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자의 미래를 향한 새소망 [계 1:1-3]
지난 한해 힘들었지만 변질되지 않고, 백마의 사상으로 바로 살려고 중단하지 않았던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복된 일이다.
우리에게는 미래를 향한 확실한 소망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으니 힘겨운 모든 짐을 벗어버리고 새 소망을 가지고 2005년도를 향하여 새 출발하자!
1. 환난 가운데 보장이 있으니 큰 소망이다.
세상은 환난이 오는 것을 모르고 있기에 막연한 소망 가운데 살고 있지만 우리는 선지서와 계시록을 통해 미래를 투명하게 내다보고 있으므로 환난에 대한 대비를 하며 살 수 있다.
환난은 크게 영적인 환난과 육적인 환난이 있는데, 영적인 환난은 여호와의 말씀이 없고,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이며, 육적인 환난은 황충이, 전쟁, 기근으로 오는 환난이다.
환난을 주신이도 여호와시요, 환난 가운데서 보장을 주시는 이도 여호와시니 우리는 여호와의 보장 속에 늘 평안할 수 있고, 안전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 때에는 감추었던 만나를(계 2:17) 주셔서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는 종이 되게 하시며, 성령의 은혜가 끊어지는 환난 때에는 이슬과 단비 같은 성령의 은혜가 흡족하도록 사시사철 내려오니 영적인 환난에서 보장을 받게 된다. 또한 기근이 닥쳐도(계 6:5-6) 감람유와 포도주가 되어 피해 받지 않으며, 황충이가 득세해도(사 33:4, 렘 51:14) 하나님의 인을 맞음으로 피해 받지 않고(계 9:4), 전쟁이 닥쳐도 들림 받아 피해 받지 않으니 큰 소망이다.
우리가 힘겨워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없는 자는 그 삶이 황폐하며, 답답하지만 소망 있는 자의 삶은 힘들어도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는다.
2. 심령의 난제를 해결해 주시니 큰 소망이다.
사 24:1-4 같이 마지막 때는 진리가 없고, 말씀의 기준이 없어 혼미하며, 공허하고, 방황하며 좌절과 낙심으로 인하여 어떤 이들은 삶을 포기하기까지 이른다. 이는 공허함과 컬컬함, 답답함과 곤비와 곤고함 즉, 심령의 4대 난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오는 현상이다.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으므로 공허함의 난제를 해결받고 믿음과 담대함을 얻게되며, 성령의 생수를 받아 컬컬함의 난제에서 해갈되어 소생될 수 있고, 영광의 빛을 받아 답답함의 난제를 물리치고 밝아질 수 있으며, 새힘을 받아 곤비와 곤고함을 벗어나 충성하며 헌신할 수 있으니 큰 소망이다.
결론 : 믿음과 확신과 담대함을 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