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를 회복할 때다. (요4:21-24)
교회의 근본목적이 상실되면 이미 그 모임은 교회가 아니다.
예배는 찬양과 기도, 말씀, 연보가 합하여진 것이다.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개인 모두의 찬양이 회복되어야 한다.
자신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있다 하더라도 찬양이 나온다면 찬양이 회복된 것이다.
또한 기도가 회복되고, 말씀이 회복되고, 연보가 회복되어야 한다.
이것을 모두 회복하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저절로 회복되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된다.
1)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요4:23-24)
신령이란 영적인 예배를 말함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몸만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와서는 영적인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우리 속의 영과 하나님의 영이 교통하는 예배로 영적 예배를 드려야 한다.
진정이란 마음과 듯과 정성을 다하여 진리로 드리는 예배다.
예배 속에 진리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드려지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다.
사1:10-14절에서는 교회에 와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을 성전 마당만 밟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예배는 드리면 드릴수록 드리는 그 사람에게 축복이 내려진다.
2)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요4:23-24)
하나님께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교회와 가정과 사람을 찾으신다.
하나님을 만날 때에 소원이 이루어지고 기도는 응답되고 예배는 상달되며 찬양이 화답된다.
만남이 이루어지는 사람은 말씀이 믿어지고 소망이 생기고 머리가 시원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사도요한은 밧모섬에서 예수님을 기다렸는데 주의 날에 예수님이 밧모섬에 찾아오셨으니 요21장의 약속을 이루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찾으신다는 말씀이 있으니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므로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3)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 (사43:7)
사람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예배가 드려진다면 이는 예배의 목적이 변질된 것이다.
(사43:7)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목적은 인간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함이다. 이것이 인간창조의 목적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애쓰며 살 때에 그 몸과 마음과 정신이 건강해진다.
예배를 바로 드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몸은 건강해지고 영은 맑아지고 정신과 마음이 강건해진다.
4) 법대로 드려지는 예배. (사8:20)
(마7:21-23)마지막 때에 법대로 하지 않는 것을 불법이라고 하였다.
과거 가인은 자신의 농작물로 제사를 드렸으나 피의 제사, 즉 법대로 제사를 드리지 않으므로 그 제사가 상달되지 못했다.
결국 법대로 제사를 드리지 않은 가인은 인류의 첫 살인자가 되었다.
아브라함은 비둘기라도 털도 뜯지 않고 가슴도 쪼개지 않고 제사를 드릴 때에 솔개가 그 제물을 채어갔다.
5) 빠지지 않고 모이는 예배. (습2:1)
스바냐선지는 마지막 때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였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이 임하기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
이 말을 들을 사람은 오백여 형제였지만 그 중에 단 120명만이 마가다락방에서 기다리다가 성령을 받았다.
아무리 예배를 잘 드려도 그 장소에 자신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마가다락방에 120문도가 남아 성령을 받았듯 시온의 성회가 열릴 때 자신이 그곳에 있어야 한다.
결론 : 예배가 회복되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