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후] 25/6/29 "환난시대 사랑받는 종" (계3:17-19)

◉ 말씀: 환난시대 사랑받는 종 (계3:17-19)

1) 믿음의 부요한 자(계3:18)

- ‘믿음’

① 지난 2000년 동안은 초림의 주, 된 일의 말씀을 믿는 믿음(고전15:3-4) -> 알파적인 믿음, 믿음의 근본·바탕

② 재림의 주(초림의 주를 믿는 믿음까지 갖춘 믿음)(계1:1) -> 오메가적인 믿음, 믿음의 완성

- 연단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믿음(욥23:10, 말3:2-3)은 (슥4:2) 순금 등대, (계1:20) 금촛대같고, (약2:5)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사람은 믿음의 부요한 자가 되라 하셨다.

- (계2:9)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 복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믿음’이 있다는 것이다.

2) 흰옷을 바로 입은 종(계3:18)

- (마22:11-13) 예복이 있어야 하며 (계3:4-5)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종이여야 흰옷을 입는다. 이 흰옷은 (계19:6-8) 신부가 입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는 (계14:4) 신앙의 정절을 의미하며, 이는 (계17:1-3) 음녀 교회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을 말씀하는 것이다.

- 신앙의 정절을 가진 종을 (계19:14-15) 하늘의 군대로 쓰신다.

3) 영안이 열린 종(계3:18)

- 우리에게는 네 개의 눈 ‘육안, 영안, 심안, 지안’이 있다.

- 영안이 열려야 될 일의 말씀을 보이는 것이다.

- 우리 시대 사람들은 (사3:16) 정을 통하는 눈을 가지고 산다.

- (요일2:16) 안목의 정욕, 이런 눈을 가진 사람은 영안이 아닌 육의 눈에 다른 것들이 가득해서 영의 세계까지 지배한다. 따라서 눈이 할례를 받아야 한다.

- (사29:9-12) 눈이 할례를 받지 않으면 묵시의 말씀이 보이지 않는다.

- (사56:9-12) 주의 종들까지도 세상 열락에 도취하여 환난시대 사랑을 받지 못하는 종으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이런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한다.

4) 열심으로 회개하는 종(계3:19)

- 여러 가지 열심히 있지만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은 죄와 허물을 도말 받을 만큼 열심히 하는 ‘회개’이다.

- 히스기야의 회개는 생명을 15년 연장, 다윗의 눈물의 회개는 왕위를 이어가도록 긍휼을, 사도요한의 밧모섬에서의 눈물과 회개는 다가오는 미래를 끝까지 말씀으로 기록하는 종으로 남았다.

- 회개는 눈물이 있다.

- 열심으로 회개하는 것이 부족하면 책망과 징계(히12:5-13)를 받을 수 있다. 징계를 받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

5) 사랑받는 교회, 사랑받는 종(계3:19)

- ‘사랑받는 교회’: 예수님이 왕래하시는 교회를 뜻한다. (계1:12-16) 금촛대 같은 교회에 예수님께서 왕래하신다.

- ‘사랑받는 종’: 주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쓰신다. (계1:20)