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74차 [2011/11/7 월 (철야) 진리의 성읍을 심령에 이루자. (슥8:3)]
- C 2014년 5월 15일 오전 12:34
- e 2170
▣ 진리의 성읍을 심령에 이루자. (슥8:3) 진리의 성읍을 심령에 이룬다는 것은 심령의 성전을 이루는 것이다.
1) 예언의 말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계1:3)우리 심령의 바탕에는 아담의 질이 있는데 이는 인간성과 죄악성, 육신의 소욕이다.
그러나 심령의 성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예언의 말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말씀에는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이 있는데
고전15:3-4절과 같이 된 일의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이며
될 일의 말씀은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절에 장차 될 일, 계4:1절에 마땅히 될 일, 계22:6절에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는데 앞으로 오게 될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에 관한 말씀이다.
계1:2절에 사도요한은 된 일의 말씀과 될 일의 말씀을 모두 기록했기에 "다 증거"했다고 하였다.
된 일의 말씀은 들으므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는 믿음이 생겼고
될 일의 말씀은 마24:45-46절같이 영의 양식으로 삼을 때 히4:12-13절같이 그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하여 심령에 비진리를 몰아내게 된다.
그릇에 물을 담으면 물을 담는 만큼 공기가 빠져나가듯이 예언의 말씀이 심령에 들어오면 인간성 죄악성이 떠나가고 말씀이 심령에 바탕이 된다.
지난 이천년 동안 기독교가 달려오며 가면 갈수록 예수 믿는 사람은 많아지는데 예수의 향기를 날리지 못하고 분란과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말씀이 바탕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말씀이 우리 심령에 들어와서 말씀화 되어야 한다.
된 일의 말씀은 이미 이루어졌기에 들으므로 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지만 될 일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면 그 말씀이 운동하고 역사하여 심령의 성전을 이루는 역사가 있게 된다.
2) 말세 진리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 (사2:2-4, 미4:1-3)은혜시대 진리는 고전1:18절에 십자가의 도라고 하고
환난시대 진리는 사2:2-4, 미4:1-3절에 야곱의 도라고 한다.
십자가의 도란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말씀과 진리이며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통해 죄가운데서 영혼을 구원받았다.
야곱의 도란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않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시는 말씀과 진리다.
십자가의 도는 초림의 주가 오셔서 이루셨고
야곱의 도는 재림의 주가 오셔서 계11:15절같이 일곱 번째 나팔 불면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므로 이루실 말씀이다.
3) 심령 안에 머릿돌을 놓아야 한다. (사28:16)예언의 말씀이 바탕이 된 위에 말세의 진리로 기초를 놓고 그 심령 안에 머릿돌을 놓아야 한다.
한 돌이란 한 분 예수님, 독생자 예수님을 말씀한 것이다.
버린 돌이란 십자가 지신 예수를 말씀한 것인데 사28:16절에서는 시험한 돌이라고 하였고, 마21:42절에서는 버린 돌이라고 하였다.
머릿돌이란 천년왕국을 건설하실 예수님인데 사28:16절에는 기초돌 이라고 하였고, 슥4:7절에 머릿돌이라고 하였고, 마21:42절에 건축자가 못쓴다고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고 하였다.
버린 돌로는 심령의 성전을 이룰 수 없고 머릿돌로 심령의 성전을 이룰 수 있다.
유형적인 성전은 돈으로 지을 수 있지만 심령의 성전은 말씀과 진리가 없이는 절대로 지어질 수 없다.
머릿돌을 놓을 때에 슥4:6절에 신으로 되는 역사가 심령의 성전을 완성하게 된다.
고전3:16절에 사도바울은 네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하였고
계11:1절에서는 심령의 성전 이룬 종을 척량하여 말세의 종으로 쓰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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