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 (계22:12)
갚아주시되 일한 대로 갚아주시기에 일한 사람에게는 갚아주시는 역사가 있지만 일한 것이 없으면 갚아줄 것도 없다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사40:10절의 말씀은 본문과 뜻이 같은 말씀인데 바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보응을 내리신다는 것이니 이것이 상급과 보응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여 칭찬도 받고 상급도 받도록 살아야 한다.
1) 공의가 시행되는 축복이다. (살후1:5-10)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 중에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공의를 행하셔서 남에게 무단히 환난을 주던 사람에게는 환난으로 갚아주시고, 잘못한 것이 없이 환난을 받던 사람에게는 안식으로 갚아 주신다는 것이다.
합2:1-3절에 하박국 선지자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쌓으므로 공의가 시행되지 못하고 굽게 행한다고 하였으니 이 시대는 공의가 시행되지 못하는 시대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면 갚아주시는 역사가 있게 된다.
자신의 죄값으로 오는 보응에는 갚아주시는 역사가 없으며 단지 자신의 죄값을 치루는 것이다.
2) 원통한 사정이 풀어지는 축복이다. (툭18:7-8)
원통한 사정은 가만히 있어서 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밤낮 부르짖고 기도할 때 풀어지는 것이다.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원통했던 사정들이 기도로 풀어지게 하시니 일한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공의다.
사40:27절에 여호와가 우리의 원통한 사정을 풀어주신다.
3) 약속이 시행되는 축복이다 (사41:10)
에서는 약속이 없고 마지막 때에 야곱같은 사람에게 다섯 가지 약속을 주셨으니 내가 너와 함께한다, 네 하나님이 된다, 굳세게 하신다, 도와주신다, 붙들어 주신다 하고 약속해 주셨다.
선지서가 요한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서 동방야곱, 영적야곱이 된 사람에게 이 약속을 주시는 것이다.
4) 일한 대로 갚아주시는 역사. (계22:12)
여기서 일은 세상 일이 아니고 주의 일인데 주의 일을 한 만큼 갚아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 등은 성도의 의무를 행하는 것이기에 이것을 갚아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주의 일을 갚아주신다는 것이다.
기도한 대로 응답해 주시고, 전도할 때 열매를 맺게 하시고, 연보한 사람에게 물질로 갚아주시고, 봉사하고 충성한 사람에게 건강으로 갚아주신다.
갚아주시는 역사는 금세에 갚아주시는 역사와 내세에 갚아주시는 역사가 있다.
결론 : 억울한 일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