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열심 받은 종 [계 3:14-19]
성령으로 열심 받지 못한 라오디게아 교회는 게으른 것을 책망 받았다.
우리에게도 게으름이 있다면 이는 성령을 소멸했다는 증거가 된다.
말씀으로 믿음과 확신을 받았다면 성령으로 열정과 열심을 받아야 하겠다.
1. 성령으로 열심받아 게으름을 이기는 종
게으른 신앙은 곧 안일과 태만이며, 죽은 신앙이다.
성령의 불로 뜨거워지면 식어진 열정이 살아나며, 성령의 생수로 시원해지면 죽은 열심이 소생된다.
복음의 선두에서 물러서거나, 중단하지 않는 순수한 열정으로 영적 게으름과 안일과 태만을 탈피하여 오직 복음과 주를 위해 자신을 불사를수 있는 종이 되라.
그러나 아무리 열정이 있어도 해서는 안될 일이 있다.
자신이 열정으로 하여금 남에게 강요하거나 명령하므로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
열정은 있되 법과 도리를 지켜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
2. 모이기를 힘쓰는 열심
습 2:1-2 에 모이기를 힘쓰는 종은 여호와의 진노와 분노를 면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는 여호와의 열심 받은 종들이 모일때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 사무엘 시대에 미스바에서 모여 부르짖는 자들로 인하여 우뢰를 내려 블레셋을 도망하게 하였고,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백이십명의 문도가 모여 부르짖을때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오늘날의 기독교 역사를 이루어 내었다.
그러나 출애굽때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대적하던 고라의 당은 땅이 입을 벌려 그들을 삼키게 하였으니 우리는 선한 일, 하나님의 보호와 역사가 있는 곳,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하겠다.
오순절때를 기다렸던 120명의 문도에게만 성령의 역사가 내려졌고 모임에 참여 하지 않은 자들은 아무 역사를 받지 못하였으니 환난과 재앙이 오기전 성령의 열심을 받아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에 모이기를 힘쓰자.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심(히 11:5-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근본 기준은 예배에 있다.
요 4:22-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하며, 그런자를 하나님은 찾으신다고 하셨다.
구약에는 제사, 신약에는 예배를 바로 드려야 한다.
아브라함의 비둘기 제단이 아닌, 이삭을 바친 제단, 바알의 제단이 아닌, 엘리야의 제단, 가인의 제사가 아닌 아벨의 제사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열심 받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자.
4. 회개하는 열심(계 3:19)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게으른것을 회개하라고 말씀하셨다.
회개는 자기자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말씀 듣는 일을 게을리 한것, 기도를 게을리 한것, 사명을 게을리 한 모든 행위를 회개하라.
회개는 시들었던 신앙과 열정을 소성케 한다.
결론 : 여호와가 열심을 주신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