨으니 행1:11절에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신다고 하신 예수님은 육체를 가지고 다시 오시는 것이다. 요한2서 1장 7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고 하였다. 이러한 주님의 재림을 시점으로 해서 전으로 삼년 반 동안 다시예언을 하게 되는데 이 때에 삼년반이 다 차기 전 오개월, 즉 삼년 1개월이 지나고 계9:1-6절 같은 오개월 환난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오개월 환난 때에 황충이의 피해를 받으면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지만 죽고 싶어도 죽음이 저희를 피해가는 사망이 동결된 시기다. 이 때에 다시예언하는 종들의 외침을 듣고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는 이 환난에 피해 받지 않고 나와서 예비 처로 들어가는 것이다. 예비처. 다시예언이 끝난 인 맞은 종과 순교자는 삼년 반이 다 차면 살전4:16-17절같이 공중으로 들림을 받아 주의 재림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는 공중으로 올라가지 못하므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예비처로 들어가 보호를 받게 되는 것이다. 종 된 자는 들림 받고 백성될 사람은 예비처로 들어가고 나면 이 세상에 남은 사람은 모두 버림을 받게 되는데 계9:13-16절같이 여섯 번째 나팔 불면서 유브라데 강가에서 중동전쟁이 일어나고 이 전쟁으로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게 되며 이 전쟁은 그 년, 월, 일, 시에 예정대로 이루어진다. 중동전쟁을 끝으로 수정통치 시대가 이루어지는데 이 지구 전체를 짐승 같은 공산주의가 지배하는 시대로 이 때에 계13장같이 짐승표 6.6.6을 이마와 손에 치게 되고 우상에게 생기주어 말하게 하며 누구든지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인다고 예언하고 있다. 예수를 믿었든 안 믿었든 짐승표를 받으면 다 지옥으로 들어가게 되기에 인 맞은 종이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들은 수정통치 시대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예비처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계12:6절에 예비처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으로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는 용도 들어올 수 없는 곳이다. 예비처를 세계 각국 각 나라 곳곳에 만들어 놓으시고 안전하게 지키신다. 하나님이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증표로 무지개까지 주셨지만 인간이 그것을 믿지 못하고 바벨탑을 쌓았다.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방법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예비처로 들어가야만 피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러한 미래는 성경의 예언대로 다가오게 되니 우리가 성경을 들고 다니기만 할 것이 아니라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에 어떠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지, 어떠한 진리가 담겨져 있는지 알고자 구해야 하고 찾아야 한다. 또한 모르는 사람에게는 한 말씀이라도 전하고자 하는 애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보호처.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시고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이 들림받고 나서 후 삼년 반, 수정통치 시대가 지나면 계11:15절같이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 나라를 심판하시고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 계16장같이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세상을 심판하시는데 수정통치 시대에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절하던 자들을 모두 심판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심판에 때에 예비처에 있는 사람들은 피해받지 않도록 예비처에서 보호처로 옮겨주신다. 미2:12-13절에서 미가 선지자는 예비처에서 보호처로 옮겨지는 과정을 자세히 예언하였고 미가 선지자의 예언이 계15:2-4절에 가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미가 선지자 말고도 많은 선지자들이 예비처에 관하여 예언하였다. 다시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오개월 환난과 수정통치 시대를 피하여 예비처로 들어갔다가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일곱 대접 재앙으로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는 다시 보호처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심판이 끝이 나고 예수님이 이 세상나라를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며 사랑하시는 성과 성도들의 진으로 이루실 때에 보호처에 있던 사람들이 성도들의 진에 백성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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