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10/31 주일오전 [말씀의 창고가 채워지게 하자. (겔3:1-3, 계10:9-11)]

◎ 말씀의 창고가 채워지게 하자. (겔3:1-3, 계10:9-11)



    1) 말씀을 자신 속에 채울 때다. (겔3:1-3)
      선지자 에스겔은 말씀을 먹어 배에 넣으며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다.
      속에 좋지 못한 것을 가득 채운 사람은 가는 곳마다 냄새를 풍기게 되지만 말씀을 가득히 채운 사람은 가는 곳마다 말씀을 전하며 향기 나는 삶을 살게 된다.

      말씀을 자신 속에 채우기 위해 본문 두 곳에서 말씀을 먹으라고 하였다.
      먹는다고 하는 것은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삼는 것이며 우리가 시간마다 하나님의 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듣고 먹어 자신 속에 채워야 한다.
      말씀을 들을 때 깨달음이 생기고 말씀을 먹을 때 영의 양식이 된다.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먹을 때 그 말씀이 생각과 생활을 주관하여 본이 되고 향기 나는 삶을 살게 된다.

      요셉이 애굽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고 칠년 풍년과 칠년 흉년이 올 것을 알려주었고 칠년 풍년동안 애굽 곳곳에 창고를 지어 양식을 저장하며 미래를 준비했다.
      우리 시대에 여호와의 말씀을 찾을 수 없는 환난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의 속에 말씀을 가득히 채워야 한다.

      요2장 가나혼인잔치 집에서 포도주가 떨어지지 예수님이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아구까지 가득히 채우라고 하시고 그것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셨다.
      여섯 돌항아리같은 우리 이방에게 물을 아구까지 채우듯 말씀을 가득히 채우고 거기 예수님의 말씀이 더하여지면서 기적이 일어난다.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 가득 채워지고 운동하고 역사하면 자신 속에 안 좋은 인간성, 죄악성이 죽어지면서 믿음과 능력이 생긴다.

      우리 속에 말씀이 채워지면 알곡이 되는데 마3:12절에 주님이 오셔서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실 때 우리가 알곡이 되어야 한다.

      말씀을 채우면 그 말씀은 가만히 있지 않고 살아 운동하고 역사하여 말씀이 생활화되고 말씀이 체질화 된다.
      요1:1절에 말씀은 예수님이시기에 말씀을 가득히 채울 때 예수님이 나를 주관하여 주시는 것이다.


    2) 말씀을 외치는데 까지 나아갈 때다. (계10:9-11)
      히브리민족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법궤를 들고 나갔는데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들어서니 요단의 물줄기가 돌려졌고 법궤를 메고 여리고를 도니 여리고가 무너졌다.

      법궤에는 만나가 들어있는 금항아리와 언약의 돌비석,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었는데 이는 모두 말씀을 뜻한 것이다.
      우리가 법궤같이 자신 속에 말씀을 가득히 채워 말씀을 외치는데 까지 나아가야 한다.

      말씀을 자신 속에 채우므로 자신이 살고 그 말씀을 전할 대 타인을 살리게 된다.


    결론 : 말씀만이 역사하는 종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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