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6차 [2011/3/7 월 (저녁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3)

    먼저는 일어나야 하고 일어났다면 빛을 발해야 하는데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되어야 한다.



1) 영광의 빛을 받아 잠에서 깨어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슥4:1)

    잠에서 깨어나야만 일어날 수 있다.

    초대교회 역사가 있을 때에 바울과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옥중에 잡혀 있으니 천사가 와서 그 옆구리를 차서 깨우고 옥 문을 열고 그들을 안전하게 나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깨워주시는데 스가랴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천사를 통하여 깨워주시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고 하였다.

    잠자던 영혼이 깨어나야 하고 잠자던 신앙이 깨어나야 하는데
    영혼이 깨어나면 찬양이 살아나고 감사가 살아나고 기도가 살아나니 이것이 영혼이 깨어난 증거다.

    마25:5-6절에 신랑이 더디 오시고 밤중이 되므로 다 졸며 자게 된다고 하였다.
    이 시대에 졸며 자는 교회는 예배를 점점 안 드리면서 모이기를 힘쓰지 않게 되며 주의 종과 성도가 졸며 자면 찬양을 소홀히 하고 기도를 소홀히 하고 성경 보는 것을 소홀히 하면서 안일과 태만과 게으름에 빠져 있다.
    그러나 깨어있는 종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며 외치는 음성을 들으면서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마25:1-13절에 슬기로운 다섯 처녀나 미련한 다섯 처녀나 모두 졸며 잘 때에 외치는 자의 목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 일어나면서 신랑 맞을 준비를 분주히 하게 된다.
    그러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에 기름을 부어 신랑을 맞이하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못하여 시장으로 사러 가므로 신랑을 영접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였다.

    살전5:1-6절에 사도 바울은 자는 자는 밤에 자고 낮의 아들은 자지 않고 깨어 근신한다고 하였다.

    계9:1-2절같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흑암이 세계를 덮고 교회를 덮고 주의 종을 덮고 성도를 덮게 되는데
    사60:2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사5:20-21절같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영광의 빛이 우리에게 강하게 비추어지면 잠자던 영혼이 깨어나게 된다.



2)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을 벗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미7:7-8)

    흑암에 덮여 있으면 어두움의 권세 속에 어두움의 지배를 받게 되기에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을 벗고 밝아져야 한다.

    바울의 눈에 비늘이 덮여 있을 때는 예수믿는 사람이 다 잘못된 사람으로 보여 그들을 잡아 죽였다.
    그러나 다메섹 도성으로 가는 길에 주님을 만나면서 주님의 광명한 빛이 사도바울에게 강하게 비추어지니 단번에 그 영혼이 깨어나 "주여 뉘시오니까"하고 물었다.
    그는 그 길로 삼일동안 식음을 전패하면서 눈에 비늘이 벗어졌고 그의 삶이 완전히 바꼈다.

    우리의 머리에서 흑암이 벗어지고, 마음에서 흑암이 벗어지고, 눈에서 흑암이 벗어져야 한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흑암이 세계를 덮고 교회를 덮고 종들을 덮고 성도를 덮어서 말씀이 보이지 않고 예수가 보이지 않고 사람만 보이기에 인간의 방법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미가 선지자의 말씀처럼 어두운데 앉을찌라도 여호와께서 빛이 되어 주시면 흑암이 벗어지고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된다.

    흑암이 벗어지면 영의 세계가 열리고 영의 세계가 밝아지는데 영계도 밝아지고 말씀도 밝아지고 심령도 밝아지고 표정도 밝아지고 생활도 밝아지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미래까지 밝아진다.

    사도바울이 예수님으로부터 빛을 받고 눈에서 비늘이 벗어지면서 예수를 전파하였으니 우리가 영광의 빛을 받아 흑암이 벗어지면 새로운 영의 세계,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인도하시게 된다.

    빛의 아들, 빛의 사자가 된 사람은 교회에 가면 교회가 밝아지고 가정에 가면 가정이 밝아지고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이 밝아진다.



3) 영광의 빛을 받아 혼잡을 벗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슥4:6-7)

    시날 땅에 바벨탑을 쌓았을 때 여호와가 언어를 혼잡케 하시므로 무산되게 하셨으니 바벨은 혼잡이라는 뜻이다.
    또한 다니엘 시대에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있었고 계18장에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바벨세상이 되었다고 하였다.

