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6/12/10 주일오전 ◎ 사명받은 종이 갖추어야할 4가지 역사 (사11:4-5)

◎ 사명받은 종이 갖추어야할 4가지 역사 (사11:4-5)

    사명받은 종이 갖출 것을 갖추지 못하고 그 일을 하면 그 일에 열매가 없고 일이 잘 되지 않는다.


1) 공의를 행하는 종.
    세상에서는 공의를 찾아볼 수 없으며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신 특별한 역사다.

    (합1:2-4)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함은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고 공의가 굽게 행한 까닭이다.
    (미6:6-8)하나님이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은 공의를 행하는 것이다.

    공의는 크게 육적인 공의와 영적인 공의가 있는데
    육적인 공의는 거짓이나 편벽이 없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하는 것이다.

    영적인 공의는 이 시대에 주신 다림줄의 말씀과 진리로 말씀의 기준, 신앙의 기준, 사상의 기준, 생활의 기준, 물질의 기준 등을 똑바로 잡고 가는 것이다.


2) 겸손을 행하는 종 (사57:15)
    (사57:15)하나님은 겸손한 자와 함께하며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신다.
    (습2:1-2)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겸손한 자를 보호하신다.

    겸손에도 크게 육적인 겸손과 영적인 겸손이 있는데
    육적인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고 존중히 여기는 것이다.

    영적인 겸손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하나님의 역사 앞에 복종하는 것이다.

    영적인 겸손을 갖추었다면 육적인 겸손까지 갖추어야 한다.


3) 정직을 행하는 종 (사26:7)
    (사26:7)정직한 자를 의인이라 하였고 그 사람의 앞길을 평탄케 하신다.

    정직에도 육적인 정직과 영적인 정직이 있는데
    육적인 정직에는 거짓과 위선이 없는 사람, 이중적이지 않는 사람이다.

    영적인 정직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사는 것이다.

    정직히 행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인정하시고 신뢰하시며 사람들도 그 사람을 믿는다.


4) 성실한 종.
    성실에도 육적인 성실과 영적인 성실이 있는데
    육적인 성실에는 근면하고 검소하며 책임감 있게 사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맡겨도 잘 해낸다.

    영적인 성실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았던 종같이 성실해야 한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맡겨주시던지 하나님의 뜻에 맡게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 유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 성실이다.

    게으르지 않고 사심 없이 최선을 다하여 맡겨주신 것의 배로 남길 수 있는 성실한 종의 되어야 한다.

    4가지 역사를 갖춘 종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고 본이 되는 삶을 살게 된다.


결론 :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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