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6/9/24 주일오전 ◎ 9월 24일의 축복 (학2:)

◎ 9월 24일의 축복 (학2:)

    다리오왕 2년 9월 24일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70년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 유다총독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스룹바벨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머릿돌을 놓던 날이다.

    성전을 짓기 전에 이들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복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학개, 스룹바벨이 성전건축에 힘을 쏟아야 되겠다고 격동을 받고 준비되지 않았지만 머릿돌을 놓았을 때에 19절과 같이 축복이 내렸다.  

    스룹바벨 성전이 헤롯성전이나 솔로몬 성전과 다른 것은 스룹바벨 성전은 말세의 사명자가 심령에 이루어야 할 심령의 성전을 예표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1) 머릿돌을 내어 놓던 날의 축복 (마21:42)
    9월 24일은 날짜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머릿돌을 내어놓은 것에 의미가 있다.

    (마21:42)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세상이 예수님을 배척하고 인간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렇게 십자가를 지시고 성밖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버린돌이라고 했다.

    (마21:43)그런데 이 돌이 다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고 했다.
    머릿돌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

    머릿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천년왕국을 건설하시는 말씀과 진리를 내 마음 안에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2) 은총 은총이 내려오는 축복 (슥4:7)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 찌어다 했으니 머릿돌을 말씀과 진리로 심령에 놓은 사람에게 은총 은총이 내린다.

    은총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특별한 사랑을 특별한 신의 역사로 내려 주시는 것이다.  


3) 대적을 꺾어주시는 축복 (학2:20-22)
    성전건축 할 때 외적으로는 이방민족이 쳐들어오면 연장을 내려놓고 무기를 들고 나가 싸워야 했고 내적으로는 성전건축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대적이었다.

    그러나 9월 24일 머릿돌을 내어놓은 후에는 (학2:20-22)열국의 보좌와 열방의 세력을 멸하시고 군대를 막아주신다고 했다.


4) 인을 삼으시는 축복 (학2:24)
    (슥4:10)손에 다림줄을 잡은 스룹바벨로 인을 삼으시듯
    다림줄을 손에 잡은 종에게 (계7:1-4)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치신다는 것이다.
    이 표만 있으면 흑암의 피해, 악독한 황충이같은 사람의 피해도 받지 않는다.


5) 오늘부터 복을 주신다 (학2:18-19)
    열매맺는 축복을 주시는데 열매란 말씀과 은혜, 사랑, 진리로 채워진 사람이다.

    (히4:12)말씀이 들어와 운동하면 내 속에 나쁜 것이 나간다.  


결론 : 이 모든 것이 신으로 되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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