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 (계7:1-4) 지금까지의 기독교는 예수 안 믿는 사람을 예수 믿게 했고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성령의 은혜를 받게 하여 거듭나게 하고 중생하게 하고 은사를 받게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가 임박하면 선지서의 말씀이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면서 계7장의 말씀같이 하나님의 인맞은 종 십사만사천이 나오게 된다.
1) 십사만사천은 상징인가, 영적인가, 실제수인가. 많은 주의 종들이 십사만 사천을 상징이라고도 하고 영적이라고도 주장하며 또 한편으로는 실제수라고도 한다.
실제수가 아니고 영적인 수나 상징수라고 하면 그에 대한 성경적 근거가 뒷받침 되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그저 개인의 주장일 뿐이요, 성경적 근거가 있을 때 진리가 되는 것이다.
십사만사천이 상징이라거나 영적인 수라고 주장하고서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들이 십사만사천이 나오게 된다는 말씀은 육적 이스라엘의 랍비라고 주장한다.
앞에는 영적인 수라고 하면서 뒤에서 육적인 수라고 한다면 이는 자신이 주장하고 스스로 그것을 번복하는 것이 된다.
즉, 십사만사천이 영적인 수라거나 상징수라면 그에 대한 성경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대지 못하고 있다.
십사만사천은 실제수이며 이를 성경적 근거를 통해 알 수 있다.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지으셨으니 인류에 최초의 단 한 사람이었으며
독처하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아 하와를 지어 함께하게 하셨으니 두 명이 되었다.
홍수로 심판을 베푸실 때 노아의 가정 여덟 식구만이 구원을 받았으니 실제수요,
히브리민족이 출애굽할 때에 열두지파를 계수하니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고,
기드온 삼백 명 용사를 실제로 들어 쓰셨고,
신약에 예수님이 제자를 열두 명 부르셨고, 둘씩 짝지은 칠십 문도,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셨고, 다락방에 백이십 문도가 모였고, 베드로가 외치니 삼천 명씩 오천 명씩 돌아왔다.
성경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모든 사람의 수는 영적인 수나 상징수가 아니라 실제 수였는데 유독 요한계시록에 와서는 십사만사천의 정확한 정의를 모르니 상징이다, 영적이다 하고 주장하는 것이다.
성경 속에 십사만사천은 상징이나 영적인 수가 될 수없고 실제 존재하는 수다.
십사만 사천에 대하여 상징이나 영적인 수로 풀이하는 것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며 전 세계 인구 중에 십사만사천만 구원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림의 주가 오실 때에 세례요한 단 한사람을 택하여 주님이 오시기 육개월 전에 초림의 주를 전하게 하셨던 것같이 마지막 때에 재림의 주님이 오시는 것을 십사만 사천을 통하여 전 세계에 전하게 하시는 것은 결코 적은 수가 아니다.
인 맞은 종의 사명은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천이백육십일 동안 다시 예언하여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살리는 것이요,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이 상징수나 영적인 수라면 다시예언을 할 수 없는 것이다.
2) 한 지파에 일만이천, 열두지파로 십사만사천을 이룬다. (계7:5-8)한 지파에 인 맞은 종이 일만이천이 나오게 된다.
민수기 1장에 육적이스라엘의 합한 수가 육십만삼천오백오십 명이었는데 각 지파마다 전쟁을 할 수 있는 장정의 수가 다 제각각이었다.
그러나 계시록에 인 맞은 종은 한 지파에 일만이천씩 열두지파가 모이니 십사만사천이 되는 것이다.
계7:3절에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라고 한 말씀을 보면 상징이나 영적인 수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종들의 이마에다가 하나님의 인을 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종은 목사님이나 장로님과 같은 직분을 말한 것이 아니라 말세에 추수하는 사명을 감당할 종으로 선택받은 사람이 종이며 그 수가 십사만사천인 것이다.
할례의 인을 실제로 몸에 쳤고, 성령의 인은 마음에 직접 쳐주셨고, 하나님의 인은 이마에 직접 쳐주시는 것이다.
