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9/12 주일오전 [여호와이레로 준비해주신 축복을 받을 때다. (창22:12-14)]

◎ 여호와이레로 준비해주신 축복을 받을 때다. (창22:12-14)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잡아 번제물로 드리려고 할 때 받은 축복이 “여호와이레”다.
    여호와이레란 여호와가 친히 준비해 주신다는 뜻이다.

    아브라함은 여호와이레로 이삭대신 수양을 얻었고
    우리는 여호와이레로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을 받게 된다.
    즉, 다가오는 미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1) 아브라함같이 약속이 있는 사람. (창12:1-3)  
    창12:1-3절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면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다는 약속을 주셨다.

    미래에 성취될 예언의 축복을 받을 사람에게는 사41:10절같이 다섯 가지 약속을 주신다.
    그러나 허영심이나 욕심을 부린다면 도리어 화가 되고 만다.


2)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가는 사람. (창12:4)
    아브라함은 나이 75세에 자신이 이루어 놓았던 모든 것을 접어놓고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다.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갈 대 아브라함에게 그 말씀이 이루어졌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 여호와이레 축복을 받았다.

    요1:1절 이하에 말씀은 예수님이기에 우리가 말씀만을 쫓아가야 한다.
    말씀 중에서도 될 일의 말씀을 쫓아가야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 예언의 성취가 여호와이레로 자신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3)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사람. (히11:17-19)
    창22장에서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 이삭을 받치려고 했는데 히11장에 자신이 아들을 받쳐도 하나님이 다시 살려주실 것을 믿었다고 하였다.

    창12장에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면 떠나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도 받치라면 받칠 때에 여호와이레로 축복을 받았다.

    눅18:8 마지막 때에 세상에서 믿음이 사라진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아브라함같이 시험을 이기는 사람. (창2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검열하시기 위하여 시험을 하셨는데 삼일 길을 가게 하여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받치게 하셨다.

    삼일 길을 가게 하신 것은 이를 저지할 사람들로부터 멀리하여 여호와이레로 축복을 주시려고 시험하시되 여러 가지를 배려해 주신 것이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날 때에 인정과 사정이 죽어졌고
    아내를 뺏길 때에 성욕이 죽어졌고
    롯과 재산을 나눌 때에 물욕이 죽어졌고
    이삭을 받칠 때에 정욕이 죽어진 것이다.


5) 참고 견디고 기다리는 사람.
    참고 견디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예언의 성취가 여호와이레로 영육 간에 축복으로 내려지게 된다.


결론 : 아름다운 미래를 여호와이레로 준비해 두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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