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11/21 주일오전 [열매 맺게 된 것을 감사하자. (마21:43, 살전5:18)]

◎ 열매 맺게 된 것을 감사하자. (마21:43, 살전5:18)

    열매는 육적인 열매도 있고 영적인 열매도 잇는데
    지난 이천년 동안 기독교가 복음의 씨를 뿌려왔으니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열매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인류 종말에 도끼가 나무 위에 놓여서 열매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어서 불에 던진다고 하셨으니 이제는 우리가 열매를 맺어야 한다.
    열매란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이다.

    창1장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함을 받은 인간이 범죄하며 짐승의 형상을 닮아가며 살았다.
    그러나 마21:43절같이 열매 맺는 종이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1)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을 받아야 한다. (마24:45-46)
    같은 열매라도 어떤 땅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다르다.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이 우리 심령 속에 들어와 운동하고 역사하면 회개가 나오고 근본적인 변화로 마음이 옥토화 된다.
    그런 마음에서 감사와 소망과 기쁨과 즐거움이 생기게 된다.


2)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사60:1-3)
    열매가 잘 맺기 위해서는 빛을 잘 받아야하는데
    우리가 영적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비추어주시는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한다.

    지난 이천년 동안 기독교가 받았던 생명의 빛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빛, 예수그리스도가 믿어지는 빛, 자라나게 하는 빛이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 비추어 주시는 영광의 빛은 열매 맺도록 비추어 주시는 빛으로 신이 성품으로, 변화체질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영광 돌리는 생활로 변화된다.

    열매가 빛을 많이 받을수록 색이 더욱 선명해지는데
    우리가 영광의 빛을 많이 받을수록 그 색깔, 백마의 사상이 더욱 확실해진다.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서 그 분의 형상을 닮아가게 된다.


3) 늦은 비같은 성령을 받아야 한다. (욜2:23)
    요엘 선지자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말씀하고 있는데 비는 성령을 말씀한 것으로 이른 비같은 성령은 행2:1-4, 요4:10절 같은 보혜사 성령, 예수님을 믿어지게 하는 성령이다.

    추수기에 내리는 늦은 비같은 성령은 계4:5, 계5:6절의 일곱 영으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성령이다.


4)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계9:1-4)
    열매를 잘 맺었다 하여도 벌레의 피해를 받으면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고 만다.
    우리가 열매를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떨어지지 않고 남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황충이 같은 악독한 사람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계9:4절같이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아야 하고
    말3:10-11절같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5) 끝까지 견뎌서 남은 열매가 되어야 한다. (사17:6)
    사17:6절같이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고 남은 열매가 되어야 하고
    암9:9절같이 알곡이 되면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


결론 : 열매 맺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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