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시록 제14장 : 시온산 강림과 심판.
< 14 절 >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계14:14-20절은 계14:1절에 시온산에 강림하신 심판주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사19:1-4절에 빠른 구름 타고 애굽에 임하신다고 예언하였고
사64:1-4절에 주가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신다고 하였고
사66:15-16절에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셔서 심판을 베푸신다고 예언하였다.
계1:7절에 사도요한도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서론적으로 예언하였고
계14:1절에서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시므로 예언이 성취되고
계14:14절부터 심판주의 심판이 진행되는 것이다.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계19:12절에 예수님은 이 세상나라를 심판하시고 금 면류관을 쓰시고 또 많은 종들에게 주시려고 많은 면류관을 준비해 놓으셨다.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셨다고 하는 것은 계17:14, 계19:16절같이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셔서 천년왕국을 지배하시는 통치자가 되심을 말씀한 것이다.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이는 인류를 마감하는 추수하는 역사를 말한 것이다.
마3:12절에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
< 15 절 >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계15장부터 19장까지 진행되어질 일을 계14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계15:5-8절에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고 일곱 천사가 네 생물로부터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히 담긴 금대접 일곱을 가지고 성전에서 나왔다.
그리고 계16장에서 금대접을 하나부터 일곱까지 쏟게 된다.
심판을 주관하시는 분은 예수그리스도시며 이 심판을 진행하는데 일곱 천사가 동원되는 것이다.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15-20)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포도주 틀에 넣고 밟으면 포도즙이 나와야 마땅한데 피가 나왔다.
요15장에 나오는 포도송이는 열매요 구원인데
사5:1-7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마지막에 교회가 들 포도를 맺히듯 변질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포도원에 북을 돋우지 않으시고 구름에 명하여 비를 내리지 말라고 하시니 마지막에 어떤 교회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만 비 내리지 말라고 명한 곳에는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는 것이다.
계14장에 포도송이가 변질됨을 뜻한 것같이 마지막 때에도 곡식은 때를 넘긴 악의 열매가 되는 것이다.
계11:2절에 척량 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하였고
계12:17절에 예비처로 들어가지 못하고 남은 여자의 자손이라고 하였고
계13:7, 단7:25절에 성도이기는 하지만 짐승에게 굴복하여 짐승의 손에 붙인 자들이다.
이는 들림 받지도 못하고 예비처로 들어가지도 못한 사람들이 수정통치 시대로 빠지게 된다.
포도송이를 포도주 틀에 넣고 밟으니 피가 나온다는 것은 심판주가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역사를 나타낸 것으로서
사63:1-6절에 심판주가 심판을 베푸시므로 선혈이 옷에 뛰었다고 하였고
계19:13절에 피뿌린 옷을 입으셨다고 하였다.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신 이후에는 어떤 사람이라도 심판의 대상이 되는데 예수님이 공중에 오실 때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은 들림을 받고 계7:9-14절같이 다시 예언할 때에 따라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들은 계12:6, 계12:13-16절같이 예비처로 들어가면서 들림 받을 사람 들림 받고 예비처로 들어갈 사람 예비처로 들어가면서 구원이 종결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14:15-20절까지 나오는 곡식과 포도송이는 심판받을 대상이다.
욜3:12-13절에 낫을 써서 곡식과 포도송이를 거두되 이는 악의 열매라고 하였다.
열매에는 선한 열매와 악의 열매가 있는데 계14장에 있는 곡식과 포도송이는 악의 열매요 잘못 믿어 버림받는 성도들이다.
계14:1절에 심판주 예수님이 시온산에 강림하시면서 심판을 시작하시는데 계15장부터 19장까지 심판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계15장은 심판이 있어도 보호처에 들어가면 사는 길이 있다는 것이고
계16장은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쏟으시므로 심판을 피할 자가 없고
계17장은 교회라도 음녀교회는 심판을 받게 되고
계18장은 바벨세상은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고
계19장은 심판을 주관하시는 분은 심판주 예수님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