할례의 인은 몇 명이든 상관없이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태어나면 할례의 인을 치게 되는 것이며, 성령의 인 또한 몇 명이든 상관없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사람마다 성령의 인을 쳐주시지만 하나님의 인은 십사만사천의 수로 예정된 수가 있다.
과거에 기드온의 삼백 명 용사를 뽑을 때에 모여든 사람들을 냇가에 데리고 가게 해서 물을 마시게 한 다음 손으로 물을 움켜서 마시는 사람을 추려내니 딱 삼백 명이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예정하신 수다.
십사만사천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십사만사천이 다시 예언하여 성령의 인침받은 사람을 환난 가운데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이끌어 내어 살리게 되는 것이다.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무리에 들어갈 사람과 하나님의 인을 맞아 다시예언할 사명을 감당할 종들이 하나님의 예정가운데 나누어져 있다.
이는 우리가 원해서 되는 것이 아니며 원하지 않는다고 안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절대예정이다.
3) 계14:1-5공중에 오셨던 주님이 계14:1절에 지상에 오시는데 예수님 혼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십사만 사천을 함께 데리고 오신다.
"그와 함께 십사만사천이 섰는데"하신 말씀은 이미 살전4:16-17절에서 하나님의 인맞은 종들이 공중으로 끌어올려 주를 영접하면 그리하여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된다고 말씀하였다.
다리가 있기에 예수님과 함께 설 수 있고
머리가 있으니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쓸 수 있는 것이다.
3절.
십사만 사천이 입이 있으니 새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다고 하였다.
4절.
십사만사천을 "이 사람들은"이라고 꼭 집어 말한 것은 인 맞은 자의 수에 순교자가 들어가지 않았음을 나타낸 것이다.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정절이 있다고 하는 것은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라는 것이며 어린양 예수님이 인도하시는대로 따라간다고 하였다.
사람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라고 하였다.
5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라고 하였으니 상징이나 영적인 수라면 거짓말이나 흠이라는 단어와는 무관하니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사천은 실제수임이 틀림없다.
4) 하나님의 인치는 장소가 있다. (계7:2)할례의 인은 유대인의 남자아이가 난지 팔일이 되면 이스라엘에 있던지 어느 나라에 있던지 장소에 상관없이 할례의 인을 칠 수 있고 성령의 인 또한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면 나라나 국가나 인종과 상관없이 마음에 성령의 인을 쳤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해 돋는 곳에서 친다고 말씀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당시 사도요한은 지중해 연안에 있는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는데 하나님의 인은 이스라엘에서 치는 것이 아니라 해 돋는 곳에서 친다는 것이다.
사46:10-11절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에서 보았을 때 동방 멀리에 있는 나라에서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하나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르신다고 하였다.
사24:14-16절에 동방이며 바닷가면서 땅 끝인 곳에서 여호와의 영광을 돌린다고 하였고
사14:1절에서는 섬들은 내 앞에서 잠잠하라고 하였고
사41:8-15절에서는 땅 끝 땅 모퉁이에서 부르신 종들로 추수하는 종으로 쓰시고
단11:44절에서는 동북에서 소문이 이른다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해 돋는 편에서 하나님의 인을 친다고 하였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에서 보았을 때 동방 멀리에 있는 나라이며 바닷가가 있으며 땅 끝이고 땅 모퉁이라고 하였으며 다니엘 선지자는 동방 중에서도 동북이라고 하였다.
지도를 놓고 보았을 때에 아시아지역이 동방인데 동방 중에서도 동남은 아니며 동북이라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공산국가 제하고 우상을 섬기는 나라 제하고 섬나라를 제하고 남은 나라 중에서 바닷가와 땅 끝, 땅 모퉁이를 모두 갖춘 나라를 선별하면 대한민국이 남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은 인을 치는 장소가 정해져있으니 하나님의 인맞을 종으로 예정된 종들은 각국 각나라에서 해 돋는 편의 나라로 모여들게 된다.
이러한 동방 역사를 통하여 세계를 회개시키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결론 : (사43:1)십사만사천은 환난시대에 쓰실 지명하신 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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