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9/19 주일오전 [큰 은총을 입고 살 때다. (단10:10-11, 18-19)]

 

◎ 큰 은총을 입고 살 때다. (단10:10-11, 18-19)

    은총에는 작은 은총도 있고 큰 은총도 있는데 본문에서 다니엘 선지자는 큰 은총을 입었다.
    큰 은총이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특별한 사랑이다.

    다니엘은 왕족 출신인데 소년 때에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 느부갓네살 왕이 환관수업을 받게 하였다. 그런 중에도 다니엘은 단1:8절에서 세 가지 뜻을 정하였으니 하나님만 섬기기로, 바벨론에서 주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기로, 하루 세 번씩 기도하기로 뜻을 정하였다.

    이방 나라의 포로로서 이 세 가지 뜻을 정하기도 힘든 것인데 다니엘은 이것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며 목숨을 걸고 지켜냈다.
    하나님은 그런 다니엘에게 큰 은총을 입혀주셨다.

    우리도 뜻을 정해야 되는데 지금까지는 된 일의 말씀을 믿으므로 은혜를 받았다면 이제는 될 일의 말씀으로 살기로 뜻을 정할 때 큰 은총을 내려주신다.


1) 지혜를 주어 깨달음이 있게 하신다. (단12:4, 9-10)
    단1:8절에 뜻을 정한 다니엘에게 단1:20절에 지혜와 총명을 열배로 주셨다.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이 꾼 꿈을 알려주지 않고 찾아내어 해석하라고 했을 때 여호와께서 다니엘의 기도 중에 그 꿈과 해석을 금신상의 비밀로 깨닫게 해주셨다.

    단12:4절에 이 말씀을 봉함하고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면
    단12:9-10 마지막 대에 다니엘 같은 사람에게 큰 은총을 입혀주시고 지혜 있어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셔서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하시고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하시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하시고 분별하지 못하던 것을 분별하게 하셨으니 이것이 다니엘에게 주신 큰 은총이다.

    마지막 때에도 큰 은총을 입혀주신 사람마다 말씀과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미가엘 천사장이 일어나 보호해 주신다.
    이런 사람은 스스로 겸비케 하며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때가 되면 일어서게 하신다.


2) 천사로 지켜서 피해 없게 하신다. (단6:19-23)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에게는 개국이래로 없는 큰 환난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대군 미가엘이 일어나 눈에 보이지 않아도 피해받지 않도록 지켜주신다.

    큰 은총을 입은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어도 하나님이 천사를 미리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해주셨다.

    생활, 환경, 교회, 가정, 직장, 모든 것에서 어떤 피해도 받지 않도록 지켜주신다.


3) 평안하고 강건하게 하신다. (단10:18-19)
    두려움이 떠나가고 평안함과 강건함을 주신다.
    다니엘은 포로 생활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사자굴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왕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했다.

    다니엘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다니엘의 흠과 티를 찾으려고 했지만 고소할 틈을 찾지 못하도록 허물이 없었으니 우리도 은총 입은 사람의 바른 삶을 살면 죄로 인한 두려움이 없다.

    영적으로 지친 사람에게는 기도의 힘을 주시고
    육적으로 지친 사람에게는 새 힘을 주신다.


4) 기도와 감사를 쉬지 않게 하신다. (단6:10)
    다니엘은 뜻을 정한 그 날부터 기도와 감사를 쉬지 않았으니 환경이 기도하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어도 환경이나 압박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매인 것은 풀어지고 닫힌 것은 열려지고 막힌 것은 뚫어지고 다니엘이 어디를 가든지 지켜 주셨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감사는 나쁜 일은 떠나가고 좋은 일이 찾아온다.
    감사를 생활화, 체질화해야 한다.


결론 : 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삶을 살 때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39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1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31103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4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438952024년 8월 9일
441

2011/1/23 주일오전 [열린 문의 축복을 주신다. (계3:7-8)]

19722014년 5월 17일
440

2011/1/16 주일오전 [법궤를 메고 나아가라. (수3:7-13, 히9:4)]

23462014년 5월 17일
439

2011/1/9 주일오전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는 한 해가 되게 살아라. (사35:10)]

20482014년 5월 17일
438

2010/12/26 주일오전 [강권역사 받아 새해로 들어가자. (슥3:1-5)]

22122014년 5월 17일
437

2010/12/19 주일오전 [영적 차원을 높여 살 때다. (합3:17-19)]

21552014년 5월 17일
436

2010/12/12 주일오전 [걱정 없는 사람으로 한 해를 끝맺음하라. (렘17:7-8)]

22562014년 5월 17일
435

2010/11/28 주일오전 [끝맺음을 바로 하는 복 있는 종이 되라. (계22:10-13)]

21532014년 5월 17일
434

2010/11/21 주일오전 [열매 맺게 된 것을 감사하자. (마21:43, 살전5:18)]

19642014년 5월 17일
433

2010/11/14 주일오전 [결말이 아름다워지게 하자. (약5:11)]

23112014년 5월 17일
432

2010/11/7 주일오전 [임마누엘 날개아래 보호하시는 역사. (사31:5)]

21132014년 5월 17일
431

2010/10/31 주일오전 [말씀의 창고가 채워지게 하자. (겔3:1-3, 계10:9-11)]

23182014년 5월 17일
430

2010/10/24 주일오전 [환난날을 내다보고 기도하는 교회. (사33:2)]

22452014년 5월 17일
429

2010/10/17 주일오전 [택한 종 앞에 열린 문을 두신다. (계3:7-8)]

23202014년 5월 17일
428

2010/10/10 주일오전 [내게 있는 것으로 주며 살 때다. (행3:1-10)]

21582014년 5월 17일
427

2010/10/3 주일오전 [뜻이 있는 종들에게 미래를 보이신다. (계1:1-3)]

22092014년 5월 17일
426

2010/9/26 주일오전 [참이스라엘 사람. (계7:1-4, 요1:47-50)]

20162014년 5월 17일
425

2010/9/19 주일오전 [큰 은총을 입고 살 때다. (단10:10-11, 18-19)]

19562014년 5월 17일
424

2010/9/12 주일오전 [여호와이레로 준비해주신 축복을 받을 때다. (창22:12-14)]

21612014년 5월 17일
423

2010/9/5 주일오전 [사명자가 정신을 차릴 때다. (벧전4:7)]

19862014년 5월 17일
422

2010/8/29 주일오전 [여호와가 쉬지 말라 하신다. (사62:6-7)]

18762014년 5월 17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