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3/3/30 주일 오전 설교 ◈ "사명자에게 주시는 변화 역사" [슥 3:1-5]

◈ "사명자에게 주시는 변화 역사" [슥 3:1-5]

    인간의 노력이나 제도는 약간의 개조는 있을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시킬수 없다.
    진정한 변화는 하나님의 역사속에 일어나니 이러한 역사를 받아 우리모두 근본적인 변화를 받자.



1. 우편사단을 쫓아주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 서는 변화 역사

    여호수아 곁에 역사하는 사단을 여호와의 말씀 한마디로 쫓아 주셨다.
    이는 우리시대에 있을 예표가 된다.
    사단은 자신의 본 모습으로 역사하지 않는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 가장 믿었던 사람을 통해 역사한다.
    대제사장은 사단에게 시달려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같이 되었다.
    이는 여호수아가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요, 죄를 지어서도 아니다.
    하나님은 택한 종을 쓰시기 위해 정한기간까지는 시련과 연단을 주시므로 그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단련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때가 될때 하나님은 우편에서 역사하는 사단의 세력을 말씀 한마디로 쫓아주시고, 여호와의 사자를 곁에 세워 주신다.
    사단이 떠나가고 여호와의 사자가 곁에서면 마음이 평안해지며, 긍정적여지며, 감사가 나오는 변화가 있게 되므로, 그 사람의 모든 삶이 바뀌어 진다.
    이처럼 우리 곁에 붙어 역사하는 사단을 쫓아주시고, 여호와의 사자를 곁에 세워주시는 변화 역사를 받으라.



2. 불에서 꺼내 놓으시는 변화 역사(2)

    여호수아가 얼마나 사단에게 시달렸던지 불에서 그슬린 나무같이 되었다고 했다.
    우리 중에도 하나님을 위해 이날까지 달려왔으나, 이런 여호수아의 모습처럼 불같은 시련과 시험, 연단을 겪었다면, 그 종은 신앙이 더욱 단단하고 변하지 않는 신앙이 될 것이다.
    연단 받은 신앙은 인내를 이루고, 견고해지며, 온전해 진다.(약 1:2-4)
    불속에 넣은 금과 은이 잡석이 다 빠지면 꺼내 놓으시듯, 이제는 이러한 불속에서 꺼내 놓으시는 변화 역사를 받으라.
    우리의 모습과, 생활, 환경 모든것이 변화 될 것이다.



3.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죄과를 제하시는 변화 역사(3-4)

    사단을 쫓아주신 여호와가 불에서 꺼내놓으시고, 더러운 옷을 벗기시며, 죄과를 제하여 주셨다.
    이 모든것을 하나님의 해주신것이지, 여호수아 스스로의 힘으로 한것은 하나도 없다.
    우리도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힘으로 할수 있는 것은 없다.
    여호와께서 모든것을 해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신으로 되는 역사이다.
    더러운 옷이란 옛사람의 추악한 모습, 온전치 못한 죄의 모습을 말한다.
    이러한 모습을 여호와가 말씀 한마디로 제하여 주시는 역사를 받아, 성결의 은혜를 받자.



4. 아름다운 옷을 입히는 변화 역사(4)

    어떤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모습이 달라지며, 처세도 달라진다.
    또한 품위와 대우도 틀려지나, 이러한 육적인 옷은 근본적인 변화를 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여호와가 입혀주시는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는 신앙, 마음, 생각, 생활, 환경, 말하는것과 행동하는 것까지 모든것이 아름답게 달라지는 변화가 있다.
    아름다운 영의 사람으로 신령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세마포 예복을 입는자가 되어 영적으로 육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라.



5. 정한관을 씌워주시는 변화 역사(5)

    은혜시대는 마음속의 믿음을 중요시 했으나, 환난시대는 믿음에 더하여, 머리의 개조됨이 중요하다.
    그러기에 정한관을 씌워 주시는 역사를 받아, 머리에 신앙관과 사상관, 미래관, 인생관, 이성관, 생활관, 물질관이 다른 사람과 구별되리 만큼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는 변화 역사를 받으라.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자신은 기준을 바로잡고, 어디를 가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며 많은 사람을 살려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종이 되라.



결론

    "변화 받은 사명자가 새로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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