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7:14절에서 이사야 선지자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하였다. 그리고 마1:21절에 성령으로 잉태하여 태어나신 분의 이름을 “예수”라 하였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축복을 받는 방법은 말씀을 내 심령에 받아들이는 방법과 성령을 내 마음 속에 모시고 있는 방법이다.
사7:14절은 시작하는 임마누엘 역사고 사8:8절은 마쳐지는 임마누엘 역사다. 임마누엘이 날개를 활짝 펴서 전 세계를 덮으시면 하나님이 함께 하는 역사로 전 세계를 복음화, 통일화, 에덴의 회복을 이루게 되니 이것이 오메가적인 임마누엘 역사다.
1)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교회.
주의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가 교회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요, 교회는 예수님의 몸인데 그 교회가 온전하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될 때 저절로 임마누엘 역사가 있게 되는 것이다.
임마누엘 날개를 활짝 펴서 교회를 덮어주시면 새 해에도 원수, 마귀, 사람, 어떠한 영적육적 피해도 받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신다.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교회는 진리의 성읍, 말씀이 나오는 교회, 성령의 생수가 흐르는 교회, 평안함이 있는 교회다.
2)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사업장과 직장.
자신이 가진 사업장이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한 달란트 받은 자를 생각해 볼 때 그 종에게는 한달란트가 우스워보였을지 몰라도 주인에게는 그 한달란트가 귀한 것이었다.
사업장과 직장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역사가 자신으로 말미암아 있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사람이 하는 교회가 잘되고, 사업이 잘되고, 직장이 잘되는 것이다.
신28:1-6절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면 세계 민족 위에 뛰어나고 모든 곳에 복을 주시며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하신다. 또한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찌라도 꾸지 아니하게 복을 주시니 이러한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임마누엘 역사를 받아야 한다.
3)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가정.
시91:9-10절같이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가정에는 재앙이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시므로 우환과 질고가 떠나간다. 가정에서 찬양, 기도, 예배하면 그 집안에 평안함이 있다.
4)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사람.
예수님 자체가 임마누엘이시기에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사람이 움직이면 이 또한 임마누엘이다.
우리가 움직일 때 남을 힘들게 하거나 피해를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움직일 때마다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은혜를 동반하는 사람이 있다.
임마누엘 역사가 있는 사람에게는 항상 영계가 향상되고, 기도하면 응답되고, 무슨 일을 하면 기적이 있고, 말씀을 읽을 때 깨달음이 있고, 전도할 때 열매가 된다.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정도로 정로로 인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