    바벨탑을 쌓게 된 동기는 하나님이 다시 홍수로 심판하실 때에 바벨탑을 쌓아 그 심판을 피하기 위하여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미 무지개로 언약을 주시며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치 않으신다고 하셨지만 인간이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여 바벨탑을 쌓으려고 했던 것이다.
    즉, 인간의 생각, 인간의 머리로부터 나온 것이 바벨이며 이는 신본주의와 반대되는 세력이고 하나님의 신의 역사를 대적하는 세력이다.
    사55:6절 이하에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에 정 반대되는 생각이며 인간의 생각은 늘 자기 이익을 추구한다.

    머리에 혼잡이 있는 사람은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고 찬양에 집중하지 못하고 기도하러 와서도 기도의 줄을 잡지 못하고 딴 생각을 하게 된다.

    영광의 빛을 받아 머리가 개조되어 모든 혼잡이 떠나가고 생각의 변화, 정신의 변화, 혼의 변화, 판단의 변화, 사상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사상은 백마의 사상으로 정신은 복음주의 정신으로 그 생각은 늘 여호와를 경외하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마음에 근심걱정이 많으면 심령이 황폐해지는 것같이
    머리에 혼잡이 많으면 정신이 황폐해지니
    사19:3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애굽인의 정신이 다 쇠약해진다고 하였다.

    우리가 말씀을 들어도 다 잊어버리고 말씀을 무장하지 못하는 것은 머릿속에 쓸데없는 혼잡이 가득하기 때문이며 이런 것들이 기도를 방해하고 설교를 방해하고 삶을 방해해서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영광의 빛이 머리에 비추어져서 머리가 개조변화 되도록 늘 기도해야 한다.

    영광의 빛이 머리에 비추어지고 개조변화가 일어나면 머리가 시원해지고 가벼워지며 지혜,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역사가 오게 되고 말씀이 무장된다.
    이러한 은혜를 보장해 주시는 것이 영광의 빛이다.



4) 영광의 빛을 받아 미약함을 벗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29:1-4, 사41:14)

    사39:1-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아리엘, 예루살렘, 진리의 수도 역할을 할 사람을 하나님이 대적으로 에우며 치시니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지껄거리듯 미약하게 만드신다고 하였다.  
    사41:14절에서는 지렁이같이 미약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인간의 방법으로 벗으려고 하면 도리어 그것이 올무가 되어 더 큰 고난이 오게 되는 것이며 하나님이 미약하게 만들어 시련기 속에 있을 때는 일을 벌이지 말고 견뎌야 한다.

    지렁이는 햇빛을 받으면 죽게 되기에 자신이 지렁이같이 미약한 가운데 시련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서지 말고 언행을 조심하여 자세를 낮추고 말씀은 확실하게 무장해서 사람을 살려야 한다.

    자세를 낮춘다고 하는 것은 교만하지 않고 거만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태만하지 않고 오만하지 않는 것이며 이러한 것들은 모두 버리고 공의, 겸손, 정직, 진실, 성실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때가 되어 그 종을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시니 미약한 날에 기도를 들으시고 미약한 때를 벗기시고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것이다.
    모세는 사십년을 엎드려 있었고, 사도요한은 주님이 밧모섬에 찾아오시기 까지 62년을 엎드려 있었다.

    벧전5:5-6절에 베드로 사도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고 하였다.
    자신이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는 것은 교만이지만 하나님이 높여주실 때는 다시는 내려오지 않도록 보장해 주신다.

    낮아진 자세로 기다리면 일어나라 빛을 발하게 하시면서 그 종에게 생활의 변화, 환경의 변화, 물질의 기적을 주셔서 물질 때문에 생활 때문에 사람 때문에 미약했던 때를 벗겨 주신다.



5) 영광의 빛을 받아 사명받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단12:3)

    잠을 자고 있는 상태에서 사명을 감당할 수 없고, 흑암을 입고 사명을 감당할 수 없고, 혼잡을 쓰고 사명을 감당할 수 없고, 지렁이같이 미약한 상태에서는 사명을 감당할 수 없으며 이러한 모든 것들을 벗을 때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도의 사명에 기도의 힘을 실어주시고, 전도하는 사명에 전도의 힘을 실어주시고, 말씀 전하는 사명에 말씀의 힘을 실어 주시고, 물질 사명있는 종에게 물질의 힘을 실어 주신다.
    어떠한 사명이 있는 종들이든지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

    단12:3절에서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되는 역사가 있다고 하였고
    사41:15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를 추수하는 사명이라고 하였다.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며 예언이 성취되고 있는 이 시대에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빛의 아들, 빛의 사자로 나와서 빛을 발하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



결론 : 영광의 빛을 받아 근본적인 변화를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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